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16:37
쌍용자동차는 본격적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가성비 있게 구성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어드밴스'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뉴 렉스턴 스포츠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각각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가지 트림으로 운영했으나 엔트리 모델을 강화하는 어드밴스 트림을 새롭게 추가함에 따라 총 8개에서 10개의 모델로 확대하여 고객의 용도 및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어드밴스 트림은 엔트리 모델인 와일드 트림을 베이스로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정책으로 가성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경제적인 여건2022.06.07 16:37
독일 뮌헨 검찰청이 BMW그룹 본사와 오스트리아의 엔진 공장 사무실을 본격 압수수색했다.BMW그룹은 지난 1일(현지시각) 뮌헨 검찰청이 본사와 오스트리아의 슈타이어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국내에서 발생한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고에 대한 수사당국의 요청에 따라 독일 뮌헨 검찰청이 BMW그룹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것이다.한국 수사당국이 독일 뮌헨 검찰청에 협조를 요청한 것은 BMW 차량 연쇄 화재 사건과 관련돼 있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16일 BMW코리아 법인과 임직원 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검찰측 공소장에 따르면 BMW코리아 측은 2016년 3월부터 자사 차량2022.06.03 09:13
독일 뮌헨 검찰이 BMW 본사와 슈타이어 공장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2018년 한국에서 발생한 수십 건의 엔진 화재사건 때문으로 보인다.3일(현지시간) dpa 등 외신은 뮌헨 검찰이 지난 1일 BMW그룹 본사와 슈타이어 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현지 검찰의 압수수색은 지난 2018년 한국에서 판매된 BMW 차량에서 수십 건의 엔진 화재가 발생한 데에 따른 한국 당국의 법적 지원 요청 때문이라고 외신은 덧붙였다.이에 대해 BMW 대변인은 "기술적 결함을 은폐하고 리콜을 너무 늦게 시작한 혐의로 최근 서울검찰이 BMW코리아와 직원들을 기소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건은 BMW 코리아 임직원들이 2018년 잇단 차량 화재 사고2022.06.02 16:06
아우디코리아는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2022년식 Q3 35 TDI와 Q3 스포트백 35 TDI는 각각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의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두 모델에는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됐다. 최고 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6.7kg.m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9.3초, 연비는 ℓ당 복합 연비 기준 14.8km다.새롭게 추가된 트림인 Q3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과 Q3 스포트백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2022.06.02 10:21
아메리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2022년형 'XT5'와 'XT6'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2022년형 XT5는 ▲프리미엄 럭셔리 ▲스포츠 총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도심형 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 완벽한 주행 능력을 선사한다.특히 2022년형 XT5 스포츠 트림은 1/500초 간격으로 도로와 주행 조건에 맞춰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실시간 댐핑 시스템이 장착되어 정교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추가된 레드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를 통해 한층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하였다.2022년형 XT6는 동급 최고의 공간성과 검증된 안전성,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완성되었으며2022.06.02 10:21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가 다시 한번 매각 공고를 내며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2일 인수·합병(M&A)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제삼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 외부자본 유치 방식의 매각을 진행한다"며 "우선 매수권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에디슨모터스와의 앞선 투자 계약을 해제한 쌍용차는 현재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KG컨소시엄이 쌍방울그룹을 제치고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고, 지난달2022.06.02 10:2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모빌리티 드림이 육지를 넘어 하늘을 향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확장해 '지역 간 항공교통(RAM)'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현대차그룹의 미래먹거리 중 하나인 UAM사업이 항공업계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AAM 테크데이 2022'을 통해 그룹의 첫 번째 RAM 기체인 '프로젝트N'을 공개했다.국내 최초의 수소연료 항공기로 등록된 프로젝트N은 직경 6m의 거대한 덩치를 가졌다.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며, 이동거리만 200km 이상에 달한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이에2022.06.02 10:21
타이어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매출액은 늘고 있지만, 비용도 덩달아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도 있어 타이어업체들의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은 모두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반대로 감소했다. 많이 팔았지만 수익이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업계 1위 한국타이어는 지난 1분기 1조790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1조6168억원) 10.8% 늘어났다. 반면 1분기 영업이2022.06.02 10:21
마세라티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가 새로운 심장을 달고 데뷔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것. 시승은 서울 합정에서 출발해 자유로를 지나 파주 헤이리 마을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얼굴은 달리기를 준비하고 있는 육상 선수를 떠올리게 한다. '삐' 소리가 불리자마자 누구보다 빠르게 앞으로 뛰쳐나갈 거 같다. 측면은 SUV라고 부르기 보다는 '패스트백'에 가깝다. 낮은 높이와 부드럽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은 시선을 사로잡는다.뒷모습은 가장 큰 변화를 맞이했다. 램프 내부 그래픽이 바뀌면서 새로운 차를 보는 듯한 인상을 풍긴다.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았다. 실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절묘한 조화로2022.06.02 09:20
메르세데스-벤츠가 1일(현지시간)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열고 자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C의 3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C'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GLC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중형 SUV 세그먼트의 강자로 출시 이후 260만대가 팔렸다.새롭게 출시된 이 모델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조화, 이전 세대 대비 넓어진 적재 공간,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며 대대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디자인은 이전 세대 대비 60mm 길어진 차체로 더욱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비율을 자랑한다. 이와 동시에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된 새로운 전면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