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7 06:24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고급 수입차가 달궜다. 여기에 오랜만에 쌍용자동차도 스크린에 외출했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주 가장 이목을 끈 영화는 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진웅(강영기 역), 설경구(한장수)가 열연한 ‘페팩트 맨’이다. 코믹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 갖춘 극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다. 영기는 43세의 중년 조직 폭력배이다. 라이어 홀딩스 소속의 이사인 영기는 극 초반 조폭 간 다툼으로 15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이에 따라 영기는 요양원을 찾고, 여기서 45세의 장수를 만난다. 장수는 잘 나가는 전직 변호사이지만, 2개월 시한부 삶을 언도받았다. 장수는 자신의 사망 보험금 12억2019.10.07 04:08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새로운 웹사이트를 최근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사이트는 라인업, 서비스, 구성, 시험 주행, 금융, 중고차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 사이트는 24개 국에 적용됐으며, 내년 중반까지 120개 국에서도 선보인다. 독일의 새 사이트 주소는 승용차(www.volkswagen.de)와 상용차(www.volkswagen-nutzfahrzeuge.de)로 구분되며 나라에 따라 뒷부분에 별도의 국가별 도메인이 추가된다. 한편, 지난달 폐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던 골프 8세대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본사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2019.10.07 04:05
차량 판매 성수기를 맞아 미국 닷지 판매가 증가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닷지는 자사의 주력인 스포츠카 챌린저가 3분기 자국에서 1만8031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21% 판매가 급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쟁 모델인 포드 머스탱은 1만6823대가, 쉐보레 카마로는 1만2275대 판매에 그쳤다. 이로써 머스탱과 카마로의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12.3%, 15% 정도 줄었다. 다만, 이중 머스탱이 올해 누적 판매는 5만5365대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라면 챌린저가 머스탱을 따라잡을 것으로 닷지는 예상했다. 닷지는 현재 판매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2019.10.06 02:47
국내 자동차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다만,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완전한 회복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최근 내놓은 ‘9월 자동차 판매 동향’에 따르면 이들 협회에 등록된 31개 회원사는 올해 1∼9월 국내에서 128만84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2만95384대)보다 3% 판매가 감소했다.이중 국산차 업체는 1%, 수입차는 15.2% 각각 판매가 각각 역성장했지만, 여름 휴가철을 보내고 차량 판매 성수기로 들어서면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이들 협회 분석이다.실제 본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국산차 누계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6%, 수입차는 19.8% 각각2019.10.06 02:46
스웨덴 볼보가 올해 한국 판매 1만대를 넘어 어디까지 갈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에 따르면 지난달 볼보는 한국에서 모두 99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598대)보다 66.6% 판매가 급증했다.이는 주요 수입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296.7%)와 BMW(107%)에 이은 3위 기록으로, 볼보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계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볼보코리아는 1∼9월 누계 판매도 7907대로 전년동기(6507대)보다 21.5%가 늘게 됐다.이는 8월 하순 선보인 스포츠세단 신형 S60이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데 따른 것으로, 볼보코리아의 향후 성장세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9월 현재 구매 예약(2200대)과2019.10.05 06:25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신차 중심의 모터쇼뿐만이 아니라 차량 사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시회에도 참가해 브래드를 알린다. 벤츠의 한국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하는 것이다.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최대 튜닝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과 자동차 정비전문 전시회인 오토위크가 올해부터 통합돼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4만2930㎡(1만2886평) 공간에서 정비, 세차, 차량 관리, 용부품, 튜닝, 장식품 등의 전시와 모터스포츠, 자동차 문화, 캠핑카, 완성차 등도 소2019.10.05 01:54
매년 4분기는 중고차 구입 적기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연식 변경 차량을 선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10월 국산차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W로 최소가가 지난달 1603만원에서 이달 1514만원으로 5.5%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신형 G4 렉스턴의 출시에 따른 것이다. 르노삼성 QM6도 지난달 신형 QM6 dCi(디젤) 출시 여파로 최소가가 3% 떨어졌다. 반면, 단종된 쉐보레 크루즈의 시세는 최소가가 같은 기간 5.2% 올랐지만, 이달 SK엔카닷컴에서 국산차 시세는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이 기간 수2019.10.04 14:28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으로 일본 브랜드가 급추락한 가운데 유럽 브랜드가 8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아울러 국내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한일 갈등이 마무리 될 경우 예년 20%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을 글로벌이코노믹이 분석한 결과 일본 5개 브랜드는 지난달 110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2744대)보다 59.8% 판매가 줄었다. 이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 증가세 17.3%(1만7222대→2만204대)와 80%포인트에 육박하는 차이다. 이로써 국내 수입차의 1∼9월 등록은 16만7093대로 전년 동기(19만7055대)보다 15.2% 감소했다. 이는2019.10.04 13:24
르노삼성자동차의 자동차 판매와 사후서비스가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르노삼성(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은 컨슈머인사이트 주관의 자동차 판매(SSQ)와 사후서비스 만족도(CSQ) 기획조사에서 각각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판매 서비스만족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S 서비스만족도에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각각 1위를 달성하게 됐다.르노삼성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받돋움한 것이다. 르노삼성은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 현장에서 전방위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기출고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쾌적한2019.10.04 13:04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누빈다. 3일 개막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의전 차량으로 달린 것이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3년 후원하고 있는 제네시스가 영화 감독과 배우들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다. 이에 따랄 국민 배우 안성기, 조진웅, 조정석, 이하늬, 정해인, 윤아 씨 등이 현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했다. 제네시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 감독, 영화 관계자 등을 위해 제네시스 G70, G80, G90 10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1∼8월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