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19:54
기아자동차 쏘울의 새 버전이 미국에서 베일을 벗는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오토쇼(LA오토쇼)에 참가, 오프로드 패키지가 적용된 기아 쏘울 엑스 라인(KIA Soul X-Line) 버전을 최초 공개한다. X-라인 버전은 GT Line 및 Electric Soul EV를 포함한 다양한 수정사항이 반영돼 탄생했다. 또한, 2리터 엔진 또는 1.6리터 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신형 쏘울은 공개 전부터 티저 이미지만으로 현대적인 요구사항 및 자동차 트렌드를 완전히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면에서는 이전 모델보다 한층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느낌으로 변화를 줬2018.12.15 19:53
현대자동차 소형차 '솔라리스'가 러시아 자동차 시장 선봉대로 활약 중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솔라리스가 러시아 제3의 도시 노보시비르스크 지역에서 신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솔라리스는 국내 소형차 액센트로 러시아 등 제3세계에서 현지에 맞게 세부 사항을 변경하고 차 이름을 솔라리스로 바꿔 판매하고 있다. 솔라리스는 판매량이 아직은 크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3분기 928대 판매된데 이어 올해 올 3분기에 713대가 팔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솔라리스는 지난해 판매된 모델보다 견고해지고 디자인도 세련된 것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엔진이 과거에 비해 대폭 개선된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옵션2018.12.15 19:52
기아자동차 호주판매법인이 그레이터웨스턴시드니(Greater Western Sydney Giants , GWS) 자이언츠를 후원한다. 그레이터웨스턴시드니 자이언츠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 (AFL)에 소속된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클럽이다. GWS 자이언츠 또는 자이언츠(Giants)로 불린다. 이번 후원은 기아자동차가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Austrailian Football League, AFL)와 여자 오스트레일리안 풋볼 리그(AFLW)를 공식 후원하면서 이어졌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자동차는 최근 호주 풋볼 클럽 GWS 자이언츠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기아자동차는 향후 3년간 AFL, AFLW 리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기아자동차2018.12.15 19:50
미국의 대표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2018년과 2019년식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드는 부품 결함 등 4가지 안전상 이유로 리콜에 나선다.리콜 대상은 연료 압력센서 결함인 2.3리터 혹은 3.5리터 GTDI 엔진이 장착된 2018 포드 익스플로러, 변속기 케이스 결함인 2019 포드 슈퍼 듀티, 브라켓 결함인 2018 포드 익스페디션과 2018 링컨 내비게이터 그리고 운전자 에어백 모듈 부품 결함인 2019 링컨 노틸러스 등이다. 포드는 "2018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 160대에서 연료 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연료 압력센서 결함이 발생했다"면서 "이에 따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리콜 사유를 밝혔다.리콜 대상은 지난 7월 29~312018.12.15 19:49
폭스바겐이 '환경오염 유발 차량'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와 인도 환경법원(NGT)에 따르면 폭스바겐 디젤 차량이 인도에서 배기가스 조작 장치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도 당국은 인도내 폭스바겐 디젤 차량에서 배기가스 조작장치인 치트장치가 발견됐다면서 폭스바겐에 100억 루피(약 1585억원) 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요구했다. 치트 장치가 장착된 차량 자체만으로 인도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치트장치는 디젤의 소프트웨어로 자동차 성능을 변화시켜 방출 테스트를 조작한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2015년 디젤차량 1100만대에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등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논란이2018.12.15 19:47
크라이슬러가 중국서 부품 결함을 이유로 차량 5만대를 리콜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크라이슬러는 지프 브랜드로 판매하는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랜드 체로키를 전력제어 모듈 및 트랙바(Track bar) 브라켓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2년 말에서 2018년 초 사이에 생산된 그랜드 체로키 모델 차량으로 리콜 대수는 약 5만2980대에 달한다.회사 측은 "전력제어 모듈 결함으로 원치 않는 차량 가속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문제가 있는 모듈을 무료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리콜 대상에는 느슨하게 용접된 트랙바 브라켓 결함 차량 35대도 포함됐다. 크라이슬러는 "이 결함은 자동차 프2018.12.15 19:46
현대자동차가 모터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DPi 차량을 개발한다. DPi는 스포츠카 내구 레이스 최고 레벨인 프로토타입에서 경쟁하는 '데이토나 프로토타입 인터내셔널(Daytona Prototype International, DPI) 차량'을 말한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DPi 차량 개발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사장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20년 잠재적인 DPI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며 "DPi가 개발되면 현대차로 출시될 게 아니라 제니시스나 기아차 등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차량과 관련한 구체적인 옵션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오는 2020년에는 DPi 차량을 개발한2018.12.15 19:44
기아자동차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2018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20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등 외신에 따르면 스팅어는 올해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 스팅어는 테슬라 모델3(TESLA Model 3)과 링컨 네비게이터((Lincoln Navigator),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 재규어 아이-페이스(JAGUAR I-PACE)등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스팅어가 BMW, 아우디, 렉서스 등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며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역대 수상자를 살펴보면 2014년 콜벳 스팅레이(Corvette Stingray), 2015년 볼보 XC92018.12.15 19:42
현대자동차가 미국 내에서 전기자동차 코나 판매에 힘입어 제2배터리 공급업체를 확보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미국 내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해 두번째 배터리 공급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현대자동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州)에서만 코나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다른 주에서도 배출가스 제로를 선언해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자 배터리 추가 공급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무공해차량 의무판매제 ZEV(Zero Emission Vehicle:무공해 차량)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며 내년2018.12.14 17:53
현대자동차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해외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12일 포르투갈 매체 PT저널(PT Jornal)은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자동차”이라며 “내·외관 디자인이 세련미가 넘친다”고 칭찬했다.이 매체는 최대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팰리세이드는 차체 크기가 전장 4980㎜, 전폭 1975㎜, 전고 1750㎜, 축간거리 2900㎜다. 축간 거리는 동급 최장 수준이다. 화물 적재 용량 또한 2열 시트 후방 트렁크의 경우 1297ℓ로 동급 최대 수준을 확보했다.디자인 측면에선 “팔각형 그릴을 채용했으며 상하로 분리된 헤드라이트를 장착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