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 18:09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7월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마치고 주간 연속 2교대를 다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이 회사는 이번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사전 계약만 3만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신차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2교대 전환에 따라 토레스와 티볼리 그리고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은2022.07.11 18:09
DS 오토모빌(이하 DS)은 프리미엄 해치백 'DS 4'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DS 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4번째로 내놓은 완전변경 신차다.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프랑스의 럭셔리 감각을 제시하며, DS 윙스라고 불리는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하여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한다. 주간주행등부터 헤드램프까지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 라이트는 하나의 퍼포먼스를 연상시킨다.측면은 패스트백 스타일의 루프 라인, 극단적으로 짧은 리어 오버행을 통해 공기 저항을 낮추면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2022.07.11 18:09
넥센타이어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넥센타이어는 영남권 대표기업으로 지역 사회 경제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고자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이 회사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유입하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방형 구조로 전시 부스를 마련,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컨셉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지난 2020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의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또 스포츠 마케팅을 소개하는 존을 마2022.07.08 14:48
한성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인증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문서, 디지털 보증서 및 대체불가토큰(NFT)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수입차 딜러사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한성자동차의 벤츠 인증중고차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접촉이 줄고 비대면이 활성화되는 시대적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디지털 문서, 디지털 보증서 및 NFT를 도입했다. 특히 한성자동차에서 도입한 NFT는 흔히 알려진 암호화폐의 기능보다 그림·영상·문자 등의 디지털 파일을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고객이 구매한 인증중고차의 디지털 보증서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디지털 시스템2022.07.08 14:47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공도와 트랙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Huracán Tecnica)를 7일 공식 출시했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2WD(후륜구동)의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하며 트랙에서의 주행의 즐거움과 일상생활에서의 주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지닌 강력한 V10 모델이다. 우라칸 STO와 동일한 자연흡기 V10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우라칸 에보 RWD보다 30마력 높은 최고 출력 640마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 57.6kg·m를 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 만에 주파한다.2022.07.07 10:04
리막 오토모빌리는 하이퍼카 '네베라(Nevera)'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일반 공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네베라는 예상치 못한 여름 폭풍을 뜻하는 크로아티아어로 현재까지 판매 중인 자동차 중 쿼터마일(402.3m)를 8.582초에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로 기록됐다. 어드밴스드 모노코크 차체와 최고 1914마력, 최대 240㎏·m의 강력한 파워를 기반으로 단 1.97초 만에 100㎞/h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 412㎞/h다. 첨단 냉각시스템을 갖춘 120㎾h 용량의 배터리는 20분 이내에 방전상태에서 80%까지 충전되며 최대 주행거리는 547㎞에 달한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생산 및 출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오는 8월에 개2022.07.06 17:02
지난 몇 년 동안 쌍용자동차는 앞날이 보이지 않았다. 주인도 신차도 없었다. 하지만 올해 겹경사가 터졌다. KG그룹이 쌍용차를 인수했고 지난 2019년 코란도 이후 3년만에 신차 '토레스'도 나왔다. 쌍용차는 지난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토레스'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었다.토레스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뉴 코란도, 무쏘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 때문이다. 전면부는 세로형 타입의 공기흡입구와 굵은 보닛 라인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로써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쌍용차의 굳은 의지를 표현한다. 각지고 투박하지만 정감이 간다. 옆모습에서는 힘이 느껴진다. 바퀴 윗부분은 검은 플라스틱, 두툼2022.07.06 17:02
GV70는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했다.사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주행거리는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00km다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한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2.07.06 17:02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신차 '뉴 308'을 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탄생한 뉴 308은 단순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한다. 또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라는 점에서 한국 내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하기 때문이다.전면은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후면의 LED(발광다이오드) 테일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다.실내는 최신 기술과2022.07.06 17:02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재개한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전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날부터 교섭 재개를 결정했다.노조는 오는 13일까지 본교섭과 실무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후 2차 쟁대위를 열어 향후 계획을 세운다는 계획이다.이들은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월 16만5200원(호봉승급분 제외),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신규인원 충원, 정년 연장, 고용 안정, 임금피크제 폐지, 미래차 산업 관련 국내 공장 신설·투자 등을 요구했다.하지만 이 기간 노사 간 이견 조율을 이루지 못하면 노조는 파업에 돌입 할 가능성이 크다.노조는 지난 9일 토요일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고 지난달 22일 임협이 난항을 겪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