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16:40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20일 전남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진행됐다.이날 오후 총 20랩(바퀴)으로 진행된 하드론 GT-200 클래스 결승은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베스트랩 1분28초736으로 1위를 기록한 신정주(BMP퍼포먼스)가 최선두인 1그리드를 선점하며 유리한 고지에서 출발을 알렸다.이어 2그리드와 3그리드는 BMP퍼포먼스의 정준모와 홍성철이 차지하며 같은 팀 소속 선수들간의 치열한 선두권 자리싸움으로 경기가 시작됐다.그러나 4그리드에서 출발한 이동일(2Kbody)이 1랩 시작과 함께 빠른 속도로 치고 나오며 홍성철과 정준모를 제치고 2위권에 안착했다.홍성철은 22021.06.20 14:11
유통가(家) '무인화' 바람이 자동차 업계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무인화는 로봇이나 장치 등이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기술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한다. 무인화는 배달앱, 무인카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커지고 있으며 이런 흐름에 발 맞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도 지난 해 9월 서울 송파구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이하 송파대로지점)'을 열었다.송파대로지점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지상 4층 연면적 1461m2(442평) 공간에 전시차 총 8대와 전 차종 컬러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이곳 1·3층에는 현대차 모델이, 2층에는 현대2021.06.20 14:11
전기차 스타트업 로즈타운 모터스를 비롯해 니콜라, 카누 등 스팩(APAC)을 통해 상장된 전기차 업체들의 진로가 험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한 달 동안, 로즈타운은 생산 목표를 맞추지 못하면서 과도한 선주문 판매를 인정했고, 투자자들에게는 차를 생산할 자금이 충분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CEO와 CFO는 사임했다. 주가는 5월 중순 수준에 머물러 있다. 최근 상장된 수많은 전기차 회사들의 주가가 혼조세다. 로즈타운, 트럭 제조회사 니콜라, 전기차 제조업체 카누의 주가는 지난해 스팩과 합병해 상장할 당시와 큰 차이가 없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니콜라의 시가총액은 65억 달러로 지난해2021.06.20 14:09
도요타는 19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신형 '툰드라'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자동차 전문매체 카 뷰(Carview)에 따르면 북미 도요타는 '퍼스트 오피셜 룩: 2022 도요타 툰드라(First Official Look : 2022 Toyota Tundra)'라는 메시지와 함께 완전히 새로운 신형 툰드라의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신형 툰드라는 지난 5월 18일 첫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당시 연기에 감쌓인 채 라이트가 켜진 실루엣이 공개돼 그 전모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요타는 "신형 툰드라에 차세대 파워 트레인(iForce performance)을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외관 디자인은 앞부분이 이전 툰드2021.06.20 14:09
젊은 세대라고 만만하게 보다가는 역풍에 맞아 쓰러질 수도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비위를 맞추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그러나 이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그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셈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3월 국내 MZ 세대를 겨냥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이어 수출명 '뉴 아르카나(New Arkana)'라는 차명으로 유럽 MZ세대까지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냈다.이렇게 1여 년 간을 바쁘게 보낸 XM3가 지난 4일 연식변경을 거쳐 2022년형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최신 기술을 갖춘 2022년형 XM3가 더 돋보이2021.06.19 06:00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상설 경기장(1랩 3.045km)에서 시즌 2라운드를 개최한다.7개 클래스 16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드라이버들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예상된다. 대회 최고 종목인 엔페라 GT-300 클래스는 개막전에서 리타이어한 최성우(대영모터스)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음에도 실격 처리된 이승훈(그랜빌레이싱)이 설욕전을 벼르고 있다. 개막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정남수(브랜뉴레이싱)는 60kg 핸디캡 웨이트를 얹지만 시상대를 다툴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다2021.06.18 12:24
젊은 세대라고 만만하게 보다가는 역풍에 맞아 쓰러질 수도 있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비위를 맞추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그러나 이들의 선택을 받게 되면 그만큼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증명하는 셈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3월 국내 MZ 세대를 겨냥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이어 수출명 '뉴 아르카나(New Arkana)'라는 차명으로 유럽 MZ세대까지 공략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냈다.이렇게 1여 년 간을 바쁘게 보낸 XM3가 지난 4일 연식변경을 거쳐 2022년형 모델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였다.최신 기술을 갖춘 2022년형 XM3가 더 돋보이2021.06.17 16:02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포르쉐는 NFT 기반 트레이딩 카드 시장인 팬존(Fanzone) 런칭을 통해 디지털 시장으로 다각화하고 있다. 포르쉐가 설립한 벤처 ‘포워드 31(Forward31)’이 구축한 팬존은 고전적인 트레이딩 카드 수요를 활용하려고 하고 있다. 동시에 팬존은 이 고전적인 시장과 NFT 열풍을 결합하여 디지털 제품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슈퍼카의 상징’ 독일의 고급차브랜드 포르쉐가 NTF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브랜드는 방금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팬존(Fanzone)이라는 NFT 기반 트레이딩 카드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스타트업은 포르쉐를 비핵심 시장으로 확장하는 디지털 기업 빌더 인 포워드 31(Forwa2021.06.17 16:01
메리 배라(Mary Barra)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가 현지시각 16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가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배라는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전기차 회사가 비트코인을 다시 받아들이기 시작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GM이 암호 화폐를 결제용으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이에 대해 “우리가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고객들에 의해 주도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전체적인 구매와 소유 경험을 가능한 한 쉽게 만들고 싶다. 우리는 그들의 선례를 따를 것”이라고 말2021.06.17 16:00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은 16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EV)와 자율운전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2분기 세계적인 반도체부족에도 불구하고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실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GM은 2025년까지 EV에 대해 350억 달러를 투자하며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270억 달러에서 상향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3월에 발표한 기존 계획보다 75%나 증액한 액수다. GM은 지금까지 2025년까지 전세계적으로 30차종의 새로운 EV를 투입한다고 밝혔지만 이번 투자증액을 계기로 투입차종 수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전기트럭을 투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EV모델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