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7 01:18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브랜드이던 독일 BMW가 전열을 정비하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 우선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은 자사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대표 정만기)가 동탄전시장을 새로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판매 네트워크를 늘려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삼천리 모터스가 처음으로 수도둰에 선보이는 전시장이다. 동탄전시장은 연면적 2,009㎡(608평)에 지상 5층 규모로, 19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이곳은 동탄신도시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국도, 제2 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하다. 정만기 대표는 “높은 교육 수준2019.08.07 01:11
독일 아우디가 올해 RS 라인업을 확충한다.아우디는 올해 말까지 모두 6종의 RS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여기에는 ‘RS Q3 스포츠백’, ‘RS7 스포츠백’, ‘RS6 아반트’, ‘RS Q8’, ‘RS4 아반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아우디는 이들 신차를 한국에도 출시하고 판매 회복을 노린다. 한편, 아우디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모두 256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38대)보다 60.2% 판매가 줄었다.2019.08.07 01:05
독일 아우디가 올해 RS 라인업을 확충한다.아우디는 올해 말까지 모두 6종의 RS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6일(현지 시간) 밝혔다. 여기에는 ‘RS Q3 스포츠백’, ‘RS7 스포츠백’, ‘RS6 아반트’, ‘RS Q8’, ‘RS4 아반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아우디는 이들 신차를 한국에도 출시하고 판매 회복을 노린다. 한편, 아우디는 올해 1∼7월 한국에서 모두 256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38대)보다 60.2% 판매가 줄었다.2019.08.06 17:01
지난해 사상 최고의 무더위로 수입차 브랜드 B사의 차량에 화재가 대거 발생했다. 올해 역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6일 정오께 서울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향 반포대교 구간에서 라보 차량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가 출동했다.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일대 교통이 30분 동안 정체를 겪었다. 아울러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서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이었다.2019.08.06 09:06
넥센타이어가 내달 새로운 유럽 제조공장을 마련하고 성장세에 속도를 붙인다. 5일(현지시간) 현지 업계에 따르면 넥센타이어는 내달 28일 체코 자텍에서 유럽 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강병중 넥센타이어 회장과 현지 정부와 업계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65만㎡ 규모의 자텍 공장은 10억 달러(1조2000억 원)을 투립해 건립됐으며, 기술통합 제조 센터 역할을 맡는다. 자텍 공장에서는 4월 말부터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산 능력은 올해 300만 본이며, 2022년 1100만 본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체코 공장은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이자, 넥센타이어의 신성장 동력이라는 게 현지 업계 분석이다.넥센타2019.08.06 08:29
한국과 일본이 경제 갈등으로 최근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국내 일본차 등록이 감소했다. 반면, 유럽 브랜드 등록이 크게 늘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모두 1만9453대로 전년 동월(2만518대) 보다 5.2% 감소했다.이중 메르세데스-벤츠는 7345대가 등록하면서 55.8%(2630대) 급증세로 업계 1위를 고수했다.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지프 역시 이 기간 706대가 등록해 39.3%(199대)등록이 급증했다. 업계 순위도 전년 12위에서 8위로 뛰었다.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와 스웨덴 볼보도 각각 906대, 866대 등록으로 62019.08.06 07:11
7월과 8월은 여름 휴가철이라 차량 활용도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차량 판매는 비수기이다. 전년 동월대비 지난달 국산차의 내수 판매는 2%, 수입차는 5.2% 각각 감소한 이유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마련하고 9월 성수기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전기차 전문업체 테슬라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공항까지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는 테슬라의 하이엔드(고성능·고가격)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X와 스포츠 세단 모델 S 등이 투입된다. 테슬라 코리아는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까지 이들 차2019.08.06 06:34
지난달 3일 일본이 3개의 핵심 소재에 대해 한국 수출 금지령을 내린데 이어, 한달만인 이달 2일에는 우리나라를 백색 국가에서 제외했다. 이번 백색 국가 제외로 우리나라는 1152개의 핵심기술과 품목의 수입이 제한될 전망이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 학과, 김필수 자동차연구소장)를 5일 만났다. - 일본의 2차 경제보복으로 우리나라가 백색국가에서 제외되면서 대부분의 소재, 부품, 제품 등이 통제를 받게 됐습니다만.▲ 모든 산업분야가 망라돼 어디부터 문제가 터질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시행 전까지 3주간의 완충기간이 있어 정치·외교적으로 해결되는 게 바람직 하지만, 현 상황으로는 불가능해 보입니2019.08.06 04:1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라리는 올해 매출이 전년(34억 유로)보다 증가한 35억 유로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사상 최고 실적으로, 페라리는 최근 선보인 F8 트리뷰토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3종의 신모델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페라리의 2분기 매출은 9억8400만 유로(1조3300억 원)로 전년 동기(9억600만 유로) 보다 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1억6000만 유로→1억8400만 유로) 역시 급증했다.한편, 지난해 페라리는 한국에서 모두 140대를 판매해 전년(125대)보다 판매가 12% 증가했다. 지난해 한국 수입차 성2019.08.06 04:08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단종을 예고한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T) 램 1500 클래식 모델을 지속 생산, 판매한다.FCA는 최근 램 1500 클래식 모델이 가격 2만7645달러(3360만 원)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5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램 1500 클래식이 FCA에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고 있어 생산과 판매가 계속될 것으로 현지 업계는 전망했다. 현재 미국 SUT 시장에서 램의 점유율은 27.9%로, 포드의 F시리즈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한편, FCA는 한국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를 앞세워 올해 상반기 모두 476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031)보다 57.3% 핀매가 급증했다. FCA는 SUT 글래디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