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14:59
르노삼성자동차가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한불상공회의소 주관한 ‘자동차 산업에서의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 포럼에 최근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서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틀과 신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해 자동차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사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동맹)의 소피 슈미틀린 이사는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세 가지 핵심 요소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커넥티드카 관련 새로운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 미칠 영2019.09.24 14:34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와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가 이번에는 각각 다른 방법으로 성장을 추진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 공헌을 적극 실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이날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연탄기금 1000만원을 평택연탄나눔은행 측에 전달했다. 쌍용차 임직원 들은 발대식 후에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쌍용차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평택시와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으며, 매달 하천 가꾸기 운동과 관내 중고대학생에게 2012년부2019.09.24 13:42
전장부품업체 (주)만도(대표이사 정몽원, 탁일환)가 22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고, 제2 도약을 추진한다. 만도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의 자유’를 주제로 하는 비전을 선포하고,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앞당긴다고 24일 밝혔다. 만도는 이를 위해 이번 모터쇼에서 물체를 감지하는 자동차의 눈인 라이다와 엔진, 변속기 일체형인 전기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인 이드라이브 기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 기간 다임러, BMW, 폭스바겐, 푸조시틀엥그룹, 다이슨, 포드, 중국 질리, 현대기아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이 만도 전시장을 찾아 이들 기술을 살폈다.2019.09.24 09:06
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수출 회복세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쌍용차가 내수 판매 3위에 이어 수출 포함 국산차 업계 판매 3위에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영국의 한 온라인 매체는 최근 출시된 신형 코란도가 자국에서 쌍용차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0년에 출시된 코란도는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달성하지 못했다. 다만, 신형 코란도가 4기통 엔진뿐만이 아니라 전륜과 4륜구동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티볼리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이 매체는 강조했다.코란도의 새로운 1.5 리터 가솔린 터보는 현재 영국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하다는 게 보도 내용의 골2019.09.24 06:22
일본 닛산이 한국 철수를 일축했다. 닛산의 한국 법인인 한국 닛산은 7월 초에 불거진 한일 간 경제 갈등으로 판매가 크게 줄었다. 2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닛산과 닛산의 고급브랜드 인피니티의 7∼8월 한국 판매가 466대로 전년 동기(1151대)보다 59.5% 급감했다. 같은 기간 5개 일본 브랜드는 4064대를 팔아 37.2%(2412대) 판매가 줄었다. 이 기간 렉서스만 21.8%(1301대→1585대) 판매가 늘었고, 혼다는 57.6%(1428대→606대), 도요타는 21.8%(2596대→1407대) 각각 한국 판매가 역성장 했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213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697대)보다 21%, 같은 기간 닛산은 502019.09.24 04:08
현대차그룹이 2017년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좀체 살아나지 않는 현지 판매를 위해 팔을 걷었다. 베이징에 개방형 혁신 센터를 현지 민관학연과 협업을 강화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베이징에 ‘크래들 베이징’을 개소하고 중국 현지 민관학연과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래들 베이징은 미국의 현대 크래들 실리콘밸리와 한국의 제로원, 이스라엘의 현대 크래들 TLV, 독일의 크래들 베를린에 이은 다섯번째 개방혁 혁신 센터이다. 현대차그룹은 ‘크래들 베이징’으로 현지의 정보통신기술(ICT) 대기업과 미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대학, 정부, 투자 기관 등과 협력을 확2019.09.24 02:40
파워프라자 친환경 0.5톤 라보ev 피스를 서울 관악구청과 양주시에 공급하는는 등 본격 보급에 나섰다. 24일 파워프라자에 따르면 관악구청은 공원관리업무용, 양주시는 시설관리와 관내 홍보현수막 부착·수거용 차량으로 라보ev 피스를 도입했다. 0.5톤 전기화물차 피스는 차량유지관리비, 연료비 등이 저렴하고 근거리 운행 관리용 차량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 됐다. 라보ev 피스는 전기차용 완속충전기 이외에 가정용(220V) 전기로도 충전을 할 수 있다. 국내 유일 경상용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는 1회 충전 실제 주행거리가 100㎞이며, 충전시간은 4시간이 걸린다. 파워프라자는 라보ev 피스의 평생무상 사후서비스를2019.09.23 18:24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현지에 도착해 현지 美자율주행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2조4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지 자율주행업체인 앱티브 테크놀로지스와 합작 법인을 신설하고 신설 법인의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키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은 모두 20억 달러(2조4000억원)의 현금을 출자한다. 이들 3사의 취득 금액은 현금과 특허 라이선스, 용역 제공에 대한 대가로 지급되는 합작회사 지분에 대한 평가액이다.설립 예정 법인의 회사명과 대표자는 법인 설립시 확정되며, 이번2019.09.23 12:44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 수입차 업계 ‘빅3’를 이뤘던 독일 BMW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이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명예회복에 나선다. BMW그룹 코리아는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문 신규 딜러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BMW 자동차 부문의 신차와 애프터세일즈, 중고차 사업이며 지역은 서울 서남부 2개 지역과 경기도 남부 2개 지역 등이다. 지원자격은 BMW 자동차 단독 전시장과 서비스(AS)센터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있고, BMW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는 법인이면 된다.지원을 원하는 법인은 내달 18일까지 사업의향서(소정양식), 최근 3개년 감사보고서, 법인소2019.09.23 12:12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업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자사 라인업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갖는 등 마케팅을 강화한다. 쌍용차는 자사 고객 전용 오토캠핑장 개설 1주년을 맞아 고객 초청 캠핑을 지난 주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지난 주말 펼쳐진 이번 캠핑에서는 참가 고객들은 달고나 & 마시멜로 만들기, 솜사탕 마술쇼, 구운 소시지와 커피 등 캐핑 음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했다. 밤에는 혼성 버스킹밴드 스프링스의 공연이 진행됐다. 쌍용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섭 전무는 “SUV 명가 쌍용차가 사람과 자동차,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