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1 06:54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자리한 한국 조이본드(대표 이천우)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운전자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관리용품 전문제작, 판매 업체인 일본 조이본드의 한국 총판인 한국 조이본드가 관련 상품을 비롯해 철저한 차량관리를 펼치고 있다.한국 조이본드는 현재 차량 방향제부터 전문적인 외장 관리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내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이중 방향제는 단순하게 향만을 내뿜는 게 아니라 실내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까지 발휘한다. 한국 조이본드의 주력은 Z-1이다. 이 제품은 퍼티로 손상된 차량을 복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실제 추돌과 충돌 등 외부 충격으로 차체가2019.07.11 04:09
독일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포르쉐는 상반기 세계에서 13만3484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2% 판매가 늘었다고 10일(현지시가간) 밝혔다. 올해 판매는 신형 카이엔이 같은 기간 45% 급증한 4만1725대가 팔리면서 주도했으며, 포르쉐의 스테디 셀러인 마칸(4만7367대) 역시 여기에 힘을 보탰다. 지역 별로 판매에서는 중국 판매가 28%, 아시아와 태평양, 아프리카와 중동 판매가 20% 각각 상승했다. 미국 판매도 3% 늘었다. 포르쉐는 한국에서도 같은 기간 2540를 판매해 전년 동기(2163대)보다 17.4%(377대) 판매가 증가했다. 포르쉐 측은 “유럽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2019.07.11 02:41
독일 BMW가 영국 햄스 홀에 자리한 엔진 공장 일부를 자국으로 옮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엔진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수출하지 않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며, 앞으로 영국산 제품에 관세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BMW는 영국산 엔진이 남아프리카 공장에서 X3 등에 탑재되고 있다면서 10일(현지 시간) 이같이 밝혔다. 다만, 영국이 10월 말 유럽연합(EU)을 탈퇴하게 영국산 제품에 관세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BMW는 자국 공장에서 생산한 엔진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하고, 미국 등으로 수출을 늘려 생산량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9.07.10 18:24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생산을 라인을 조정한다. 이로 인해 4주간 제네시스 생산이 중단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90, G80, G70의 생산을 1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과 내년 선보일 신형 G80의 생산을 앞두고 설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신차 생산을 위해 설비를 개성하는 작업으로 생산 중단을 결정했다”며 “GV80, 신형 G80의 양산에 문제가 없도록 8월 2주 휴가기간에 맞춰 라인 합리화 작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내수 판매2019.07.10 14:37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그룹총괄사장 르네 코네베아그)가 한국 시장에서 사회공헌 사업으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이 회사는 2015년 하반기 불거진 모기업의 디젤게이트(배기가스조작사건)으로 국내 판매가 중단됐다, 지난해 판매를 재계하면서 큰 성공을 거뒀다. 다만, 디젤게이트 여파와 잦은 리콜(대규모 시정조치) 등으로 올해 판매는 추락했다. 이를 감안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재)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서울시와 함께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등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까지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19.07.10 13:56
올해 한국 판매 1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반기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한 지프가 하반기 판매 확대를 위해 세계적인 축구 선수 호날두를 앞세운다. 지프가 23년만에 한국을 찾은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 유벤투스를 공식 후원하는 것이다. 4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를 운용하고 있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은 26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튜스와 K리그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축구 스타 호날두가 속해 있는 유벤투스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해 친선경기를 치르며, 이를 위해 지프는 랭글러와 이베코 미니버스를2019.07.10 10:04
현대자동차가 2030년 중국을 잡고 세계 1위 소비국으로 부상할 인도 시장 선점을 위해 주력한다. 현지 언론사인 머니컨트롤 등은 현대차가 최근 자국에 전기자동차 코나를 출시한데 이어, 1회 충전으로 1000㎞ 주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도 준비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21년 출시 예정인 넥쏘는 현지 인기 차량인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현대차 크레타보다 다소 커진 5도어, 5인승 SUV이다. 넥쏘는 163ℓ의 수소 연료 탱크와 120㎾모터(163ps 출력)를 지녔으며, 현재 한국의 넥쏘는 800㎞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지만, 인도 넥쏘는 1000㎞ 주행이 가능하다.최근 현지에 선보인 코나 전기차는 한번의 충전으로2019.07.10 07:02
최근 선보이고 있는 완성차가 하이엔드(고기능·고가격)와 친환경이 주를 이루면서, 부품 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관련 트렌드를 따르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이 내달 2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미래형 자동차의 고기능·친환경 부품을 위한 소재와 공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자동차가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인 점믈 고려해 전자파 간섭, 소음 등에 따른 기기 오작동과 신호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방법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전자파 차폐, 흡수 소재 개발과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열 소재와 냉각 기술과 접합 기술2019.07.10 06:38
다소 급진적인 정부 경제정책에 중국과 미국의 통상마찰, 세계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여파 등이 겹치면서 우리 경제가 맥을 못추고 있다. 여기에 이달 초부터는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 제한을 취하면서 한국 경제 역시 바람 앞에 놓인 등잔불 형국이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 자동차연구소장)를 9일 만나 현 상황을 살폈다. - 우리 정부가 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당한 사람들에 대한 징용 배상을 일본 측에 최근 요구했습니다. ▲ 이달 초 취한 경제보복이 이에 대한 일본의 대답이겠죠? 일본은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중 가장 핵심이 되는 3가2019.07.10 06:24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와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여름을 맞아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여름철 비수기에 마케팅을 펼치고, 하반기 성수기에 대비하는 전략인 셈이다. 마케팅 효과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이유이다. 볼보코리아는 최근 서울 송파 샤롯데 씨어터에서 뮤지컬 ‘스쿨 오브 락’에 자사 고객을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감동을 위해 기획됐으며, 볼보 고객 1000팀, 2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장에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일 대 일 연결 기부 캠페인도 펼쳐졌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볼보 고객 가족이 자발적으로 전달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