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6 15:02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의 피해 고객이 이달 자사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0만원에 육박하는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이달 고객이 자사 챠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형 SM6와 신형 QM6 이달 구매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특별할인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기존 9월 추석 구매 혜택에 50만원 추가 할인을 더할 경우 태풍 피해 고객은 ‘르노 클리오’를 최대 400만원, ‘QM3’를 최대 45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클리오 ZEN 트림 구매 고객은 경차보다 저렴2019.09.16 09:21
최근 전기자동차가 대세로 자리하면서 미국의 다국적 석유화학기업 엑슨모빌이 전기자동차의 효율과 배터리 전력을 개선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엑슨모빌은 12일 개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Mobil EV를 선보였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전력 전송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개발된 윤활유와 그리스로 구성됐으며, 충전 후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배터리 전기차의 진화하는 구동계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하반기부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엑슨2019.09.16 06:34
상대적으로 짧은 4일간의 추석 성수기를 노리고 방화 ‘타짜: 원아이드 잭(감독 권오광)’과 ‘나쁜 녀석들: 더무비(감독 손용호)’가 11일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 16일 영화계에 따르면 개봉 이후 14일까지 나쁜놈이 210만8580명, 타짜가 143만7563명의 관객 동원에 각각 성공하면서 현대자동차가 웃었다.나쁜 녀석들은 예매율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현대차의 쏠쏠한 홍보가 기대된다. 나쁜 녀석들은 어처구니 없는 시나리오이다. 탈옥범을 잡고 그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복역 중인 용역깡패 박웅철(마동석 분), 형사이지만 과잉진압으로 피의자를 죽게 5년형으로 수감 중인 고유성 형사(장기용), 사기 혐의로 수배령이 내린 곽노순(2019.09.16 04:05
국내 선진형 중고차 유통 구조 구축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원장 김필수 교수)은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자동차 매매산업, 미래를 준비한다’는 주제로 자동차 매매산업 발전 세미나를 진행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문화가 급변하고 있고, 자율주행차와 전기자동차, 공유경제의 활성호 등에 따름 중고차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필수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4명의 발표자들이 중고차 산업의 현황와 미래 등에 대해 소개한다. 김필수 원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분야 가운데 여전히 낙후된 중고차 분야에 선진형 시스템 도입과 미2019.09.15 05:57
피터 슈라이어, 루크 동커볼케, 이상엽, 사이먼 로스비, 서주호.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이 현대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에서 수혈한 디자인 전문가들이다. 이중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정 수석부회장이 기아자동차 사장으로 재임하던 200년대 중반 입사해 기아차의 디자인 경영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현재 기아차의 최고 디자인책임자(CDO)로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정 수석부회장이 한명의 디자인 전문가를 추가로 최근 영입했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이 알파 로메오,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브래드에서 디자인 개발을 주도한 필리2019.09.15 05:46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자사의 첫 전기스포츠카 타이칸 팩토리를 22일까지 자국에서 펼쳐지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시한다. 포르쉐는 이달 초 타이칸을 북미, 중국, 유럽 3개 대륙에서 동시에 공개했다며 14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포르쉐는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타이칸 콘셉트카를 공개한 이후 48개월만에 양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포르쉐는 자사의 최초 순수 전기스포츠카 타이칸과 전동화에 최적화된 비스포크(주문 생산) 생산 시설로 브랜드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2022년까지 60억 유로(7조900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포르쉐 관계자는 “배출가스 없2019.09.14 15:15
세계 자동차 업계를 호령하던 미국 완성차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철수 위기에 처했다. CNN 비즈니스는 GM을 비롯한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의 엄격한 환경 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유럽 시장에서 철수하거나 공장을 매각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2년 미국 1위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자사의 대중 브래드 쉐보레를 유럽에서 철수했다. GM은 2017년 브렉시트 관련 리스크를 이유로 계열사 복스홀과 오펠을 프랑스 푸조시트러엥그룹(PSA)에 매각했다. 복스홀과 오펠은 매각되기 전 17년에 걸쳐 224억 달러(26조75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미국 빅2인 포드 역시2019.09.14 12:17
핫카스(hotcars)가 세계 10대 타이어 업체를 선정했다. 이중 한국타이가 3위에 올랐다. 14일 핫카의 최금 보도에 따르면 세계 타이어 업계 1위는 BF 굿리치, 2위 쿠퍼 등이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1941년 조선 타이어 회사로 설립된 아시아 최초의 타이어 회사이며, 1953년 한국타이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국타이어는 1980년대 유럽과 미국으로 타이러 수출을 확대했으며, 1992년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2008년에 아우이돠 독자적인 협력관계는 구축했다. 던롭, 요코하마, 콘티넨탈, 피렐리, 브리지스톤, 굿이어 등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핫카는 세계에서 매년 4억개의 타이어가 생산된다고 설2019.09.14 11:52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가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지원으로 4년 후 수소차를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현재 자국에서 프로토 타입(시제품) 수소차를 운행하고 있다며 13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아우디의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는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와 연료전지기술 등 원천 기술 확보가 걸림돌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는 현대차와 2년 전부터 한정된 양으로 연료전지를 공급받고 있다. 아우디는 “현대차와 협력으로 수소차 프로토 타입 생산 라인을 완성했다”며 “현재 부품 또는 전체 연료전지를 함께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 현대차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아우디는2019.09.14 05:57
전기자동차 전문제작업체 파워프라자가 이달부터 제주도에 0.5톤 전기트럭 ‘라보ev 피스’를 보급한다. 파워프라자는 이번에 제주도가 라보ev 피스의 구매 보조금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우선 보급하게 됐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도의 친환경 전기화물차 구매보조금 예산편성 규모는 55대 규모이다. 라보ev 피스 구매자는 정부 보조금 1100만원과 도 보조금 500만원, 추가 지원금 200만원 등 18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라보ev피스 제주 고객의 실 부담금은 1590만원으로 낮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제주 구매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폐차하고 라보ev피스를 구매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