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11:41
현대자동차가 지난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나흘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주 비야 카를로스 파스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5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30일(월) 밝혔다. 이와 함께,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 선수 또한 5위에 올라 3명의 선수 모두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험한 비포장 노면의 아르헨티나 랠리를 현대차의 i20 랠리카 3대 모두 완주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2018.04.26 20:08
기아자동차 모닝, 레이,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1000대가 리콜 된다. 이번 리콜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모닝(TA)과 레이(TAM) 등 2개 차종 19만562대의 연료 호스와 레벨링 호스 재질 결함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4개 차종 3만9000 대는 엔진 클러치 구동장치 결함으로 리콜 된다. 구동장치 결함으로 인해 기름이 새고 전기 합선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폭스바겐 SUV 투아렉 300대는 연료펌프 부품 결함으로 누유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벨라 552018.04.25 13:02
보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실시한 '2018 베스트 카 어워드'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 용품, 부품 및 서비스 분야 6개 부문(배터리, 필터, 점화 플러그, 와이퍼, 장비 및 정비업체)에서 '2018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올해의 베스트 카를 선정한다. 올해는 11만7천 여 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총 2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보쉬는 올해로 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13년 연속 '베스트 브랜드2018.04.25 12:50
한국닛산이 UEFA 챔피언스리그(UEFA Champions League) 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 4명을 발표하고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 닛산은 유럽 최대의 축구 이벤트인 ‘UEFA 챔피언스리그’의 공식 후원사다. 한국닛산은 지난 3월부터 페이스북 이벤트, 오프라인 게임, 딜러 우수고객 추천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실시했다. 먼저 한국닛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Nissan Intelligent Mobility)에 투표하라’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발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유명 게임인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을 활용한 오프라인 게임 이벤트, ‘닛산 컵 PES 2018: 키2018.04.25 12:49
르노삼성의 구원투수가 될 '클리오'가 드디어 국내에서 판매된다. 르노삼성차는 25일 프랑스 르노(Renault)의 소형차, ‘클리오(CLIO)’가 5월에 국내에서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르노 클리오는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모델로, 전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1위의 자리를 지켜온 만큼 뛰어난 상품성에 대해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 처음 출시되는 르노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이 눈길을 사로잡2018.04.21 06:05
혼다의 슈퍼스포츠 바이크 CBR1000RR은 외관부터 여느 바이크와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기자가 시승한 CBR1000RR은 2017년형으로 올 블랙 패션으로 무장했다. 강렬한 '상남자' 포스를 뿜어내며 ‘블랙 카리스마’를 드리운 차제는 전후좌우의 비율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트에 앉으면 달리기 위해 설계된 바이크임을 금방 느낄 수 있다. 날렵한 디자인은 라이더를 끌어당기며 차고 날아갈 듯 자세를 연출했다. CBR1000RR은 수랭식 4기통, 배기량 1000cc 엔진을 탑재했다. 핵심인 엔진은 보어와 스트로크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압축비를 끌어올려 출력을 향상시켰다.이에 맞춰 크랭크 샤프트, 밸브 트레인, 변속기 등은 기존보다2018.04.19 20:55
포르쉐코리아는 19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718 GTS’ 신형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718 GTS’는 718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버전으로,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두 종류이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의 약자로, 고성능 엔진을 통해 성능을 높여 장거리 주행을 편안히 할 수 있는 차량을 뜻한다. 차체 중심에 엔진을 실은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인 ‘718 GTS’는 ‘550 스파이더’를 계승한 718 모델과 일반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경주용 차 ‘904 카레라 GTS’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신형 ‘718 GTS’는 2.5l 4기통 박서엔진에 터보차저를 장착해 최고 출력 32018.04.18 19:21
2년 만에 국내 판매를 재개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선보일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시하는 5종의 핵심 신차들을 공개했다. 이날 선보인 신형 차량은 중형 세단인 파사트 GT와 파사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쿠페 아테온으로, 국내 수요가 많은 세단과 SUV 시장에 집중했다. 2세대 티구안은 완전히 탈바꿈됐다. 이전 모델보다 길이 55mm, 너비 30mm, 축간거리 76mm 커졌다. 차체 무게는 94kg 줄었고 외관은 날카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각종 안전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사고 발생2018.04.17 06:28
현대자동차가 개발 중인 고성능 모델 ‘i30N 패스트백’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i30 패스트백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성능은 i30N과 동일한 2.0L 가솔린 터보 246마력을 기본으로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최고출력 271마력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i30 패스트백은 국내 시장보단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모델이다. 패스트백은 자동차 뒤쪽 지붕에서 테일까지 경사가 완만하게 디자인 된 차량의 한 종류로 해치백 i30를 변형해 탄생됐다. 디자인이 공개된 i30 패스트백 때문에 위장막을 가리더라도 i30N 패스트백임을 단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N’ 모델2018.04.16 15:58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2018년 시즌을 맞아 새로운 모델인 '스카우트 바버' 시승 행사를 전국 각 협력점에서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인디언 모터사이클 춘천점과 부산 협력점 바이킹넷에서, 28일에는 대구 동부모터스에서 각각 시승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춘천점 시승행사는 강원도에서 처음 열리는 시승행사이자, 춘천점 공식 오픈 날(21일)에 맞춰 열린다. 부산과 대구 시승행사에는 '스카우트 바버' 스모크 브론즈 컬러 모델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상반기에 경기,충청, 강원, 영남지역 협력점들과 연계해 오는 6월초까지 릴레이 식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예정된 릴레이 시승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