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11:32
기아차의 중형 세단 K5가 한층 더 고급스럽고 스마트한 ‘더 뉴 K5’로 새롭게 태어났다. 기아차는 2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 뉴 K5는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역동성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확 자뀐 부분은 그릴이다. 음각 타입의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이 눈에 띈다.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도 달라졌다. 뒷모습은 기존 k5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는 고급감을 느끼게 한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2018.01.20 06:00
지난해 11월부터 새해 초에 이르러서도 마케팅 목적의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국내외 모터사이클 제조사 및 수입사의 판매 경쟁은 뜨겁다. 모터사이클 시장 규모가 미주와 유럽, 일본 등 외국보다 작은 우리나라에선 모터사이클 브랜드마다 동호회 등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어 자동차에 비해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제 두 달여 후면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이다. 그래서 바이크 기종을 바꾸려는 라이더나 입문자들은 바이크 선택을 놓고 고민이 깊다.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장르, 엔진, 크기, 성능, 가격, 편의 장비, 연비 등이 바이크 마다 다르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라이딩 목적에 따라 ‘스포츠2018.01.19 17:30
기아자동차가 이달 말 ‘더 뉴 K5 페이스리프트’모델 공개에 이어 K5 하이브리드 모델도 연이어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는 이미 지난해 2018년 세단 라인업을 공개하며 K3·K5·K9 완전변경 및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6일 오전 서울-양양 고속도로에서 도로에서 포착된 차량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모델은 완전변경 이상으로 철저하게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였다. K5 하이브리드 부분변경 모델은 기아차의 호랑이 코 그릴 형태를 유지하고 그릴 덮개를 자동 개폐하는 액티브 에어플랩(AAF; Active Air Flap)을 사용해 하이브리드 모델임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게 했다. 또한 창문 넘어2018.01.17 15:41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의 자존심 랜드로버가 70년 된 프로토타입 자동차 복원에 들어갔다. 랜드로버는 지난 1948년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선보인 3대의 데모카 중 한 대를 찾아 2018년 70주년을 기념해 복원에 들어간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복원에 들어갈 랜드로버 데모카는 지난 1960년대까지 도로 위를 달렸으며 이후 20년 동안 영국 웨일즈 들판에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영국 솔리헐에 사는 사람이 직접 차량 복원 실행하기 위해 직접 구매해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식자동차 전문가들은 차량 소유권을 밝히고 그 출처를 확보하기 위해 수개월의 시간을 보냈다. 재규어 랜드로버2018.01.17 10:53
혼다 오딧세이, HR-V, 어코드, Fit, 릿지라인 등 5개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2018 Resale Value Awards)’를 수상했다. 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평가기관이다. 높은 정확성으로 세계적인 경제 지표로 활용되는 ‘켈리블루북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2018 Kelly Blue Book Resale Value Awards)’는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향후 5년을 예측해 가장 뛰어난 잔존가치를 보유한 차량을 매년 시상한다. 미니밴 부분 최고의 잔존가치 차량으로 선정된 오딧세이는 지난해 국내 출시 후 11월 역대 수입 미니밴2018.01.16 10:27
혼다코리아가 자사의 엔트리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25R'을 출시했다.혼다 'CB125R'은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라인업인 혼다 CB시리즈 모델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일본 동경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새로운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 컨셉을 적용해 강력하며 다루기 쉬운 모터사이클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저·중속에서 강력한 가속성능을 보이는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도심 주행에서도 최적의 주행성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외관은 대형 스포츠 모터사이클을 띠지만, 125kg이라는 동급 대비 최경량 차체 중량을 실현했다. 특히, ABS(Anti-lock Brake System)에는 첨단 시스템인 IMU(관성측2018.01.16 07:47
현대자동차가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7년만에 완전변경 모델 벨로스터, 벨로스터 터보 그리고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N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벨로스터는 비대칭 2+1(운전선 측 1도어, 조수석 측 2 도어) 도어 구성을 유지했으며 캐스케이드 그릴 크기를 키워 이전 모델과 차별을 꽤했다. 벨로스터는 4기통, 2.0리터 엔진을 사용해 147마력, 최대토크 18.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6단 자동과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주행모드는 일반, 스포츠, 스마트가 지원된다. 벨로스터 터보는 4기통 1.6리터 터보 차저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201마력 6단 수동변속기 및 7단 자동 DCT를 장착했다. 특히 벨로스터 터보는2018.01.15 16:45
쉐보레(Chevrolet)가 전기차 볼트EV (Bolt EV)의 2018년형 모델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15일부터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383km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와 환경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 포함 2천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의 포문을 연 볼트EV는 이달 하순부터 시작될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공모 시점에 앞서 “전기차, 이제 볼트의 시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도입 물량을 작년보다 대폭 늘어난 5천여대 수준으로 확보하고 연중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볼트EV는 지난해 3월 제품 출시 당시 사2018.01.15 16:44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17년 총 6604대의 차량을 판매하면서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지난 해 8월 연간 목표 판매 대수를 6300대에서 6500대로 상향 조정했었고 이를 초과달성했다. 2017년은 2016년 대비 수입차 전체 시장 성장이 3.5%에 머물렀다. 이런 상황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206대를 판매한 2016년과 비교해 26.9% 성장했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2014년 이후 4년 연속 20%가 넘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120%가 넘는 성장을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프리미엄 미드(Mid-size) SUV 인 ‘XC60’이다. XC60은 볼보자동차 브랜드 내에서 성장2018.01.15 10:13
미국 포드가 지난 1968년 발표된 영화 ‘불리트’를 기념한 스폐셜 한정판 ‘2019 머스탱 불리트’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영화 ‘불리트’는 배우이자 레이서로 유명세를 떨친 스티브 맥퀸 작품으로 1968년 식 머스탱을 타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펼쳐지는 카 체이스 장면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포드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머스탱 불리트를 선보이며 단편영화 ‘불리트가 돌아왔다(BULLITT is Back)’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번 단편영화에는 배우 스티브 맥퀸의 손녀이자 배우 몰리 맥퀸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머스탱 불리트는 일부 업그레이드를 통해 V8 5.0리터를 장착해 475마력 58kg·m의 성능을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