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12:29
일본 마쓰다자동차는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으로 2~3월에 일본 국내외에서 생산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쓰다는 2~3월에 걸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X-5’ 등 다수의 차종에 대해 모두 3만4000대정도 계획보다 감산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감산규모는 1월말까지 검토된 것으로 차량용 반도체 공급에 대한 거래처와의 협의와 조정 여하에 따라 최종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소식통은 감산대상이 될 차종은 CX-5이외에 소형차 ‘마쓰다3’와 SUV ‘CX-30’ 등이다.CX-5는 2월에 일본내에서 약 3900대 줄이고 3월에도 일본내에서 약 6000대 정도 감산을 검토하2021.02.04 12:28
진보적 에너지 혁신을 위해 글로벌 11개 기업이 미국에서 ‘수소 포워드(Hydrogen Forward)’ 연합을 결성하고 수소 경제의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한다고 전문 매체 H2뷰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수소 포워드에 참여하는 기업은 에어 리퀴드, 앵글로 아메리칸, 블룸 에너지, CF 인더스트리, 차트 인더스트리, 커민스, 현대차, 린드, 맥더모트, 셸, 도요타 등이다. 수소 포워드는 수소 투자를 가속화함으로써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수소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생산에서 서비스에 이르는 수소 가치사슬의 모든 프로세스를 대표하게 될 이 연합은 미국 정부의 정책입안자 및 이해관계자들 사이2021.02.04 12:25
애플이 현대차·기아와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차 생산 협력 최종 합의에 근접했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의가 최종 확정되면 애플은 기아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게 된다.애플은 기본적으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 개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차·기아 간 합의는 여전히 유동적이다.아직 어떤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고 애플이 독자적으로 제3자 자동차 업체와 협력에 나설 수도 있다.또 애플이 현대차와 손 잡고 다른 자동차 업체를 물색할 가능성도 있다.애플의 자율주행차 개발 전략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현대차가 애플과 협력할 유일한 자동차2021.02.04 12:21
차량용 반도체의 부족으로 전 세계 소형자동차 67만2000대의 생산이 올해 1분기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며 이같은 감산 사태는 올해 3분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은 이날 이같은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IHS마킷의 수석원론애널리스트 필 암스테드는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한 것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에 의한 수요 증가와 제한적인 반도체 공급에 따른 사태로 두 요인이 해결될 때까지 반도체 부족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IHS마킷에 따르면 중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아 약 25만대의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는 것이다.오토 포 캐스트 솔루션2021.02.04 12:19
애플과 ‘애플카’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기아차와 현대차 주가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2.35% 오른 10만 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도 1.83%의 상승한 25만 원, 현대모비스는 2.3% 상승한 35만5500원에 거래되며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CNBC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현대·기아차와 애플 브랜드의 자율주행차 생산 협력 최종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합의가 최종 확정되면 애플은 기아차의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게 된다.애플은 기본적으로 운전자가 없는 자율주행차 개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애플2021.02.04 12:13
독일 다임러그룹(Daimler AG)은 3일(현지시간) 트럭‧버스부문인 ‘다임러 트럭’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다임러는 전기차(EV)와 고급자동차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다임러 트럭을 분리‧독립(스핀오프)시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발표이후 다임러주식은 9% 가까이 급등했다.올라 게레니우스 최고경영자(CEO)는 화상회의에서 “고급차 전업기업이 돼 이 분야에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메르세데스 벤츠 사업은 미국 전기차 테슬라와의 경쟁할 것으로 간주되면서 투자자의 평가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기2021.02.04 12:10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의 'MC20'가 영국에서 최고의 자동차임을 증명했다.마세라티는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 2021'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MC20는 놀라운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대담한 기술적 해법이 결합한 모델로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이 개발하고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역사적인 공장에서 생산된다. V6 3.0리터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30마력과 최대토크 74.4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2.9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325km/h에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영국2021.02.03 18:25
'인구 6억6000만 명, 국내총생산(GDP) 9조7000억 달러(약 1경823조 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시장을 잡아라'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요충지로 만든다. 이에 위해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1단계 투자가 마무리되면 현대차는 인도네시아를 아세안 10개국을 공략할 수 있는 '허브(Hub·중추)'로 만들 방침이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 공정률은 80%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40km 떨어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에 완성차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현대차, 2030년까지 연간 25만 대 '생산 허브' 구축인도네시아 공장의 연간 생산2021.02.03 18:25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1분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엔카닷컴은 3일 2021년 1분기 공채 서류접수를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역대 최다인 16개 직무로 신입 비중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직무 분야를 살펴보면 사업/서비스부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운영 ▲엔카홈서비스 운영 ▲금융사업 기획 ▲자동차 데이터 운영과 온라인 기획 ▲클린엔카 기획과 운영 ▲컨설팅(천안) ▲자동차 진단/성능점검 ▲콘텐츠 에디터 분야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서비스 기획이 중심인 제작/개발부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 기획 ▲비대면 거래 서비스 기획 ▲데이터 분석 ▲프론트 엔드(Fron2021.02.03 12:05
소문만 무성한 이른바 ‘애플 카’와 현대자동차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애플 전문가로 유명한 TF인터내셔널증권의 밍치궈 애널리스트가 좀더 구체적인 발언을 내놨다. 2일(이하 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궈 애널리스트는 이날 낸 투자보고서에서 독자적인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추진 중인 애플은 주요 협력업체로 현대차를 고려하고 있을뿐 아니라 현대차가 지난해말 발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첫 번째 모델을 개발키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한마디로 ‘애플 카’ 1호가 현대차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인 셈이다. E-GMP는 아이오닉6, 아이오닉7, 아이오닉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