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15:37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 세단 ‘더 뉴 EQS’ 국내 고객 인도를 20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더 뉴 EQS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으로 구성된다.모터 최고출력은 245kW(킬로와트시), 최대토크는 568Nm(뉴턴미터)이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78km다.더 뉴 EQS는 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차 시대를 열어갈 혁신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또한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편의2021.12.21 15:33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에 첫 상륙했다. 폴스타는 내년 1월 18일 크로스오버(CUV) 전기차 폴스타 2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폴스타코리아는 21일 서울 용산구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국내 첫 론칭 행사를 열고 한국 시장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콘셉트카 프리셉트를 공개했다.폴스타는 볼보와 중국 지리차의 합작사로 전기차 전문 브랜드다.■프리셉트 최초 공개와 폴스타 2 국내 출시 확정폴스타는 이날 행사에서 콘셉트카인 ‘프리셉트’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이어 전기차 폴스타 2 출시를 발표했다. 출시 날짜는 내년 1월 18일이다.먼저 프리셉트는 3.1m의 축간 거리에 배터리팩이 내장된 4도어2021.12.21 15:26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인수한 제네럴모터스(GM) 러시아공장 가동을 본격화 한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가 지난해 인수한 러시아 제너럴모터스(GM)의 러시아 공장에서 3개 차종을 신규 생산할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은 현대차가 생산 기지를 상트페테르부르크 근처 슈사리에 있는 GM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러시아 산업통상부 발표를 인용, “현대차와 새로운 모델 생산을 위한 합의를 승인했다”며 “새 모델은 투싼, 팰리세이드, 기아 스포티지”라고 전했다.현대차는 지난해 11월 GM으로부터 해당 공장을 인수했다. 연간 1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최근 전면적인 재정비를 모두 마치고 본격 생2021.12.17 09:32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신규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재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 있는 BMW R&D 센터를 청라국제도시로 확장 이전함으로써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BMW 그룹의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디터 스트로블 (Dieter Strobl)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R&D 센터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상호 간의2021.12.17 09:32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는 준중형 세단 ‘S60 R-Design’ 에디션 모델을 150대 한정으로 출시하고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S60 R-Design 에디션은 운전의 재미를 찾는 이들을 위한 중형 다이내믹 세단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디테일이 가미된 R-Design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어드밴스드 공기청정 기능,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끄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하는 250마력 친환경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파워트레인, 파일럿 어시스트 등 안전의 노하우가 집약된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등이 장착됐다. 한2021.12.17 09:31
올해 국내외 모비스 연구소 소속 임직원들이 미래차 신기술 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16일 총 800건을 넘겼다. 이 같은 수치는 국내 임직원을 포함 북미, 유럽, 인도, 중국 연구소 등 전 세계 모비스 임직원들이 참여해서 얻은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M.FIELDs Festa) 2021’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엠필즈는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임직원들 스스로 연구개발에 도전하고 싶은 과제를 시스템에 올리고 동료들의 추천을 받은 우수 과제를 실제 연구 개발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행사다. 현대모비스의 미래차 연구개발을 이끌 아이디어의 보고인 셈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우수 아2021.12.17 09:31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15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히 GM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한다.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인천지역 10개의 사회복지 기관에 보내진다.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이번에 전달한 임직원 기부금, 기부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GM 한국사업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진정한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지역 사2021.12.16 16:23
포르쉐코리아는 16일 '신형 911 GT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911 카레라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지붕을 접거나 펼 수 있는 차종), 사륜구동(AWD)이 탑재된 911 카레라 4 GTS 쿠페와 카브리올레, 911 타르가 4 GTS 등 총 5종이다.모든 911 GTS 모델은 전∙후면과 측면에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했다. 실내는 스포티함과 기능성을 강조했다. GT 스포츠 스티어링휠과 주행모드 스위치가 있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트랙 프리시전 앱(Track Precision App)과 타이어 온도를 파악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또한 측면 지지력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전동 조절식 4방향 스포츠 시트 플러스도 기2021.12.15 16:4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현지 도심항공모빌리티(UAM)과 미국 내 신차 출시 등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 산업 점검을 위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써 내년 현대차그룹이 추진하고있는 국내·외 UAM를 포함하는 신사업과 미국시장 사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지 도심공항모빌리티(UAM) 사업 점검과 내년 예정된 신차출시 등을 검토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우선 정 회장은 현대차·기아 현지 법인을 찾아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국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2021.12.15 16:36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세계 각국에서 진행하는 주요 '상'들을 휩쓸었다.현대차그룹은 올해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경쟁업체들과 모델들을 제치고 압도적 수상 실적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알려진 북미와 유럽에서 '올해의 차' 최고상을 거의 수상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했다.부문 별 12개 상 휩쓸어…아이오닉5 주역현대차그룹은 각 국가와 지역 자동차 단체, 전문 매체들이 선정하는 10개 시상식 중 6개에서 '올해의 차' 최고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부문별로도 총 12개의 상을 휩쓸었다.먼저 현대차그룹은 각 국가와 지역의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가 선정하는 5개 시상식(전 세계·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