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6 20:41
최근 한 외신에서는 2024년형 신차 25종 소개했다. 여기에는 이미 공개가 된 차와 출시를 근접하게 앞둔 차들이 있다. ‘연식’과 ‘연형’의 차이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제조 시점이냐 전략 시점이냐에 따라 차가 나이를 먹는다는 뜻이다. 내년부터 판매 경쟁을 본격화할 차들을 한국 시장에 맞춰 추려봤다.애스턴 마틴 DB12맥라렌, 로터스 등 수입차협회에 등록되지 않고 매체에서도 잘 소개되지 않는 슈퍼카 브랜드가 은근히 많다. 영국산 럭셔리 슈퍼카를 자처하는 애스턴 마틴이 대표적이다. 지난 6월 애스턴 마틴서울은 DB12 모델을 공개했다. DB12는 ‘세계 최초 슈퍼 투어러’를 표방한다. 장거리에도 편안하게 타면서 막강한2023.08.04 17:01
KG모빌리티는 지난 3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동종업계 최초로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KG모빌리티는 지난 3일 임금 협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국내 동종 업계 최초로 2023년 임금 및ㄴ 단체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찬반투표로 KG모빌리티는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KG모빌리티 노사는 “판매 물량 증대와 더불어 회사의 미2023.08.04 17:01
법인차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절차가 예상보다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당초 지난달 중 시행할 예정이었던 법인 승용차 전용 번호판 제도 행정예고를 현재까지 하지 않고 있다.국토부는 제도 적용 대상 차량의 범위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막판 조정 중이며, 최종 확정 전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현재로서는 법인이 구매하거나 리스한 차량과 관용차뿐 아니라 렌터카에도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또 제도 시작 후 신규 등록하는 법인차에만 적용하고, 이미 등록된 법인차에는 소급 적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추진하고2023.08.04 17:00
자동차, 애플 마니아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최근 들어 애플카 프로젝트인 타이탄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졌기 때문. 뜬구름 잡듯 여론만 형성되고 이렇다 할 어떤 힌트도 찾을 수 없어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테슬라의 사이버트럭보다 더 간질 맛이 난다”고도 말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부 외신으로부터 애플카 프로젝트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져 나왔다. 타이탄 프로젝트는 연막일 뿐 자율주행 기술도 한계에 봉착했으며, 위탁 생산 업체도 찾지 못한 상황에 애초 계획과는 달리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그칠 수 있다는 내용이다.그동안 애플카 프로젝트는 LG와의 협력설은 물론 폭스콘 등 위탁 생산을2023.08.03 18:13
토요타가 올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모델을 앞세워 2분기 ‘영업이익 1조엔’을 돌파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 1위에 올랐다.토요타는 지난달 25일 준대형 7인승 SUV '하이랜더'를 한국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하이랜더는 4세대 모델로 2.5리터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파워트레인을 통한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등이 특징이다.토요타는 하이랜더 이전 지난 2월에도 RAV4 PHEV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PHEV는 하이브리드(HEV)보다 배터리 용량이 크고 내연기관보다 조용한 장점이 있다.한편 과거 PHEV는 완전한 전기차는 아니기 때문에 곧 사라질 차라고 보는 시각도 많았다. 하지만 현재 전기차 주행 거리와 충전 인프라가 여전2023.08.03 18:13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26,756대보다 21.0% 감소, 2022년 7월 21,423대보다 1.3% 감소한 21,138대로 집계됐으며 7월까지 누적대수 151,827대는 전년 동기 152,432대보다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5931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5394대, 아우디1504대, 볼보 1409대, 폭스바겐 1195대, 렉서스 1088대, 포르쉐 953대가 뒤를 이었다.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BMW 520(886대), 메르세데스-벤츠E250(655대), 렉서스 ES300h(568대) 순이었다.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263대(53.3%)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뒤를 이어 2000cc~3000cc 미만 6330대(29.2023.08.03 16:54
과거 수입차 시장에 들어오고 나간 브랜드가 수두룩하다. 많은 브랜드가 도입됐지만, 한국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각했다.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지만, 지금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몇몇 수입차 브랜드들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정진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 간 실적 격차가 크게 벌어지며 몇몇 브랜드는 퇴출 위기에 놓였다. 특히, 과거의 실패담들이 회자하며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과거 20여년 간 수입차 시장에는 많은 브랜드가 거쳐 갔다. 크라이슬러, 피아트, 시트로엥, 닛산, 미쓰비시, 인피니티, 스바루 등 그 수도 적지 않다. 이들 대부분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2023.08.03 14:58
현대자동차가 1t 전기 상용차 포터II 고객의 충전금 부담을 덜어주는 구독 상품을 마련했다.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 상품이다. 주행 거리로 따진다면 2790km로 환산된다.이 구독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SK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SK일렉링크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0%,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20%, 공용 완속 충전기 10%를 제공하며 한국전력에서 공용 급속2023.08.03 14:57
BMW 브랜드 고성능 SAC(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인 X5·X6 M 컴패티션에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BMW코리아는 뉴 X5 M 컴패티션과 뉴 X6 M 컴패티션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BMW 뉴 X5·X6 M 컴패티션은 브랜드 X 라인업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실내, 향상된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외관에서 새로워진 부분은 더욱 얇아진 헤드라이트와 주간주행등(DRL) 차폭을 넓게 보이게 한 것, M 전용으로 설계된 수평형 BMW 키드니 그릴, 하단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가 디자인 변화를 거쳤2023.08.03 14:5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 매출액, 수익성 모두 동기간 최고치다. 올해 상반기 전세계적으로 인도된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가 증가한 5341대다. 우루스와 우라칸 라인업은 내년 하반기까지 생산분이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람보르기니는 올해 상반기 매출 14억2100만 유로(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 영업이익 4억5600만 유로(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를 기록해 순이익률(RoS) 32.1%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스테판 위엘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상반기 달성한 기록적인 결과를 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람보르기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