2019.01.11 10:37
현대자동차는 14일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의 가격, 사양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현대차는 아이어맨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많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이는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강인한 느낌의 SUV를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해 제작됐다. 특히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호평을 받2019.01.11 10:26
포르쉐 AG가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총 25만6255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대비 4% 성장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포르쉐는 2017년도 상승세에 이어 2018년 다시 한번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포르쉐 모델 중 신형 ‘파나메라’가 전년 대비 38% 증가한 3만8443대 판매되며 성장을 주도했다. ‘911’시리즈 또한 지난해 연말 8세대 911 출시를 앞둔 상황에도 불구하고 10% 증가한 총 3만5573대가 인도되며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였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911의 매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으며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로서 2017년보다 더 많은 고객들의 기대2019.01.10 15:37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Dakar Rally)’에 참가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0일 밝혔다.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다. 이는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또는 ‘죽음의 레이스’라고도 불린다. 지난 6일(현지시각)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시작된 올해 다카르 랠리는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334개팀이 참가했다. 이 팀들은 70% 이상이 모래언덕 및 사막지역인 총 5000km 구간을 달려야 한다. 쌍용차는 오스카 푸에2019.01.10 15:37
닛산 자동차는 크리스티안 뫼니에(Christian Meunier)를 인피니티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인피니티 브랜드와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이사회 의장직에 임명했다고8일(홍콩 시간) 발표했다. 뫼니에 신임 사장은 인피니티의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으로 역임하며 마케팅과 영업 관련 모든 업무를 관리했다. 그는 2002년 닛산 유럽 지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총괄했다. 미국에서는 북미 총괄 수석 부사장으로, 캐나다에서는 닛산 캐나다 대표로서 영업과 마케팅을 이끌었다. 북미지역 총괄 당시 뫼니에 신임 사장은 영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라인업2019.01.10 15:35
다임러(Daimler)가 새해 5억유로(약 6476억원)를 투자해 고도로 자동화된 트럭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 시간) 개막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다임러 트럭(Daimler Trucks)은 향후 5년 동안 5억 유로를 투자해 고도로 자동화된 트럭을 개발할 계획이며, "10년 내에 완전 자율주행 트럭 'SAE-Grade 4'를 도로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0가지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임러는 L2단계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새로운 주력 트럭 '프레이트라이너 캐스카디아(Freightliner Cascadia)'를 공개하고 올해 7월 북미 시장2019.01.09 15:27
아우디가 2018년형 ‘TT 로드스터(Roadsters)’, ‘TT 쿠페(Coupes)’, ‘A3 세단(Sedans)’, 'A3 카브리오레(Cabriolet)‘ 등 4종 총 1104대를 리콜한다. 미국 비영리 소비자단체인 ‘컨슈머 어페어(ConsumerAffairs)’는 8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바겐그룹 아우디가 최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연료 호스 퀵 커넥터(quick connector; 주변기기와의 연결을 수월하게 해주는 장치)가 엔진실(engine bay)와 분리됐기 때문이다. 연료 호스와 엔진실이 분리된 경우 연료누출이 발생될 수 있고 이는 곧 화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아우디는 이러한 사실을 해당 차량을 소유한 오너들에게2019.01.09 15:26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가 멕시코 공장에서 ‘포르테(K3) 해치백’ 생산을 중단하고 ‘포르테 세단’으로 대체한다. 또한 50만명의 고용은 그대로 유지된다, 멕시코 매체 조칼로(Zócalo)는 호라시오 차베스(Horacio Chávez) 기아차 멕시코법인 상무가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호라시오 차베스 상무는 “이번 멕시코 공장의 생산계획 결정은 멕시코와 미국은 물론 유럽 시장이 해치백보다는 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 추세와 한국 본사 생산전략 등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효율적인 생산과 시장 공략을 위한 선택이라는 게 호라시오 차베스 상무의 설명이다. 포르테 세단은 2018년 8월 멕시코에서 판매 1위2019.01.09 15:25
포르쉐 AG가 8세대 신형 ‘911 쿠페’에 이어 ‘911 카레라 S’와 ‘911 4S 카브리올레’를 9일 공개했다. 신형 911 카브리올레는 6기통 터보 박서 엔진(2,981cm³)을 탑재해 6500rpm에서 최고 출력 450마력(PS), 2300~5000rpm 사이에서 최대 토크 54.1kg·m를 발휘한다. 또 향상된 연료분사 프로세스로 구동 효율성과 배기 가스 배출량이 개선됐으며 터보차저 및 인터 쿨러 냉각 시스템도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최적화됐다. 새롭게 개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가 탑재된 것도 특징이다. 카레라 S 카브리올레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가속하는데 3.9초(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 시 3.7초), 카레라 4S 카브리올레는2019.01.08 13:29
미국 소비자 만족도 지수(ACSI: 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미국 소비자가 모든 유형의 제품과 서비스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1에서 100까지 순위를 매겨 측정한 결과다. ACSI는 20 년 넘게 자동차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분석하여 결과를 발표해왔다.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때 ACSI는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차량의 ▲주행 성능(핸들링, 주행성) ▲신뢰성 ▲외장(외형, 스타일) ▲인테리어(모양, 공간) ▲안전성 ▲보증 ▲기술(오디오, 내비게이션, 컨트롤) ▲안락함 ▲가스 주행거리 ▲웹 사이트 등에 중점을 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미국인들은 자동차에 대한 만족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작년 이후 업계 전반에2019.01.08 09:04
새해부터 베트남의 자동차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핫한' 자동차가 2019년 초에 베트남 시장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일부 모델의 경우 특정 출시일이 정해져 있다. 나머지는 대리점에서 출시를 공지한다. 대부분 수입차다.세계시장에서 2018년에 많은 신형 모델들이 출시면서 이 모델들이 올해부터 베트남에 들어오게 된다. 저렴한 A급 자동차부터 크로스 오버 MPV, 7인승 SUV, 일부 럭셔리 자동차 및 고급 럭셔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이 예정돼 있다.■ 혼다 브리오(Honda Brio)혼다의 소형 모델은 2019년 초 베트남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혼다의 베트남 에이전트는 약 4억동의 예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