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4 22:09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 엠블럼을 장착한 신형 클리오를 출시했다. 르노삼성차는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아틀리에 르노에서 소형 해치백 2018 클리오 신차발표회를 열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르노 '로장쥬' 엠블럼 부착한 클리오 주목할 점은 신형 클리오의 엠블럼이다. 클리오는 기존 르노삼성차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 르노의 마름모꼴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사용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미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에서 로장쥬 엠블럼을 적용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자동차 업계에서는 르노가 오는 2020년 7월 삼성 브랜드 사용 완료 시점을 앞2018.05.02 11:16
르노삼성자동차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를 출시하고,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9년형 QM6를 출시하면서,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RE Signature)’를 신설해 가솔린 SUV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풍부한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QM6 GDe RE 시그니쳐는 디젤 모델인 QM6 dCi RE 시그니쳐 트림과 동일하게 LED 퓨어 비전(LED PURE VISION) 헤드램프, 19인치 투톤 알로이 휠, 가죽시트, 앰비언트 라이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360°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기존과 같이 디젤 모델2018.05.02 11:16
기아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E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는 2일(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5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기하학적 무늬를 사용해 환경과의 어우러짐을 나타낸 ‘파라메트2018.04.30 16:39
기아자동차가 해외시장에서 스팅어 입지 다지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에서 제네시스 G70에 밀려 판매목표 달성이 쉽지 않자,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셈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현지 판매업체인 시티 카(City Cars)를 통해 최근 튀니지에 정식 출시됐다. 오는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시를 앞둔 만큼 스팅어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아차가 북미와 유럽, 러시아에 이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스팅어를 선보인 것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어서다. 스팅어는 유럽과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상품성을2018.04.30 11:41
현대자동차가 지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와 함께,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 선수 또한 5위에 올라 3명의 선수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험한 비포장 노면의 아르헨티나 랠리를 현대차의 i20 랠리카 3대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2018.04.26 20:08
기아자동차 모닝,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1000대가 리콜 된다. 이번 리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모닝(TA)과 레이(TAM) 등 2개 차종 19만562대의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000 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 된다. 구동장치 결함으로 인해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폭스바겐 SUV 투아렉 300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누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2018.04.25 13:02
보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2018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6개 부문(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및 정비업체)에서 '2018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카를 선정한다. 올해는 11만7천 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보쉬는 올해로 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2018.04.25 12:50
한국닛산이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 4명을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닛산은 유럽 최대의 축구 이벤트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후원사다. 한국닛산은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 이벤트, 오프라인 게임, 딜러 우수고객 추천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먼저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에 투표하라’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유명 게임인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을 활용한 오프라인 게임 이벤트, ‘닛산 컵 PES 2018: 키2018.04.25 12:49
르노삼성의 구원투수가 될 '클리오'가 드디어 국내에서 판매된다. 르노삼성차는 25일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5월에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2018.04.21 06:05
혼다의 슈퍼스포츠 바이크 CBR1000RR은 외관부터 여느 바이크와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기자가 시승한 CBR1000RR은 2017년형으로 올 블랙 패션으로 무장했다. 강렬한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며 ‘블랙 카리스마’를 드리운 차제는 전후좌우의 비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트에 앉으면 달리기 위해 설계된 바이크임을 금방 느낄 수 있다. 날렵한 디자인은 라이더를 끌어당기며 차고 날아갈 듯 자세를 연출했다. CBR1000RR은 수랭식 4기통, 배기량 1000cc 엔진을 탑재했다. 핵심인 엔진은 보어와 스트로크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압축비를 끌어올려 출력을 향상시켰다.이에 맞춰 크랭크 샤프트, 밸브 트레인, 변속기 등은 기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