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9 15:06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기아차 아메리카가 자사의 카덴자와 포르테가 오토퍼시픽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수상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기아차 아메리카 관계자는 “포르테와 카덴자는 고급스러운 세단 차량이다. 이번 수상한 매우 특별한 인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30만484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9만3563대)보다 판매가 3.8% 늘었다. 같은 기간 현지 신파 판매는 1.9% 줄었다.2019.08.29 14:33
BMW그룹 코리아의 승용 브래드 BMW와 고급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각각의 방식으로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BMW는 우선 최근 인천 영종도에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행사에는 BMW 코리아 김효준 회장을 비롯해 아우스빌둥 3기 57명과 전문 트레이너 15명 등 120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교육생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의 사후서비스(AS) 철학을 듣고 드라이빙 센터를 둘러봤다. BMW 코리아는 아우스빌둥을 2017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167명을 선발해 채용했다. 김효준 회장은 “아우스빌둥 인재는 높은 생산성과 수준 높은 전문성, 높은 자부심과 만2019.08.29 14:0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내달 2일 자동차 교환과 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도입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판매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차량이 전달된 날로 1년 이내, 주행거리 2만㎞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5월 13일부터 인도된 폭스바겐 아테온 차량에 우선 레몬법을 적용했으며, 최근 레몬법 시행에 동의하는 내용의 자동차 교환과2019.08.29 13:21
2010년대 들어 국내 한 수입차 업체가 TV 홈쇼핑에서 차량을 판매한 이후 현재 자동차를 안방에서 전화로 구입하는 시대가 보편화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여기에 합류해 내달 1일 밤 9시40분 CJ오쇼핑에서 르노의 인기 차량인 ‘마스터 밴’ 판매방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들어온 르노 마스터 밴은 2900만 원부터 3100만 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과 자영업 고객이 많이 찾고 있다. 방송 시간에 CJ오쇼핑으로 접수된 상담예약 건에 대해 르노삼성은 이후 3일간 해피콜을 실시하고,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다 함께 즐기는 혁신의 일환으로 영2019.08.29 13:00
최근 들어 자동차 리콜(대규모 시정조치)은 차량 결함보다는 완성차 업체의 사후서비스 척도로 자리잡았다. 미국 언론사들은 세계 2위 완성차 시장인 자국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2100만대의 차량을 리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2700만대 리콜의 77.8%에 해당하는 것이다. 상반기 미국의 리콜 회수율은 233%이었으며, 일본 쓰바루가 회수율 664%로 1위를 차지했다. 혼다는 512%, 폭스바겐은 490%이었으며, 이어 미쯔다, 피아트크라이슬러, BMW,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등은 417%의 회수율을 기록했다. 랜드로버와 볼보, 도요타, 현대차, 테슬라, 미쓰비시, GM 등은 올해 상반기 233%의 리콜 회2019.08.29 06:34
반(反) 재벌기업 정책에 경제정책 부재, 여기에 비호의적인 대외적 경제상황 조성까지,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 국내 주요 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본지가 합산한 결과에 따르면 재계 1위에서 5위 그룹사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조2381억원으로 전년 동기(28조4178억원)보다 56.9% 급감했다. 같은 기간 연결기준 반기순이익 역시 11조7310억원으로 49.5%(11조4932억원)가 줄었다. 5대 기업의 영업이익과 반기순이익이 반토막이 난 셈이다. 제계 1위 삼성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 6조6941억원으로 전년 동기(22조2505억원)보다 69.9% 줄었다. 이기간 삼성전자 반기순이익은 7조1518억원으로 56.2019.08.29 06:27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이 다양한 투자 계획을 내놨다. BMW코리아는 우선 고객 중심 서비스 경영 강화를 위해 물류와 사후서비스(AS)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300억원을 투자해 안성 RDC를 확장하고 물류 시스템을 개선한다. 안성 RDC는 축구장 8개 크기인 현 5만7000㎡ 규모에서 8만8000㎡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며, 100여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BMW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시스템 일부에는 자동화 프로세스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도 제고한다.BMW 코리아는 서비스 프로그램 개편과 강화도 추진한다. 서비스 공급 용량을 향후 3년간 1.5배 확대하고 고2019.08.29 06:2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전열을 정비하고 하반기 한국 시장 회복을 노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본사 지침에 따라 조직명과 대외적인 직함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04년 아우디코리아가 법인으로 출범한 후 이듬해 폭스바겐 브랜드를 도입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그동안 벤틀리,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이번 변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각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의 아우디 부문, 폭스바겐 부문으로 조직 명칭이 변했다.이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그룹총괄사장은 그룹사장으로 직2019.08.29 04:05
건설 경기 침체로 상용차 업체들의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국내외 주요 상용차 업체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판매를 확대를 노린다.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는 이를 위해 최근 부산항만공사에서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천연가스(LNG)차량 시범운행과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타대우는 이번 협약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 삼진야드,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등과 맺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들 단체는 친환경 LNG차량 제작과 기술개발과 인증, LNG차량의 시범 운행, 부산항 내 LNG충전소 설치, 차량 정비센터 건설, LNG 안정적 공급, 친환경 LNG차2019.08.29 02:3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어려운 경영 상황에사도 기업 윤리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쌍용차는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서기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 임직원은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이웃, 아름다운 나눔’을 주제로 하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으로 올해 상반기 40차례의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쳤다. 우선 올해 1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협업해 평택 사업장에서 헌혈을 진행했으며, 6월에는 각 사업장별로 지역 초등학교와 구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