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8:01
BMW가 다음주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i5 전기차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 예정인 i5는 BMW i3와 i8에 이어 제작된 세 번째 i모델이다. BMW 독일 공장에서 오는 2021년에 i5를 생산할 계획이다. BMW 하랄드 크루거(Harald Krueger) 회장은 9일(현지시간) 전기차 미래에 대한 회사 비젼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전기차 25종을 제공할 것이고 앞으로 12종은 완전한 전기차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i5는 완전한 4도어 전기차를 보여주는 것으로 i3와 i8의 중간 단계"라며 "i5는 미래를 볼 수 있는 가장 실현 가능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i 모델은 BMW가 전기로 이동하는 수단으로서의 로드맵2017.09.08 15:37
현대자동차가 범유럽 수소차 프로젝트 기업 ‘H2 모빌리티’ 파트너십 전격 체결, 유럽연합이 주도하고 있는 수소전지차량 및 인프라 보급 전략인 H2ME(Hydrogen Mobility Europe) 프로젝트에 본격 가세했다. 지난달 차세대 수소차를 전격 공개한데 이어 범유럽 수소차 인프라 프로젝트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현대차가 수소차 시장 선점을 위한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독일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소충전소 등 수소차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설립된 프로젝트 기업인 ‘H2 모빌리티 (H2 Mobility)’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H2 모빌리티’는 셀(Shell),2017.09.08 15:34
BMW그룹은 2017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X7 i퍼포먼스(iPerformance) 콘셉트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4일(현지시간) BMW X7 i퍼포먼스 콘셉트는 6인승의 넉넉한 차량 크기,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BMW eDrive 기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으로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X시리즈 중 가장 큰 크기 모델로 전면부 키드니 그릴을 강조해 기존 X시리즈 모델과 차별화를 꽤했다. BMW 레이저 라이트의 블루 X시그니처는 BMW SAV 패밀리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전면 에이프런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바(Bar)가 자리 잡고 있으2017.09.08 09:59
기아자동차는 크로스 오버 스타일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피칸토 X-라인’(국내명:모닝)을 2017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피칸토 X-라인은 기존 경차인 모닝에 스포티지와 쏘렌토와 같은 SUV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적용해 전면의 호랑이코 그릴과 범퍼에 변화를 줬다. 특히 기존모델에서 차체를 15mm 높이고 일부에 장식을 덧붙여 전반적으로 SUV의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휠 아치와 하부 전반에 검정색 장식을 추가하고 사이드 몰딩을 첨가했다. 또한 그릴과 안개등에 연두색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휠은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닝 고급형과 동일한 16인치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3기2017.09.07 17:15
프랑스·영국 등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SUBARU)가 디젤차 제조·판매 중단을 결정했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스바루가 오는 2020년까지 디젤 엔진 차량 제조·판매를 중단하고 전기자동차(EV) 개발에 집중한다고 보도했다.1953년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로 시작한 스바루는 군마(群馬) 현 공장에서 생산한 SUV ‘아웃백’과 ‘포레스터’ 등을 해외 시장에 수출 중이다. 주요 시장은 유럽과 호주로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의 1.5% 수준인 약 1만5000대를 판매했다. 하지만 프랑스·영국 등이 2040년까지 디젤·휘발유 차량 판매를 금지할 방침을 내놓는 등 유럽의 환경규제가 강화되자 디젤2017.09.07 15:01
한국GM의 캡티바 후속 또는 상위 버전으로 예상되는 중형 SUV 에퀴녹스가 국내 도로에서 테스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퀴녹스는 이미 해외에서 판매 중인 모델로 국내 도로 테스트를 위해 위장막이 아닌 전면부와 로고, 그리고 옆 라인 정도만 랩핑을 한 상태였다. 이같은 에퀴녹스 단순 랩핑은 포털과 해외 자동차 사이트에서 내·외관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위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데뷔한 에퀴녹스는 전 세계 약 200만대 이상 판매를 올린 GM의 베스트 셀링 차량 중 하나로 꼽힌다. 중형 SUV 에퀴녹스는 2.0 가솔린 터보엔진에 9단 변속기를 조합해 25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1.5 가솔린 터보엔진에 62017.09.07 11:46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이란 자동차 기업 ‘소루시 디젤 마브나’와 계약을 통해 15인승 밴 쏠라티(H350)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소루시 디젤 마브나는 지난 2015년부터 현대차의 트럭과 승합차를 이란 중부 경제자유지역인 SSEZ에서 생산해 왔다. 최근에는 현대차의 6, 7t급 트럭 HD65, HD78 모델 985대를 이라크로 수출하는 계약을 이라크와 맺기도 했다.쏠라티는 이란에서 차량 옵션에 따라 5400만~6475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20만km 또는 36개월 보증 그리고 10년 무료 AS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 쏠라티는 한국과 달리 후륜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하며 2.5리터 엔진을 적용해 167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쏠라티는 메르세데스 벤츠2017.09.07 10:56
국내에서 판매 중인 포드, 미쓰비시, BMW 차량 1278대가 제작 결함으로 인해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7일 포드, 미쓰비시, BMW 3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5개 차종 1278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링컨 MKZ 등 2개 차종 634대에서 도어 잠금장치 결함으로 인해 파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주행 중 문이 열릴 수 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해당 차량에 대해 무성으로 부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아웃랜더 606대는 앞 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돼 와이퍼 모터가 부식될 수 있다. 해당 차량은 11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2017.09.06 22:11
현대자동차가 내년 2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크레타(Creta)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인도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6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해외전략 모델인 소형SUV인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인도 시장에 본격 출시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6월 출시된 크레타는 인도를 비롯해 브라질, 러시아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인도의 경우 크레타는 ‘2016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고, 인도 출시 약 3년만인 지난달 누적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도 현지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내년 2월에 개최되는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18 자동차 엑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