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3 08:43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4월 동반 성장의 실적을 기록했다. GM 한국 사업장과 KG모빌리티도 승승장구다. 국산차를 생산하는 5개 완성차 중 르노코리아만 실적이 저조했다.5개 완성차의 지난달 총 실적은 65만6468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8.5%, 8.3%가 증가했다. GM 한국 사업장은 두 배 실적을 기록했고 KG모빌리티 역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이 반쪽이다.현대차는 지난달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6만6660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가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역시 실적은 7.6%가 올라 26만9552대를 판매했다. 다만, 전월 대비해서는 내수 10.2023.05.03 08:41
기아가 고객 선호 사양 등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더 2024 셀토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번 더 2024 셀토스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했다는 것이 기아 측 설명이다.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 적용했다.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기아는 셀토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내외장 고급화를 시도했다.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적용해 고급감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2023.05.01 08:37
보통 아빠차라고 하면 애들 많이 태울 수 있고 짐도 많이 실을 수 있고, 실용적인 차를 떠올린다. 근데, 사실은 아빠도 멋을 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가장 좋은 아빠차는 '세컨카'다. 주로 총각 때 탔던 차가 그런 차 아닐까요? 2인승 스포츠카가 될 수도 있고 운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고성능차나 핫해치 같은 차, 혹은 오프로드를 즐기는 차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있는 차가 진정한 아빠차의 기준이 되는 게 아닐까 싶다.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4.27 15:57
현대자동차가 신규트림을 운영하고 새로운 외장 색상 등을 추가한 ‘2023 캐스퍼’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캐스퍼에 실용성을 강조한 ‘디 에센셜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 출시해 총 4가지의 트림을 운영한다.디 에센셜 라이트는 운전석 통풍 시트, 1열 열선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버튼시동 & 스마트키, 인조가죽 시트 등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또한, 선호도가 높았던 외장 색상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인 ‘비자림 카키 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모두 총 7가지의 외장 색상을 운영한다.단일 트림이었던 캐스퍼 밴 모델에는 상위 트림인 ‘스마트 초이스’가 새롭게 추가됐2023.04.26 15:38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대표하며 국내 최다 판매 수입차로 꼽히는 E-클래스가 신형 7세대 모델로 완전변경해 찾아온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로 세계 최초 공개됐다고 26일 밝혔다.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E-클래스는 1946년 처음 줄시돼 이후 전세계적으로 17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바로 앞세대 모델은 2016년 시장에 나온 10세대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10만대 돌파, 지난 2022년에는 20만대 돌파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W124)는 7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2023.04.26 15:34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벤처 투자 조직인 볼보테크펀드를 통해 두뇌 모니터링 인공지능 스타트업 ‘코액션즈(CorrActions)’에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차세대 안전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볼보차는 인간 행동 이해에 기반한 안전 기술로 운전자가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충돌 사고의 위험을 줄여 궁극적으로 충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코액션즈가 제작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는 뒤뇌 활동을 반영하는 미세 근육 운동에 기반해 운전자 및 동승자의 인지 상태를 더욱 정교하게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핸들의 센서로 미세 근육의 움직임을 감지해 운전자의2023.04.26 15:33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는 렉서스 브랜드가 이미 인증중고차 사업을 영위하고 있었지만, 토요타 브랜드는 이번이 처음이다.토요타코리아는 24일 서울 양재동 오토갤러리에 ‘토요타 서티파이드 양재’ 전시장을 오픈하고 동시에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 ‘토요타 서티파이드(TOYOTA CERTIFIED)’를 론칭했다고 밝혔다.토요타 서티파이드는 토요타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5년 또는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이 실시하는 총 191개 항목의 기술 및 품질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서 거래되는 인증중고차는 엔진·동력 전달장2023.04.24 00:39
드림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최근 한 외신에서는 1000마력이 넘는 자동차들을 모아 소개했다. 일상에서는 살펴보기 힘든 진정한 드림카들이다. 테슬라에서부터 람보르기니까지, 애스턴 마틴에서 들라주(Delage)까지 가깝지만 먼 브랜드들의 차들이 슈퍼카 영역에 들어와 있다.슈퍼카로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정도가 될 거 같다. 이들 차들은 고출력 엔진을 추구하며 최소 500마력을 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다운사이징을 통해 엔진 배기량을 낮추고 있지만, 여러 가지 최첨단 기술들을 접목해 오히려 최고출력을 더 증가시키고 있다.이 중에서 가장 약한 모델로 람보르기니 레부엘토가 꼽혔다. 브랜드의 첫2023.04.24 00:36
다소 생소한 에너지인 e-퓨얼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물과 이산화탄소를 결합해 만든 혼합 연료다. 친환경적인데다가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생산 과정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으로 꼽힌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와 수소차 이외에도 대체연료로 떠오르고 있는 e-퓨얼이 기존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 엔진의 감성을 포기할 수 없는 슈퍼카 브랜드들이 e-퓨얼의 잠재력을 알아봤다. 포르쉐 등 몇몇 기업이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e-퓨얼 자동차 개발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는 유럽연합에서 독일과 이탈리아 등 몇몇 회원국들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