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4 12:17
현대자동차가 전기차를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한다.현대차는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 비전 전시물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24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을 통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화 된 디지털 공간, 움직이는 사무실, 편안한 휴식 공간 등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아이오닉 콘셉트 캐빈'은 '스케이트보드'라 불리는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차량 내 일상 가전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량 내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LG전자와 협업으로 제작된 '아이2020.09.24 12:03
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에 상용차 공장을 설립한다는 보도가 확실치 않은 사실로 밝혀졌다.24일 현지 매체 Sputnik우즈베키스탄에 따르면 현대차 파트너사 에버그린모터스가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우즈베키스탄 동부 나망간(Namangan)주 지역에 상용차 조립·생산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고 보도됐다.매체에 따르면 현대차 파트너사인 에버그린모터스의 김창건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내 주요 실무자들과 만나 건설 논의를 진행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은 경제 자유 구역인 나망간주의 영토에 현대 상용차 생산을 위한 공장 건설을 이행키로 동의했다.현대차는 지난 2018년 11월 이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공장 기공식을 진행하고 작년 9월부터2020.09.24 08:46
현대자동차가 유엔개발계획(UNDP)와 손잡고 빈곤, 환경 등 글로벌 사회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현대차는 23일 UNDP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솔루션 창출 및 현실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 투모로우(for Tomorrow·내일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내일을 위한 프로젝트는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구성원들이 집단지성을 모아 해법을 도출하는 '크라우드소싱' 방식 캠페인이다.현대차 관계자는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에 지속 가능 메시지를 전파해 혁신적인 미래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번 프로젝트 추진 배경2020.09.23 17:47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한다.르노삼성차는 23일 오전 10(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소형 SUV 'XM3'의 온라인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내년부터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될 예정이다.이번 유럽에서 공개된 XM3의 수출명은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 명칭에 따라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결정됐다.주력 파워트레인(동력 장치)은 하이브리드와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뉴 아르카나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지역을 주요 시장으로 공략하며 앞서 수출2020.09.23 17:26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에 힘입어 공장 가동 정상화를 코앞에 두고 있다.23일 익스프레스드라이브스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생산이 제로에 가까웠으나 이후 큰 폭으로 생산량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는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7월 말부터 첸나이 공장에 있는 생산공장을 3교대 근무 체제로 변경하기도 했다.매체에 따르면 현대차는 인도에서 지난 4월 0대, 5월 6883대, 6월 2만1320대, 7월 3만8200대, 8월 4만3535대를 판매하며 매월 빠른 속도로 생산량이 늘고 있다.코로나19 이전 현대차는 인도에서 일평균 250대씩 매2020.09.23 16:38
현대자동차 중형 세단 쏘나타에서도 고성능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됐다.현대차는 23일 쏘나타의 준고성능 버전 '쏘나타 N라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중형급 차량에 N 브랜드가 적용된 것은 쏘나타가 처음이다. 그만큼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강화가 이뤄졌다.쏘나타 N라인은 2.0리터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그리고 1.6리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센슈어스'에 이은 네 번째 차량이다. 쏘나타 센슈어스에서 강조됐던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트니스(감성을 더한 역동성)'를 더욱 적극적으로 표현했다.전면부는 최근 현대차가 출시한 아반떼(CN7), 투싼(NX4)에 드러났던 기하학적 문양이 특징인 '파라메트릭 쥬얼' 그릴과2020.09.23 16:37
현대자동차가 i20 3세대 모델을 필두로 내년 초까지 유럽 시장을 공략할 소형 차종을 줄줄이 출시하고 약 54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터키 코자엘리주(州) 이즈미트 공장에서 신형 i20 양산식을 개최했다.i20는 우리나라에는 출시되지 않는 소형 해치백 차량으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 전략 차종으로 개발됐다. 소형차를 선호하는 유럽에서는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현대차는 각각 경형과 소형에 해당하는 'i10'과 'i20'을 터키에서 생산해 유럽과 해외로 수출한다. 현대차 터키법인인 현대앗산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현지에서 생산된 i20의 90%는 유럽 등 해외로 출시된다. 현대차2020.09.23 08:44
시장이 테슬라 배터리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배터리데이 행사를 하루 앞두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시장 기대감을 낮추기 위한 트위터를 올린 이후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배터리데이 행사가 예정돼 있는 22일 5.59%% 폭락했다.머스크는 전날 배터리데이에서 향상된 성능의 배터리를 공개하겠지만 이같이 성능이 향상된 배터리 대량 생산은 2022년까지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테슬라 주가는 그의 발언 뒤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했고, 이날도 5..59%% 폭락한 424.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머스크는 지난 수개월간 배터리데이 기대감을 고조시켰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2020.09.23 08:41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2일(현지시간) 배터리데이에서 차세대 배터리는 지금보다 더 강력하고, 더 오래 가며, 비용도 지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로이터는 머스크의 발언을 인용해 테슬라의 새로운 대형 실린더형 배터리전지, 이른바 '4680'은 지금보다 5배 많은 에너지를 공급하고, 힘은 6배 높으며, 주행거리는 16% 늘려준다고 전했다.머스크는 "아직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지는 못하지만 미래에는 가능할 것"이라면서 "대신 배터리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고 말했다.테슬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프리몬트 자동차 공장에 새로 만든 생산라인에서 새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내년말까지 시간당 10기가와2020.09.23 08:40
트레버 밀턴 창업자가 회사를 떠났지만 니콜라에 대한 협력사들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고 니콜라 최고채무책임자(CFO)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19% 폭락했던 니콜라 주가는 이날 3.37% 상승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니콜라 CFO 킴 브래디는 밀턴 창업자가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협력 자동차 업체들은 계속해서 니콜라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미국 수소·전기트럭 업체인 니콜라는 지난 8일 제너럴모터스(GM)과 협력 방안을 밝힌지 이틀 뒤인 10일 니콜라 주식을 공매도하고 있는 힌덴버그 리서치가 "니콜라는 사기"라는 주장의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격랑 속에 빠져들고 있다.힌덴버그는 밀턴과 니콜라가 실제로는 변변한 기술도 없으면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