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8 05:14
피아트크라이스러그룹(FCA)의 자동차 연구개발(R&D)센터가 최근 VDS(Vehicle Dynamics Simulator) 연구소를 발족하고, 북미 시장에 첨단 주행 시뮬레이터(Advanced Driving Simulator) 기술을 선보였다. FCA는 이 새로운 기술의 시뮬레이터는 아홉 가지 이동 방향과 특정 운전자 교정을 통해 실제 주행 경험을 매우 정밀하게 복제한다며 27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VDS 기술은 가상의 환경에서 차량의 주행을 실시간으로 복제해 가상의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에게 실제 차량 주행과 핸들링 등에서 동일한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할 수 있다. FCA는 아울러 브레이크, 조향, 잠금방지 제동장치(ABS),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2019.09.28 05:08
SK엔카닷컴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지원센터를 확대한다. SK엔카 직영 중고차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충북 청주엠시티 단지 광고지원센터 개설에 이어 북대구오토월드 단지에 28번째 광고지원센터를 각각 최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SK엔카닷컴은 내달 전주 지점과 연말에 수원오토컬렉션 지점 등 올해 30개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SK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전문 진단평가사가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보증하는 곳으로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유명 중고차 매매단지에 자리하고 있다. 진단 항목에는 세부 등급2019.09.27 18:13
앞으로 기아자동차가 개발한 군용 트럭이 전장을 누빌 전망이다. 기아차는 한국군의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에 참여할 차세대 군용트럭 2종을 27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사업인 ‘중형표준차량과 5t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에 참여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형표준차량과 5톤 방탄킷 차량 통합 개발용역 사업은 국군이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올해부터 5년간 177억원을 투입해 현재 운용 중인 2.5과 5t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하고 5t방탄차량을 신규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아차는 2008년부터 중형표준차량 콘셉트 차량을 제작해 자체 연구·개발을 진행했으며, 현재 대형 트럭을 제작하기2019.09.27 17:44
테슬라가 하반기 2종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판매팅 강화에 나선다. 보급형 전기차인 모델 3에 대한 전국 순회 시승 행사를 갖는 것이다. 테슬라는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모델 3에 대한 전국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 3을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테슬라는 우선 27일부터 내달 1일 천안에서,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각각 체험 행사를 펼친다. 행사장에는 테슬라의 수퍼차저, 데스티네이션 차징 스테이션이 있어서 고객은 충전까지 경험할 수 있다.2019.09.27 17:18
KBI그룹(부회장 박효상)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의 부산 부산시 강서구 녹산공단에 자리한 갑을녹산병원이 환자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최근 부산강서소방서 구조대원과 함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이는 갑을녹산병원이 올 들어 지역 단체 등과 지정 병원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면서 지역 거검 병원으로 급부상한데 따른 것이다.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김포요양병원 화재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갑을녹산병원 자위소방대는 업무 중 화재 발생 자동경보시스템이 작동하자마자 개2019.09.27 17:01
올해 회사 정상화 원년을 추진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가 이를 위해 수출 회복에 적극 나선다. 쌍용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처음으로 유럽시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예 대표이사가 3월 말 취임 이후 올해 임금협상을 10년연속 무분규로 노동조합과 타결하고, 최근에는 노조와 임직원의 복지 축소에도 합의하는 등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한 기초 조건을 마련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예 대표이사는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영국, 스페인 등의 현지 주요 대리점 대표들을 만나 시장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 예 대표이사는 현지 관계자와 만나 애로를 수렴하고2019.09.27 12:46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GT(그랜드 투어러)가 27일 한국에서 옷을 벗었다. 한국 공식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 맥라렌 서울(대표이사 이태흥)이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출시행사를 가진 것이다. 맥라렌 GT는 7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맥라렌 GT는 맥라렌 GT는 4.0 V8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이 엔진은 최고 출력 620마력, 최대 토크 630Nm을 구현했다. 이로써 맥라렌 GT의 0㎞에서 100㎞, 0㎞에서 200㎞ 도달시간은 각각 3.2초, 9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26㎞이다. 이 가솔린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와 조합으로 8.4㎞/ℓ를 지녔다. 맥라렌 GT의 중량은 1466㎏으로 경2019.09.27 12:07
국내 2위완성차 업체인 기아자동차가 해외에서 쾌속 질주하고 있다.러시아의 포브스 잡지 전문가들은 자국에서 가장 큰 외국 기업을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여기에 기아차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현지 아우칸그룹이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 도요타, 일본 담배 인터내셔널,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독일 폭스바겐, 르로이 멀린 등 순으로 나타났다 기아차의 지난해 현지 수입은 2232억 루블(4조2000억원)이었으며, 1위 아칸그룹은 3조2770억 루블이었다. 지난해 러시아에서 50 개 기업이 6조4000억 루블을 벌었으며, 이는 전년보다 10% 증가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아울러 기아차는 중국에서도 질주하고 있다.현지 산둥성 텅저우2019.09.27 04:07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고급의 대중화를 내세우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종합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는 2017년 9월 선보인 중형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 트림 가운데 2.0 터보 가솔린(6523건)에 대한 구매 상담이 가장 많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3.3 터보 가솔린(1768건), 2.2 디젤(534건) 순으로 상담 건수가 많았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등급은 2.0T 엘리트 2WD(2륜구동)이 8825건의 구매 상담 신청 건수 중 36%에 해당하는 3247건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많은 상담 신청 건수를 보인 등급은 1172건을 기록한 2.0 터보 가솔린 엔진의 스포츠 패키지 2WD등급이다. 이는 2.0 터2019.09.27 04:00
롤스로이스, 벤틀리, 재규어, 마세라티, 포르쉐 등 세계적인 세단과 스포츠카 브랜들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를 앞다퉈 출시하는 가운데 영국 초호화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SUV 모델을 조만간 선보인다. 애스턴마틴은 영국 실버스톤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애스턴마틴의 핵심 엔지니어링 센터 등 세계 주요 장소에서 자사의 첫 SUV ‘DBX’의 시험 주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애스턴마틴 수석 엔지니어인 매트 베커거 이끄는 DBX 개발팀은 SUV의 기능에 스포츠카의 성능을 DBX에 접목했다. 현재 DBX는 뉘르부르크링 레이스 서킷에서 내구성을 시험하고 있으며,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