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9 11:16
기아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성하는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 S'를 위한 첫 전용 순수전기자동차(EV)를 공개한다.9일 외신 뉴스바이츠앱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3월 EV 'CV(프로젝트명)'를 공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11개의 새로운 EV를 개발한다.CV는 기아 플랜 S의 첫 번째 모델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될 예정이다.E-GMP는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약자로 올해부터 생산되는 현대차그룹 순수전기차에 공통 적용되는 차체의 뼈대(섀시)를 말한다.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2021.02.08 20:46
자동차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 애플과 현대·기아차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협력이 8일 무산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영국 국회의원들은 애플의 애플 전기차 생산 파트너 공급사 선정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고 8일(현지시간) 주장했다.이날 보수당 제임스 선덜랜드 의원은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뷰에서 애플카 생산업체 입찰을 신청에 대해 '노 브레이너(no-brainer, 뇌를 쓸 필요도 없이 쉬운 결정)'라고 평가했다. 영국 보수당 닉 플레처(Nick Fletcher)와 마르코 론기(Marco Longhi)도 선덜랜드 의원의 계획을 지지했다.앞서 현대·기아차는 8일 각각 개별 공시를 통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2021.02.08 17:50
지난해 우리나라가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주요국 자동차 생산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크게 감소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전기차와 고급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 선전하며 순위가 올라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량은 350만 6848대 수준으로 2019년(395만 614대)보다 11.2% 감소했다.한국은 주요 10대 생산국 가운데 중국(2523만 대), 미국(880만 대), 일본(807만 대), 독일(379만 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7위보다 두 계단 뛰어오른 것이다.2020년 세계 자동차 생산량은 15.5% 급감했다. 1~4위 국가 간 순위2021.02.08 11:42
르노삼성자동차가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명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사전에 차량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은 전국 12개 직영점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 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엔진 마운트2021.02.08 11:18
금호타이어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 곡성, 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 곡성, 평택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30명에게 전달될 1200만 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더2021.02.08 11:13
애플이 현대차·기아와 전기차 제작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최근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아차 주가가 급락했다. 8일 주식시장에서 기아차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7% 하락한 9만4400원으로 시작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13% 이상 급락한 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지난 5일 보다 5조5000억 원 줄어들며 35조 원대로 내려왔다. 현대차도 동반 하락 중이다. 현대차는 7.82% 하락한 2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털 종목토론방에는 수천건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협상 중단이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현대차가 8일 이와 관련해 재공시를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어떤 내2021.02.08 11:12
현대차그룹과 애플간의 애플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이하 애플카) 협력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8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각각 공시를 통해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애플카 협력설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해왔던 현대차 그룹 계열사의 주가는 우수수 떨어졌다. 애플카 협력설에 따른 기대감에 그간 큰 폭 상승해 왔던 기아차가 이날 9시 20분 현재 14% 하락해 8만7300원 까지 떨어졌으며, 현대차 6%, 현대모비스 7.1%, 현대글로비스 6.6% 씩 각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시각 현대 현대차 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 5일에2021.02.08 11:11
캐딜락이 국내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공략에 나선다.캐딜락은 오는 18일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캐딜락하우스 서울에서 차세대 럭셔리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준중형 SUV 'XT4'를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XT4 출시로 캐딜락은 퍼포먼스 세단 CT4와 도심형 럭셔리 세단 CT5를 비롯해 어반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브랜드 아이코닉 SUV 에스컬레이드까지 국내 시장에 북미 시장과 동일한 풀 라인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XT4는 캐딜락의 독자적인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여유로운 퍼포먼스, 디지털 세대에게 익숙한 커넥티비티 기반 기술이 대거 적용된2021.02.08 11:10
영국을 대표하는 고급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가 더욱 강력해진 심장으로 돌아왔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8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과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과 3.0리터 직렬 6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친환경성을 갖췄다.최고출력 360마력, 최대토크 50.5kg·m를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이 6.6초에 불과하다.또한 전기 슈퍼차저(과급기)와 48V MHEV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저속으로 엔진이 회전할 때에도 슈퍼차저(과급기)에 전원을 공급해 빠른 가속 페2021.02.07 16:28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현대모터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해서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아가봤다.현대모터스튜디오는 신차 전시를 비롯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국내에 고양과 서울, 스타필드하남에 위치해 있다.글로벌모터즈가 지난 3일 찾아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신차 전시뿐만 아니라 현대차 제조 공정과 수소연료전지차의 개념, 그리고 간단한 차량 정비 등을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었다.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따르면 일정상 경험하진 못했지만 현대차가 포터를 기반으로 선보인 캠핑카 포레스트를 예약을 통해 직접 경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