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6 15:53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현대차는 다양한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20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2020 코나 일렉트릭'은 전 트림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됐고 더욱 넓고 선명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제공된다. 또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고객 편의성이 강화됐다.특히 2020 코나 일렉트릭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화면을 활용한 분할 화면 기능은 ▲날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 사용성을 대폭 증대시켰으며, 급·완속 충전기 현황 및 예약 충전, 예약 공조, 주행 가능 거리 표시 등2020.01.06 15:28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 FE가 지난해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UV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 미국법인은 지난해 출시된 신형 쏘나타를 앞세워 2020년에는 중형 세단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현대차로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지난해 총 33만6000대의 차량을 생산, 전년 대비 약 4%의 생산량이 증가했다. 싼타페 등 현대차 SUV 라인업에 대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현대차는 지난해 5월 앨라배마 공장에 3억8800만달러(약 4530억원)를 투자해 신규 엔진 헤드 공2020.01.05 16:01
르노삼성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부분변경 모델 '더 뉴 QM6'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국내 SUV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 자리를 꿰찼다.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더 뉴 QM6'는 지난해 출시 첫 달인 7월 4262대가 판매되며 중형 SUV 판매 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누적 판매 2만3237대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2월 7558대를 판매하며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르노삼성차는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처음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LPG 차량 일반 판매 허용 이후 국내 유일의 LPG SUV로 선보인 QM6 LPe는 기존 가솔린2020.01.03 14:20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실적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반등의 조짐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3일 로이터 통신은 상하이 재무조합이 현대·기아차가 5년 연속 연간 목표에는 미달했지만 올해는 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미국 시장에서의 회복으로 상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국 자동차 제조 업체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3% 감소한 719만대로 목표치인 760만대에 훨씬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현대차는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시트로엥 합병 이후 판매량이 세계 순위 5위에서 62020.01.03 11:01
독일 자동차 업체 로버트 보쉬는 기술 비용 절감을 목표로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는 3차원 도로 전망을 볼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보쉬는 다음 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카메라와 레이더(Radar) 기술과 연계해 자체 개발한 라이다(Lidar) 센서를 고속 도로와 시내에서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라이다 기술은 빛 기반 센서를 이용해 도로를 3차원으로 조망하고 표면 위의 물체와 그 크기 및 정확한 배치까지 감지하는 유동적인 기술이다. 현재 비용적으로 비싼 편에 속해 대량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저렴하게 도입된다면 자율 주행 차량이2020.01.02 15:15
올 초 공개를 앞둔 제네시스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이 베일을 벗었다.제네시스는 지난 1일 브랜드 최초의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 GV80을 공개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이 더해져 완성됐으며, 디자인 콘셉트는 ‘역동적인 우아함’으로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을 강조했다. 특히 기존 SUV에서 볼 수 없었던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SUV 특유의 강인한 느낌을 함께 조화시켜 새로운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한 앞 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대향·교차 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기2019.12.31 11:55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평택 공장을 찾아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내년 준비에 나섰다. 쌍용차는 예 대표이사가 생산현장 환경 개선과 제품 품질 향상을 독려하기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30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분임조 개선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분임조 포상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제조업의 경쟁력은 생산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올해도 생산작업 개선과 향상을 위해 애쓴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마련하고 있으며, 회사와 임직원 간의 신뢰 구축, 공감대 형성과 건설적인2019.12.31 11:42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지원하고 있는 장학생 11명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 저명 학술지에 주요 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 ‘SCI급 논문’은 미국의 통계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낸 장학생에게 상패와 3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각각 지급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이들 저자들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을 받는 ‘온드림 미래산업 인재 장학생’으로 지능정보기술, 바이오헬스, 에너지신산업 등을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이다. 올해 제1 저자로 SCI급 논문을 발표한 이성묵(연세대 물2019.12.31 10:59
가아자동차가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을 공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EV) 라인업을 강화한다. 소형 피칸토(모닝)의 EV버전을 준비하는 것이다.현지 언론은 기아차가 강화된 EU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맞추기 위해 피칸토 EV를 개발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피칸토 EV는 1만6000 유로(2100만 원)에서 1만7000 유로(2200만 원)의 가격으로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유럽 에밀리오 헤레라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규제 기관이 제기 한 최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칸토 EV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2019.12.30 14:31
국내 최초 렌터카보험전문 연구-컨설팅기업 ‘자신만만 렌터카보험연구소(대표 김종환)’가 30일 공식 출범했다. 자신만만 렌터카보험연구소는 렌터카보험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춰 렌터카업체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이 저렴하게 렌터카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국내 최초의 렌터카보험 전문연구소이다. 자신만만 렌터카보험연구소는 보험전문가와 빅데이터 분석전문가가 참여해 수백종의 렌터카보험 비교분석, 렌터카 업계 트렌드, 고객 성향 변화 등을 면밀히 추적 관리해 주는 전문 연구컨설팅기업이다. 자신만만 렌터카보험연구소는 10년 이상 렌터카보험 사업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토대로 시험 운영 결과 렌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