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1 04:02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지난 주말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INI 챌린지 코리아 5라운드 경기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5라운드에는 22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JCW(존쿠퍼웍스) 클래스에서는 서영준 선수가, 쿠퍼S 클래스에서는 김현이 선수가, 레이디 클래스에서는 이하윤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5라운드 경기에서는 미니 시승행사와 카카오톡 SNS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편, 미니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640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014대)보다 6.5%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2019.10.01 03:59
BMW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인증 중고차 고객 헤택을 강화하는 등 사업 강화에 나선다. BMW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인증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연장 보험 상품을 세계적인 보험사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과 협업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증 중고차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해 중고차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하고, BMW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 출시된 보험 상품은 기존 5년·10만㎞ 이내 차량에 한해 제공하던 1년·2만㎞의 기본 보증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7년·15만㎞ 이내의 BMW와 MINI 인증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은 기본2019.10.01 02:35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사진)이 ‘미래형 자동차 소재와 경량화 기술 세미나’를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1세기 들어 모든 산업이 친환경을 추구하고, 자동차 산업 역시 배기가스 저감에 주력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인을 강조하고 있어 기획됐다. 화경연은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친환경과 이를 위한 경량화 이슈가 부상한 점을 고려해 친환경차 개발과 기술, 경량화에 따른 기술동향, 자동차 부품 소재별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살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자동차와 소재·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 ‘전기자동차의 기술개발 동향’, ‘자율주행차 현2019.09.30 14:34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이 자신의 브랜드인 제네시스로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로 이뤄진 막강 독일 브랜드에 도전한다. 제네시스는 정수석부회장이 2015년 기존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통합해 만든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이며, 현재 폭스바겐은 세계 1위 완성차 기업이고 벤츠와 BMW는 각각 국내 수입차 업계 1, 2위를 달리고 있다.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정 수석부회장은 제네시스 유럽 현지법인을 최근 발족했다.이달 초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한 정 수석부회장은 당시 제네시스 유럽 법인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시장과 판매 준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제네시스 사업부 산하에 유럽 현지 법인 제네시스 모2019.09.30 11:02
국내외 완성차 업체 가운데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쌍용차(대표이사 예병태)는 2020년형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여가 생활앱 프립(Frip)과 함께 신차를 시승하고 나만의 가구도 제작해 보는 체험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쌍용차와 프립은 이번에 ‘나만의 가구 만들기’ 행사를 21일과 28일 서울 성동구 목공방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고객은 최근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을 3박 4일 동안 시승하고, 협탁을 직접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쌍용차는 이2019.09.30 10:3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이 중형 세단 아테온과 증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으로 이뤄진 투톱 체제를 재가동하고, 국내 판매 회복을 노린다. 폭스바겐부문은 내부 점검을 위해 출고를 보류한 아테온 판매를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부문은 올초부터 국내 관련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하기 위해 내부 인증 절차를 강화했으며, 규정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상반기 들여온 아테온의 판매를 이달 중순 잠시 중단했다. 폭스바겐부문은 내부적인 점검과 정부와 협의를 거쳐 아티온에 이상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고급 세단으로 한국 판매2019.09.30 06:35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25일 전국 극장가에 걸린 이성태 감독 작품 ‘양자물리학’에서 주인공 이찬우(박해수 분)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나이트 클럽의 호객 행위를 하면서 서울 모처의 대형 클럽 'MONEY COME'의 약자인 ‘MCMC’ 대표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극중 찬우의 최종 학력은 중학교 중퇴지만, 그는 다독가로 아는 게 많고 정의로운 사람으로 그려진다.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보른이 명명한 양자역학(물리학)은 힘을 받는 물체가 어떤 운동을 하게 되는지 밝히는 물리학의 한 이론으로, 힘과 운동의 이론이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양자역학은 컴퓨터의 주요 부품인 반도체의 원리를 설명하는2019.09.30 03:59
경기 침체에 휴가철이 겹치면서 유럽의 8월 신차 판매가 감소했다.30일 현지 언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8월 유럽의 신차 판매는 107만276대로 전년 동기보다 8.7% 줄었다. 이는 지난해 동월 신차 판매가 전년대비 30% 증가했던 것과는 큰 차이다.같은 기간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40만7700대가 판매돼 3% 감소했으나,시장 점유율은 38%로 증가했다. 반면, 다목적차량과 중소형 세단 등은 모두 점유율이 축소됐다. 디젤차는 여전히 약세를 기록했다. 8월 디젤차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3%, 2017년 8월보다 16% 각각 급감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2년 전 42%, 1년 전 35%, 지난달 30%로 감소했다. 다만, 이 기간 전동2019.09.30 02:38
독일 BMW가 자사의 이륜차 브랜드 모터라드에도 M을 적용한다. M은 BMW의 전문 튜닝 브랜드로, 고성능, 고부가치를 구현한다. 실제 3.0 디젤 엔진을 탑재한 SUV X5를 M브랜드가 튜닝한 X6의 경우 차량 가격이 X5보다 4000만원 이상 비싼 1억4000만원대이다.30일 현지 언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BMW는 M 디비전을 모터사이클 쪽에도 적용할 것을 천명했다. 실제 BMW 모터라드는 M1000RR, M1300GS, M1000XR이라는 상표로 등록했다. 전문가들은 M디비전 모터라드가 나오면 시장 반응은 엄청날 것이라고 예상했다.2019.09.29 06:02
한국GM과 쌍용자동차가 국내 판매 3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다만, 전통적으로 업계 3위이던 한국GM은 탈환을, 지난해 처음으로 3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3위인 쌍용차는 수성을 위해 각각 주력한다.이를 위해 이들 회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내세운다. 대형(배기량 2000㏄과 이상) 소형(1000㏄ 이상∼1600㏄ 미만) SUV를 구축한 것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한국 GM은 지난달 하순 픽업트럭 콜로라도에 이어 이달 초에는 대형 SUV 트래버스를 각각 출시했다. 이들 모델은 모두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콜로라도는 2,2 디젤 엔진을 지닌 쌍용차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의 장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