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 16:46
투아렉과 아테온과 티구안 등으로 하반기 한국 판매가 급증한 폭스바겐이 이번에는 고객 안전을 잡는다. 아우디폭스버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은 고객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23일까지 전국 38개 사후서비스(AS) 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엔진룸, 브레이크 계열, 배터리, 등화장치, 타이어, 하부 누유, 서스펜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고객은 행사 기간 소모성 부품과 차량용 장신구 등을 각각 25%,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폭스바겐부문 관계자는 “고객이 안전하게 겨2019.12.12 16:19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배기영)이 골프 마케팅에 주력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자사의 우수 고객과 함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의 프로암대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암대회는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트윈도브스 골프장에서 개최됐으며, 샷건 방식과 핸디캡을 부여하는 신페리오 플레이 방식이 결합된 형태로 펼쳐졌다. 더클래스 효성은 KLPGA 프로 선수 1명과 자사 고객 3명이 팀을 이뤄 대회에 참여했다. KLPGA 선수들은 라운딩 도중에 고객 선수들에게 퍼팅과 자세 등에 대해 조언했으며,대회 이후 가진 만찬장에서는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이외에도 더클래2019.12.12 10:36
기아자동차가 올해 자사의 내수 판매를 성장세로 바뀔 전략 모델 3세대 신형 K5를 12일 출시했다. 실제 기차아가 지난달 하순 차량을 공개한지 20일만에 선보인 신형 K5는 사전 구매 계약 3일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면 실적으로 잡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기아차의 내수 판매 성장세가 유력하다. 기아차는 올해 1∼ 11월 국내에서 47만101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8만9500대)보다 판매가 3.7%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1.5%가 감소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탑재용, 다양한 최첨단2019.12.12 08:57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의 ‘전역장병 채용우수기업’으로 최근 선정돼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받았다. BMW 코리아는 국방전직교육원과 함께 9월 인천 영종도에서 87명의 군 장병과 단기 군간부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이 교육에서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모터스 송도서비스센터 방문하는 등 BMW 역사와 제품, 사후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BMW 코리아는 이달 초 용인에서 46명의 전역 예정 장병과 단기 군부에게 기업맞춤형 2차 교육을 가졌다.BMW 코리아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군인을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7개2019.12.12 08:32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자사의 전략 시장인 동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폴란드의 한 언론사는 쌍용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를 자국에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코란도는 1.5 가솔린과 1.6 디젤로 이뤄졌으며,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다.앞서 올해 하반기 예병태 대표이사는 유럽 일부 국가를 돌며 현장 경영을 펼쳤고, 쌍용차는 이후 유럽 현지 딜러 대표를 한국으로 초청해 자사의 경영 계획 등을 소개하는 등 유럽 시장 회복에 주력했다.한편, 쌍용차는 올해 1∼11월 수출이 크게 줄면서 11만991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2만7818대)보다 판매가 6.22019.12.12 06:26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이 지난해 하반기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이 확 변했다. 현대차그룹이 순혈 주의를 포기하고 세계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서 인재를 영입하는가 하면, 내연기관 차량 대신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여기에 정 수석부회장은 중국, 미국, 유럽 등 주요 지역 외에도 그동안 소홀하던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신흥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지난 주말 만났다. - 정 수석부회장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25만대 규모의 공장을 짓기로 했는데요.▲ 현대차가 동남아시아국가연합(2019.12.12 03:52
세계 경기 침체 등으로 자동차 업계의 구조 조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국 블룸버그는 세계 자동차 산업 종사원 가운데 앞으로 2∼3년 사이에 8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제 지난달 독일 다임러 그룹과 아우디는 실적 감소와 라인업의 전동화에 따른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2만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포드, 일본 닛산 등도 같은 이유로 감원을 발표했다. 게다가 신흥 시장이면서 세계 1위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전기차 제조 업체인 니오 역시 9월 2000명을 감원한다고 했다. 독일 아우디는 전동화 전략 추진을 위한 투자 비용 마련을 위해 9500명을 감원하면2019.12.11 14:34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 탁일환)가 최근 열린 ‘2019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업상과 공로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 11일 만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에는 동반성장기업 문화 확산에 기여한 최우수 기업 30개사가 수상했으며, 만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만도가 2013년 동반성장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사를 위해 자금지원, 기술지원, 기술경쟁력 강화, 경영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데 따른 것이다. 만도는 “앞으로도 170여개 협력사와 상생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2019.12.11 14:24
기아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한 제 7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11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은 지속가능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을 이행하는 기업 등에 주어진다. 기아차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한 것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아차는 저개발국가 자립을 돕는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돕는 초록여행 등 사회공헌 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협력사 동반성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