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09:05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가 3년 연속 내수 판매 1위에 등극할 전망이다. 신형 그랜저가 사전 구매 계약 첫날 사상 최고 판매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랜저는 2017년과 지난해 국내 판매 1위에 올랐지만, 올해 1∼10월 판매는 7만9772대로 자사의 중형 세단 쏘나타(8만2579대)에 이어 국내 판매 2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차는 4일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구매계약에 들어간 신형 그랜저가 이날 1만7294대 계약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가 가진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5973대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를 감안할 경우 사전 계약 물량이 고객에게 전달되면 판매 실적으로 잡히2019.11.05 08:10
기아동차는 전통적으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세련된 디자인에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니면서도 차량 가격은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차차의 경쟁력이 아프리카에서도 빛을 발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언론사 Drive360은 IOL Motoring과 함께 남아프리카에서 판매되는 차량 가운데 최고 모델 15개를 선정했다고 4일(현지시간) 밟혔다. 이번 선정에서 현지 최고의 소형차에 기아차 피칸토(모닝)이 뽑혔다. 기아 피칸토는 1.0리터와 1.2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가진 하이브리도 현지에 출시됐다. 피칸토는 최고급 수준의 안전 사양을 지녔으며, 민첩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이들 모델 모두 앞2019.11.05 07:24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MINI 유나이티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5일 BMW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미니 코리아가 6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미니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기념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니 고객과 에버랜드 관람객 2200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행사는 MINI 플리마켓, 에버랜드와 협업으로 마련된 사파리 탐방, 미니 행진 등으로 각각 펼쳐졌다. 이중 미니 고객 70명이 판매자로 나서는 ‘미니 플리마켓’에서는 자신의 미니 차량 트렁크에서 의류와 장신구, 장난감, 향초 등 직접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판2019.11.05 06:58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신차를 선보이는가 하면, 페라리의 매혹적인 디자인을 소개하는 디자인 콘서트로 한국 고객을 사로잡는다.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인 (주)FMK(대표이사 김광철)는 페라리의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SF90 스트라달레’를 7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내년 페라리의 한국 성장을 주도할 모델이다.SF90 스트라달레는 V8 트윈 터보 4.0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81.6㎏·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2인승 SF90 스트라달레는 상시 4륜구동으로 자동(DCT) 8단 변속기와 조합으로 최고 속도 340㎞/h, 100㎞ 가속 시간2019.11.05 06:24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가 올해 기틀을 다지고 내년 초고속 성장세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차가 없지만 부분변경 모델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일구는가 하면, 내년에는 신차를 대거 투입하기 때문이다.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실제 르노삼성은 6월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QM6으로 매달 10%에 육박하는 국내 판매 신장세를 달성했다. 그러다 9월에는 2020년형 중형 세단 SM6이 가세하면서 전년 동월보다 16%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 다만, 지난달 국내 판매는 8401대로 5%(413) 수준으로 역성장 했지만, 르노삼성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는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판2019.11.05 03:55
앞으로 포르쉐 고객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독일 포르쉐는 고객이 911 모델에 수동변속기 탑재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내년부터 7단 DIY 변속기를 장착한 911을 미국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포르쉐는 카레라 S와 카레라 4S에 수동변속기를 추가한 바 있다. 다만, 포르쉐는 표준 모델인 카레라와 카레라4에는 7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911은 변속기에 관계 없이 현재 가격(한국 판매 가격 1억4020~1억6760만원)을 유지할 전망이다.한편, 포르쉐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335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037대)보다 10.3% 판매가 급증했다.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5.2% 역성2019.11.05 02:26
다임러AG가 지주 회자로 전환한다. 다임러AG는 다임러AG를 지주회사로 하고 산하에 메르세데스-벤츠, 다임러 트럭AG, 다임러 모빌리티 등을 둘 것이라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중 다임러AG는 트럭과 버스 부문을 통합한 것이다. 다임러 트럭과 버스는 세계 35개 이상 지역에서 10만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7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 상용차 업체이다. 이들 3개 계열사는 독립된 사업체이며, 다임러AG는 이 같은 조직 개편안을 3월에 발표한 바 있다.2019.11.04 13:26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가 SM6 전용 고성능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를 출시하고, 이달 코리아세일페스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번 신형 ‘3D-HD 360° 스카이뷰 카메라’는 기존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의 화각과 영상 화질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스카이뷰 카메라는 차체 외부에 설치된 4대의 카메라로 차량을 하늘에서 바라보는 듯한 시야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최첨단 운전 보조시스템이다. 르노삼성은 스카이뷰 카메라를 8월 신형 QM6에 탑재한데 이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에 신형 SM6에 확대 적용했다. 스카이뷰 카메라는 기존보다 3배 이상 향상된 100만 화소2019.11.04 13:10
프랑스 대중차 브랜드 시트로엥이 ‘편안한 여행’을 구현한 브랜드 가치를 서울역에서 알린다. 15일까지 서울역 기차역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시트로엥의 라인업을 전시하는 것이다.,시트로엥은 하루 평균 9만명 이상이 오가는 서울역 2층 매표소 앞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시트로엥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C3 에어크로스와 신형 C5 에어크로스, C4 칵투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각각 전시된다. 시트로엥은 전시 공간을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 메종(집) 시트로엥’ 콘셉으로 꾸몄다. 시트로엥은 70년 전통의 프2019.11.04 12:50
11월이 고급 브랜드 인티니티의 구매 적기로 부상했다. 인피니티가 올해로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태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하기 때문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는 브랜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 판촉활동’을 이달 한달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다목적 차량이 Q30을 비롯한 인피니티 대표 모델이다. 국산차 보유 고객이 이달 인피니티 금융 프로그램으로 Q30(에센셜)을 구매할 경우 최대 800만원의 구매 혜택이나, 혹은 무이자 60개월(선수금 50%) 혜택, 500만원 상당의 주유비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