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4 04:08
오는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각 참가업체들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엔진, 파워트레인, 각종 부품, 신기술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자동차의 작동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교육 목적의 전시물이 많아 학생들과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제1 전시장에서 완성차뿐만 아니라 IT, 부품업체의 전시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다.완성차업체에서는 기자동차 '니로'에 탑재된 내장부품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구동원리를 알 수 있는 프레임을, 르노삼성은 'QM6'에 탑재된 부품과 사륜구동의 작동원리를 소개하는 프레임을 전시한다.쌍용차는 이번 모터쇼2017.06.24 04:07
기아자동차 K3 풀 체인지 모델의 도로주행 테스트 모습이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 일대에서 포착됐다. 프로젝트명 BD는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K3의 후속 모델로 이르면 내년 3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K3 후속 모델은 지난 2012년 출시 후 약 6년 만에 언더보디를 제외하고 완전히 바꾼 모델로 알려졌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4개로 나눠진 헤드램프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가로 형태였다. 특히 휠에는 기아의 로고가 선명하게 박혀 있었다. 또한 촬영을 시작하자 K3 후속모델은 속력을 올리며 앞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이 이전 K3 성능보다는 한 수 위인 듯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 중인 K3 디젤 모델이 16002017.06.24 04:06
‘113 대 2’, 이는 지난 21일 중국에서 개막한 2017 상하이모터쇼와 최근 폐막한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신차를 비교한 수치다. 이들 모터쇼는 비슷한 시기에 열렸지만 상하이모터쇼에 등장한 신차는 서울모터쇼보다 50배나 많다.상하이모터쇼 폐막 사흘을 남겨둔 25일 자동차 업계에서는 서울모터쇼 등 국내 모터쇼에 대한 미래 발전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모터쇼는 매번 ‘신차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다 콘텐츠도 부족해 개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업체를 비롯해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가 한국을 외면하는 이유를 단순히 시장 크기로만 해석할 문제가2017.06.24 03:44
크라이슬러 자동차가 일본 시장에서 내년 철수한다는 보도와 관련,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재팬은 19일 "아직까지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프에 경영 자원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공표했지만 크라이슬러 차량의 일본 시장 철수에 대해 결정한 사실이 없다"며 "크라이슬러의 일본 시장 활동에 대해서는 향후 결정되는 대로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FCA 재팬은 이탈리아 피아트와 미국 크라이슬러의 일본 법인이 합병해 설립됐다. 현재 알파, 크라이슬러, 피아트, 지프, 아바쓰의 5개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2017.06.24 03:43
한국에서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가 호조세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일본차의 누적 판매 대수는 1만62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4%나 증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선 신정부의 새로운 자동차 정책이 일본차의 호조세를 더욱 증폭시킬 것이라며 일본 금융 전문 매체인 주 온라인이 22일 전망했다. 해외브랜드의 한국 자동차 시장 5월 판매량을 살펴보면, 혼다가 1169대로 BMW(5373대)와 메르세데스-벤츠(5063대)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렉서스와 도요타는 각각 864대와 852대를 판매해 6위와 7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렉서스, 도요타,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계 브랜드의 점유율은 17.22%를2017.06.24 03:42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대결에 롯데칠성음료 '핫식스'가 긴장감을 더했다. 25일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음료 ‘핫식스’를 앞세워 레이싱대회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핫식스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이슈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6년부터 레이싱대회인 ‘넥센 스피드레이싱’의 공식음료후원사로 활약한 롯데칠성음료는 22~23일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무제한급으로 펼쳐지는 레이싱 대결, 거침없이 질주하라! 핫식스로 열정하라!’라는 콘셉트와 함께 신설된 ‘핫식스 슈퍼랩’의 타이틀 후원에 나섰다. 핫식스 슈퍼랩은 튜닝 범위, 자동차 종류, 마력2017.06.24 03:41
17일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3개 클래스(Class‧직업)의 원화 및 시네마틱 CG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은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코스츔 플레이 한 적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은 소서러 ‘아르샤 켈로일’과 나이트 잔다 크로니알, 궁수 엘리아 에스코바르가 적과 맞서 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전란의 시기 가장 강력한 존재로 알려진 ‘드래곤 하트’의 조각을 찾기 위한 모험가들의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탈것인 마갑기를 타고 강대한 적과 맞서 싸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게임 설정에 따르면 ‘아르샤 켈로일’은 고대마법을 계승한 소서러 클래스로 전투마법과 치2017.06.24 03:40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중형 세단 ‘쏘나타 뉴라이즈’가 올여름 미국시장에서 토요타 ‘캠리’와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토요타가 신형 쏘나타 출시에 맞춰 신형 캠리를 선보일 예정으로 미국 중형차 시장을 둘러싸고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1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4일 개막하는 ‘뉴욕 국제 오토쇼 2017’에서 쏘나타 뉴라이즈를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우선 올 6월 미국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할 예정이지만 판매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높다. 미국에서 쏘나타 판매가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차가 미국에서 그랜저 판매를 중단하면서 쏘나타는 중형차 시장은 물론 준대형차 시장까2017.06.24 03:18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가 21일 본격 개막한다. 연간 3000만대가 판매되는 세계 최대 시장인 만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1400여대의 차종을 전시한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은 113종에 달한다.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상하이모터쇼에서 주목되는 신차는 어떤 것들일까.■기아차, 소형 세단 ‘페가스’ 최초 공개…中 2030세대 공략기아자동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모델로 개발한 소형 세단 ‘페가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페가스는 기아차의 소형 세단인 ‘K2’보다 한 단계 아래 차급인 소형 엔트리카로 올 하반기 정식 출시된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형상 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