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7 02:28
추석을 앞두고 중고차 수요는 증가한 반면, 시세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SK엔카의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이달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중고차 수요가 늘면서 국산차, 수입차 시세 모두 전월대비 평균 하락 폭이 1% 미만으로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7일 밝혔다.국산차 시세는 전월대비 평균 -0.79% 소폭 하락했다. 국산차 중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QM3로 최소가 기준 -5.69% 내려 1118만원~1326만원에서 시세기 향성됐다. 현대차 LF 소나타 시세 역시 최소가 -1.40%, 최대가 -2.94% 떨어져 13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SK엔카닷컴은 설명했다.반면, 쌍용차 티볼리와 기아차 스포티지 4세대는2019.09.07 02:23
자동차 업계가 차량 활용도가 높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는 서울경찰전직지원센터(센터장 조혜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경찰관들의 마카롱택시 전문 운전자 ‘마카롱쇼퍼’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경찰전직지원센터는 경찰관의 퇴직 후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상담과 교육, 취업알선과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ST모빌리티는 마카롱쇼퍼 채용시 서울경찰전직지원센터를 통해 역량 있는 퇴직 경찰관들을 맞춤형으로 추천 받는다. KST모빌리티는 마카롱택시의 운행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운전다를 ‘마카롱쇼퍼’2019.09.07 02:17
독일 아우디폭스바겐의 고급 아우디가 12일 개막하는 자국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델 2종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전기구동 오프로드 차량의 미래를 보여주는 ’AI:트레일’ 콘셉카와 고성능 모델과 신형 ‘아우디 RS 7 스포트백’을 세계 처음으로 전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우디는 이번 포뮬러E 레이싱카 ‘아우디 e-트론 FE06’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우디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도 출품한다. 아우디의 전시 차량 26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아우디 힐데가르드 보트만 이사는 “올해 프랑크모터쇼 출품 차량의 절반 이상을 최초 공개되는 차2019.09.06 10:24
쌍용자동차가 하반기 수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쌍용차(대표이사 예병태)는 코란도가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인 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코란도는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주행안전보조 시스템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별 다섯개 기준을 만족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공인 받았다.코란도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 시스템과 동급 최다 에어백(국내 기준)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지녀, 유럽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란도는 국내 동급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으며, 이중2019.09.06 10:02
중국을 제외한 세계 주요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남아메리카 시장에서도 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언론보도에 따르면 자국의 8월 자동차 판매는 2만3290대로 집계됐다. 현지 진출한 완성차 업체 가운데 기아차는 1814대 팔아 판매 3위에 올랐다. 기아차의 현지 베스트셀러 모델은 피칸토(모닝)으로 8월에 605대가 팔렸으며, 올해 누적 판매는 4560대로 나타났다. 아울러 옵티마와 니로 등도 기아차의 성장을 주도했다는 게 현지 보도 내용이다.한편, 기차아는 올해 상반기 중국(-11.9%)을 제외하고 미국(3.8%), 유럽(1.7%) 등 주요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판2019.09.06 09:41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91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이는 최근 선보인 신형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QM6를 앞세워 하반기 성장을 지속하고, 협력사와 상생으로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귀향비, 상여금 등 추가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영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며 6일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69개 협력사는 하순인 지급일보다 보름 정도 대금을 일찍 받게 됐다. 르노삼성은 올해 2월 설날을 앞두고 72개사 협력사에 146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이 같은 평가상생결제시스2019.09.06 09:21
한국과 일본의 경제갈등으로 한국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그룹이 웃었다. 8월 판매에서 일본 3사 판매가 급감하면서 이들 두 업체가 감소분을 흡수한 것이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8월 수입자동차 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벤츠와 BMW,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1만205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6206대)보다 판매가 94.2% 급증했다.같은 기간 벤츠는 123.2%(3019대→6740대), BMW는 80%(2383대→4219대), 미니는 36%(804대→1095대) 각각 판매가 크게 늘었다.반면, 일본 3사는 지난달 1398대 판매에 그치면서 전년 동월(3247대)보다 56.9% 판매가 크게 줄었다. 이중 도요타의 고급브랜드 렉서스2019.09.06 08:12
독일 BMW그룹이 12일 자국에서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차와 미래 전략 차량 등을 대거 선보인다. BMW는 22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운전 즐거움의 미래’라는 주제로 BMW와 미니(MINI)의 다양한 신차와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BMW는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와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델을 대거 전시한다. BMW는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시초인 X6의 3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4도어 스포츠카 신형 8시리즈 그란 쿠페,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M8 쿠페, 신형 M8 컨버터블 등도 내놓는다2019.09.06 07:39
“사전 구매 계약 대수가 2200대를 돌파했습니다.” 볼보자동차 코리아((대표 이윤모) 이만식 세일즈 & 마케팅 총괄 상무의 말이다. 지난달 27일 선보인 볼보의 신형 세단 S60의 기록이다. 출시일 기준 구매 계약 대수 1717대가 9영업일만에 483대가 늘어난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이는 자사 역사상 최고 기록이며, 하반기 신형 S60을 앞세워 1만대 조기 돌파와 함께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볼보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신형 S60을 전시하고 시승행사도 각각 진행한다. 아울러 볼보 코리아는 신형 S60의 브랜드 스토리텔러 3인의 작품 세계를 담은 소셜 미디어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2019.09.06 07:13
공유자동차 브랜드 그린카가 공유 경제 확대에 팔을 걷었다. 그린카(대표 김상원)는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스마트 산업단지에서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앞으로 그린카는 반월, 시화,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 산업잔지에 그린존(차고지)을 설치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그린카는 스마트 산단 근로자가 그린카 카셰어링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법인 전용 할인혜택과 무료 이용쿠폰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상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업무 차량이 필요한 산단 내 중소기업과 편리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