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0 12:09
혼다코리아가 혼다 모터사이클 10만대 누적판매 돌파를 기념해 10만번째 모터사이클 출고 고객에게 차량 전달과 함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20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혼다 10만번째 모터사이클 행운의 주인공은 혼다 골드윙을 구입한 10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빈중신(59) 씨다. 빈 씨에게는 50인치 LED TV가 기념품으로 추가 증정됐다. 혼다코리아는 비즈니스, 스쿠터, 트랙커 모델부터 네이키드, 스포츠, 크루저, 투어러 모델까지 다양한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보유해 2017년 수입 모터사이클 최초로10만대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임직원이 열심2017.10.19 16:30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GM이 호주공장 문을 닫는다. GM 호주법인 홀덴은 18일(현지 시간) 호주 산업도시 애들레이드 엘리자베스 조립공장을 10월 20일 공식 중단하고 호주 내 자동차 수입 및 판매사로 남는다고 발표했다. 세계 메이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와 포드에 이어 GM까지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함으로써 90년간 계속된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산업이 완전히 막을 내린다. 호주에 진출한 GM, 포드, 도요타, 닛산, 미쓰비시, 크라이슬러, 레이랜드 등 외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최근 수십 년 동안 호주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해 왔다. GM이 마지막 남은 자동차 제조업체였다. 홀덴은 20일 마지막으로 6기통 후륜 구동2017.10.19 16:11
BMW는 전기차 i3와 하이브리드 i8과 함께 배터리를 내장한 스마트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 'BMW Active Hybrid e-bike(이하 e-바이크)'를 공개했다. BMW e-바이크는 504Wh 배터리와 250W 9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장착해 최고속도 25㎞/h까지 달릴 수 있다. 에코모드와 터보모드까지 총 4단계의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해 출퇴근, 등하교, 자전거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다. BMW는 120년 역사를 가진 이탈이라 셀레로얄(Selle Royale)와 함께 e-바이크의 안장을 개발했으며 자전거 프레임 내부에 대용량 배터리를 숨겨 일반 자전거와 비슷한 모습을 갖게 했다. 특히 e-바이크는 블루투스2017.10.19 10:26
미국 토요타는 변속 레버 결함으로 약 31만대 차량을 리콜 한다고 18일(현지사간) 밝혔다. 토요타는 이번 리콜에 대해 변속레버 내부 부품에 사용된 반고체 윤활유가 다른 부품에 옮겨질 가능성으로 인해 P(주차) 상태 기어 위치가 스스로 풀려 차량이 이탈하거나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05-2007년과 2009-2010년 사이에 제작된 미니밴 시에나 31만대다. 대부분은 미국 등록차량이며 캐나다 2만 4000대, 멕시코 1만 3000대 등도 이번 리콜에 포함된다. 토요타는 이번 결함에 대해 해당 차량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프트 록 솔레노이드’를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요타2017.10.18 16:30
쌍용차의 새로운 픽업트럭 'Q200'의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포착된 쌍용차 Q200(개발 코드명)은 위장막으로 차량 전체를 가리고 일반 도로에서 포착됐다. 지난 6월 쌍용차는 “올 하반기 신형 픽업트럭 모델 Q200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 차량은 코란도 스포츠 후속 모델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차량”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Q200은 G4 렉스턴과 비슷한 크기가 될 것”이라고도 전했다. 위장막으로 Q200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차량의 크기는 G4렉스턴 정도였으며 적재함 역시 이전 코란도 스포츠 보다 넓어졌다. 쌍용차 Q200은 포스코와 함께 공동 개발한 프레임 바디를 적용할 계획이2017.10.18 14:19
BMW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 BMW 모토라드가 어드벤처 입문자를 위한 배기량 500cc 이하 경량급 엔듀로 모터사이클을 내놨다.BMW 모토라드는 18일 "경량급 온·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인 뉴 G 310 GS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G 310 GS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낮은 연료 소모, 편안한 시팅 포지션으로 어떠한 도로에서도 누구나 쉽게 어드벤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바이크임을 자랑한다. 경량급 세그먼트에서도 GS 모델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활용성을 바탕으로 도심에서는 민첩하고 날렵한 주행 성능을, 거친 오프로드 코스에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뉴 G 310 GS는 앞서 출시한 G 310 R과 동일한 배기량 313 cc의 수랭2017.10.18 13:33
한국타이어가 유럽 이탈리아에서 ‘한국 마스터즈(Hankook Masters)’첫 매장을 오픈하고, 유럽에서 교체용타이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한국타이어 마스터즈’는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타이어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인 ‘티스테이션’과 비슷한 개념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 이탈리아 북부지역 노바라에 ‘한국 마스터즈’ 첫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한국 마스터즈’는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내세운 타이어 판매·서비스 매장으로, 고객은 이곳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거나 타이어 공기업 및 마모상태과 엔진오일, 배터리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지 파트너를 추가 확보해 앞으2017.10.18 11:49
기아자동차가 미국 프로농구(NBA) 개막전에 우리 속담인 ‘작은 고추가 맵다’을 토대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미국인의 시선을 잡았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은 지난 17일(현지시간) NBA 개막전 중간에 ‘Small Can Do Big’(작은 것이 큰 일을 할 수 있다·작은 고추가 맵다)’이라는 제목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타악기 연주자와 DJ 등 뮤지션들이 기아차 리오5도어(국내명 프라이드)를 악기를 삼아 세련된 연주 실력을 뽐낸다. 특히 리오의 엔진음을 토대로 강력한 사운드와 조용한 리듬감을 표현해 리오의 주행성능 등 상품성을 그대로 전달한 장면은 압권이다. 무엇보다 기아차기 이번에 선보인2017.10.17 06:48
올해 2월 'FTR 750'을 탄생시킨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연이어 익스트림 스포츠 '플랫트랙(Flat track)' 경기에서 톱 순위권을 싹쓸이하면서 레이싱 전설의 부활을 알렸다. 인디언 '스카우트'와 '스카우트 식스티'가 베이스 모델인 'FTR 750'은 올해 3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플랫트랙' 쇼트 경기에서 1, 2, 3등을 모두 휩쓸었고, 이어 4월에 열린 '플랫트랙'에서도 1, 2등을 차지했다. 이로써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지금까지 1, 2, 3등을 모두 차지한 총 여섯 번의 대회 싹쓸이(sweep)와 일곱 번의 우승이라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플랫트랙'은 타원형의 비포장 트랙 안에서 펼쳐지는 모터사이클 경기로 1900년 초에 미국에서 큰 인기2017.10.17 01:06
영국 메르세데스-벤츠는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 때문에 스티어링 칼럼 부품 교체 리콜을 실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메르세데스-벤츠 약 40만대로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7년 7월 사이에 판매된 A클래스, B클래스, C클래스, E클래스, CLA, GLA, GLC모델이다. 최근 출시한 E클래스는 이번 리콜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결함은 스티어링 칼럼 안쪽에 있는 클럭 스프링 때문이다. 클럭 스프링은 배선의 단선과 꼬임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다. 벤츠 측은 클럭 스프링 결함으로 인해 에어백이 스스로 전개될 수 있으며 대시보드의 경고등이 오작동 표시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사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