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9 14:19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더블라운드(3&4라운드)로 성황리에 경기를 마쳤다.대회 주최사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지만 대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모든 입장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과 상시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절차를 통해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3, 4라운드 결승 대회에서도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이 경기장을 방문해 포메이션 랩 시작을 선언하는 등 태백시가 모터스포츠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격려를 아끼지 않았2020.10.19 11:13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에 이어 유럽에서도 선방하고 있다.19일 외신 이코노타임즈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9월 유럽에서 총 1만1322대를 판매하며 7.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비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체 판매량은 0.8% 감소했지만 유럽 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가 점유율 7%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4만9439대, 기아차는 3.2% 증가한 5만1883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유럽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62만72대를 판매하며 작년 동기 대비 24.1% 감소했다2020.10.18 17:12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GT-300 클래스 결승이 곧 시작됩니다. 피트 인 10분 전"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넥센스피드레이싱 더블라운드(3·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 청아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부쩍 차가워진 공기 속 귀에는 36.5도(℃) 체온 같은 따뜻함이 감돌았다.장내 아나운서는 대부분 시상대와 중계석만을 오간다. 모터스포츠 취재 기자와 그리 대면할 일이 없던 차에 문득 그가 궁금해졌다. 목소리 주인공은 이번 대회 중계를 맡은 전지후 아나운서다. 4라운드 TT-200과 TT-100 클래스 시상식 진행을 마친 전 아나운서를 붙잡았다.그는 10년째 아나운서로 일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장2020.10.18 17:03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하드론 GT-200 클래스의 결승 우승컵은 유재광에게 돌아갔다.이날 오후 2시 20분부터 총 19랩(바퀴)으로 진행된 GT-200 결승은 예선 2위로 2그리드(순서)로 출발한 유재광(명인카X베스트메이크)이 21분02초73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포디움 최정상에 올랐다.이어 김도훈(우리카X팀PSR)이 21분04초037, 윤호식이(팀PSR)이 21분09초053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결승 초반에 선두권을 지키던 신정주(명인카X베스트메이크)는 전날 열린 3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해 패널티(피트스루)를 이행하게 되면서2020.10.18 16:52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하드론 GT-300 클래스는 최성우가 주인공을 차지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전날 치러진 예선에서 문세은(E4M)이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순서)를 점령했고 송병두(오일클릭)와 정남수(브랜뉴레이싱)가 2, 3그리드를 선점했다.결승에서는 총 6명의 선수가 핸디캡을 부여받았다.2,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김재우(오일클릭)는 4라운드에서 120kg 핸디캡 웨이트를 안고 주행했고, 같은 팀 송병두(오일클릭, 2라운드 2위/3라운드 2위)는 80kg, 문세은(1라운드 2위/3라운드 3위) 30kg, 최성우(대영모터스, 1라2020.10.18 16:06
18일 강원도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 KSR-GT 클래스의 우승 트로피는 강인한 '멘탈(정신)'로 '아빠의 힘'을 발휘한 김성희(스마트유럽)에게 돌아갔다. KSR-GT 시상식 직후 만난 김성희는 모터스포츠 입문 2년차에 접어든 두 아이의 아빠로 본업은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다. 정확히는 관광객이 유럽 여행을 갈 때 필요한 차량과 가이드, 숙소 등을 섭외해주는 '유럽 전문 랜드사' 대표다.김성희는 "자동차와 모터스포츠를 워낙 좋아해 직접 선수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금전적 어려움이 크지만 오히려 레이싱 연습에는 매진할 수 있어 전화위복이 됐2020.10.18 15:45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R-300 클래스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지난 17일 3라운드, 18일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더블라운드는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 경기로 펼쳐지며 태백시와 함께 하는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으로 치러졌다.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종합포인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름집닷컴의 김종철은 84점으로 1위 자리를 고수했고, 엑사 레이싱팀의 최은준(79점)은 3라운드 2위와 함께 종합포인트 2위를 함께 달성했다. 이어 팀 NURVAST 레이싱의 이찬희는 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 3라운드 연승을 달성한 김태환(파워2020.10.18 15:21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우렁찬 배기음이 주말 동안 태백산을 흔들었다.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KSR-GT 클래스 결승 경기가 하드론 GT-3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펼쳐졌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총 20랩(바퀴)으로 예정된 KSR-GT 결승에서는 김성희(SMARTEUROPE)가 21분49초658의 기록으로 19랩을 가장 빨리 돌며 체커기를 받아냈다.통합전은 두 경기가 함께 치러지며 어느 한 경기가 먼저 정해진 랩을 완주했을 때 해당 랩에서 나머지 경기가 마무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KSR-GT는 GT-300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성우가 20랩을 완주2020.10.18 15:20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전기차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햄트램크 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끝내고 이 공장을 ‘팩토리 제로(Factory Zero)'로 명명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생산시설임을 강조한 이름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사업에 30억 달러(약 3조4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 1월 발표한 것을 이행한 셈이다. GM은 이 자금의 대부분인 22억 달러(약 2조5000억 원)를 팩토리 제로를 짓는 데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2020.10.17 20:54
"4라운드에서는 핸디캡이 없어 거침없는 질주가 가능해졌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17일 강원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하드론 GT-300 4라운드 예선을 치른 정남수(브랜뉴레이싱팀)가 우승컵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정남수는 이날 오후 열린 GT-300 예선에서 베스트랩(최고기록) 1분2초529를 기록, 3위를 차지하며 내일 치러지는 4라운드 결승에서 3그리드(순서)를 선점했다. GT-300 예선은 1랩 최고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지난달 전남 영암에서 GT-300 3라운드가 '2020전남GT' 경기 일부분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이번 더블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