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12:25
자동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만 합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만약 가입하지 않고 운전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즉 자동차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해도 자동차가 도로를 다니기 위해선 보험 가입은 필수라는 것이다.자동차 보험의 종류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상대방에 대한 인적, 물적 배상을 해주는 보험을 말하며 법으로 보상 한도를 명시하고 있다.'종합보험'은 이를 포함해 자기 차량과 자기 신체에 대한 추가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이 두 가지 보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가입하면 불법 운행으로 인한 처벌은 면할 수 있다.면밀히 살펴보면 보험에 대한 약관2020.03.15 18:06
현대자동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함께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27인승 대형 버스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계약은 약 6000만 달러(약 733억 원) 규모로, 단일 버스 계약으로는 2016년 500대 공급 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큰 규모다. 현대차는 2008년 500대를 시작으로 4년마다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2년 200대, 2016년 500대 등 현재까지 총 1200대를 공급한 바 있다. 이러한 공급을 바탕으로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Ashgabat)에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모두 현대차 '에어로시티'며 올해 신규 계약된 '뉴 슈퍼 에어로시티' 또한 시내버스로 운영2020.03.15 17:15
일본 닛산이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중국에서 부품 조달이 막힘에 따라 16일 이후 일본 일부 공장 차량 조립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뉴스위치가 15일(현지 시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닛산 옷파마 공장(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은 16~17일 차량 조립라인을 정지하기로 했으며 도치기 공장(도치기현 가미노카와마치)은 16일 차량의 조립 라인을 정지할 방침이다. 도쿄 북부에 있는 도치기 공장에서 닛산은 고급차를 생산하고 있다.닛산은 또 큐슈 공장(후쿠오카현 간다마치)은 19~20일, 23~24일에 차량의 조립2 라인에서 야간 조업을 없앨 계획이다. 이 떼문에 닛산은 약 3000대 이상의 자동차 감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2020.03.15 11:28
볼보자동차(이하 볼보)가 전 세계에서 판매중인 차량 73만6000 대를 리콜한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볼보가 긴급제동장치(AEB) 결함으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9~2020년 3월 사이 생산한 S60, V60, V60CC, S90, V90, V90CC, XC40, XC60, XC90이다. 통신은 9개 모델에 장착된 AEB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비상 상황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볼보 본사의 리콜 조치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볼보 차량에 대한 리콜 조치는 언제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볼보는 1999년 미국 포드에 인수된 후 2010년 중국 지리(吉利)자동차에 매각됐다. 이에 따라 본사는 스웨덴에 있지만2020.03.15 11:25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엔진과 최고출력 275마력을 갖춘 ‘괴물 자동차’를 선보인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현대차가 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웨스트할리우드에서 ‘2021 엘란트라(아반떼)’를 출시한다고 15일 보도했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1991년부터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로이터는 신형 엘란트라가 2.0 터보엔진을 탑재했으며 출력이 275마력에 이르러 일반 준중형 세단에 비해 파격적인 고성능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차량 내부 디자인이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구조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통신은 운전석 주위 공간을 '∩' 형태로 감싸도록 디2020.03.14 16:35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국내·외 자동차 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지난 달 13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Lima)에서 주요 언론매체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란도(현지명 뉴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었다. 론칭 행사는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새로운 코란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바랑코(Barranco District)에서 열렸으며, 차량 공개식 역시 비보이들의 화려한 브레이크 댄스 공연과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쌍용차는 이와2020.03.14 00:14
일본 자동차 업체 도요타 자동차는 13일(현지 시각)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의 완성차 공장(광저우 공장)의 모든 생산 라인이 16일부터 2교대 체제로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도요타 광저우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를 회복하게 됐다고 보도했다.광저우 공장은 지난 2월 17일부터 생산을 재개했지만 일부 라인은 1교대에 그쳐 생산량이 떨어졌다. 이 공장은 세단 '캠리'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하이랜더' 등을 생산하고 있다.도요타는 중국 현지 기업과의 합작으로 4개의 공장을 두고 있다. 광저우 공장 외에도 장춘 공장과 청두 공장도 점차 정상적으로 생산을 회복하고 있는 것2020.03.13 16:23
자동차를 사면 의무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해야만 합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만약 가입하지 않고 운전할 경우 예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즉 자동차에 대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해도 자동차가 도로를 다니기 위해선 보험 가입은 필수라는 것이다.자동차 보험의 종류는 '책임보험'과 '종합보험'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책임보험'은 상대방에 대한 인적, 물적 배상을 해주는 보험을 말하며 법으로 보상 한도를 명시하고 있다.'종합보험'은 이를 포함해 자기 차량과 자기 신체에 대한 추가 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이 두 가지 보험 중 한 가지만 선택해서 가입하면 불법 운행으로 인한 처벌은 면할 수 있다.면밀히 살펴보면 보험에 대한 약관2020.03.13 04:11
신차를 구입할 때 제작사에서 제공하는 취급 설명서에는 차종에 따라 아래와 같은 사고기록장치 세부 안내문이 표시되기도 한다. 자동차 제작사가 사고기록장치가 장착된 자동차를 판매하는 경우에는 법령에서 정한 사고기록장치 장착 안내문을 구매자에게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고 소유자 등이 요구할 경우 사고기록장치의 기록 정보를 제공해야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자동차에 장착된 사고기록장치(EDR : Event Data Recorder)란 무엇인지, EDR 시스템의 구조, 작동 조건, 어떠한 정보가 기록되는지, EDR 데이터의 진단 방법,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유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본고의 내용과 주요 이미지는 필자가2020.03.12 12:20
현대자동차가 오는 17일 인도시장에서 선보이는 2세대 크레타가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12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첫 출시된 현대차 크레타가 새로운 변신과 함께 2020년 신형 크레타로 재탄생했으며,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사전계약에서 10일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2세대 크레타는 지난달 개최된 인도 오토 엑스포에서 첫 공개됐으며, 오는 17일 인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크레타의 인기 행진은 기아자동차의 셀토스와 MG 헥터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싫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현대차 인도법인 관계자는 "신형 크레타를 선택한 고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