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7 10:13
렉서스코리아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구축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공식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그리고 렉서스의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앤헤리티지존으로 구성되며, 7월 중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렉서스가 MZ세대를 포함하여 더 많은 고객과 자유2022.06.14 17:23
SK렌터카는 양평군청과 공공기관 전용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G-스마트링크' 확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G-스마트링크는 SK렌터카의 원천 기술로 개발한 자동차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공공기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으로,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을 접목해 고도화된 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하였으며,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SaaS 분야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받으며 높은 보안성을 인정받았다.이번 계약으로 SK렌터카는 현재 양평군청이 운영하는 일반 차량 270대, 특수 차량 87대 등 총 3572022.06.14 17:23
페라리는 자사 스포츠카 296 GTB가 '카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양산차 부문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 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 디자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전 세계 11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며, 매년 양산차, 콘셉트카, 브랜드 디자인 언어 3개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296 GTB는 모든 현행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아름답고 유기적인 형태를 만들어낸 점,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높은 수준 기술과 성능을 제공한 점 등이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96 GTB는 1960년대 전설적인 스포츠 프로토타입2022.06.14 17:23
올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로 꼽히는 쌍용자동차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쌍용차는 신차 '토레스'의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외관 디자인은 기존 모델과 전혀 다른 존재감으로 정통 SUV다운 면모를 자랑한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 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하여 강인하고 와일드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측면부는 직선형 캐릭터 라인과 측면 상단부의 다채로운 변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모습이 느껴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후면부는 스페어타이어를 형상화한 핵사곤 타입의 리어2022.06.14 17:23
2015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며, 세계 자동차 업계를 큰 충격에 빠뜨린 '자동차'가 있다. 수려한 외모와 영국 헤리티지를 품은 재규어 'F-페이스'다. 이 차는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국내에는 2017년 6월 출시됐다.이번에 시승한 모델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로, D200 SE 트림이다. 시승은 서울 을지로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자유로를 거쳐 파주 헤이리마을까지 진행됐다.운전석에 앉았다. 차량과 친해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큰 틀은 기존 F페이스 모델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따랐다.하지만 변화도 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중앙 화면이 커2022.06.14 17:22
콘티넨탈은 자사 스포츠 타이어 '스포트콘택트 7'이 국제 디자인 상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형태, 기능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드, 프로토타입 및 콘셉트의 세 가지 출품 분야로 나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총 9가지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진다. 먼저 스포트콘택트 7은 전 세계 48명의 2022년 레드닷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과 혁신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피터 젝(Peter Zec) 레드닷 최고2022.06.13 16:04
토요타코리아는 여름철을 맞아 전국 25곳의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와 딜러 전시장에서 '2022 토요타 얼리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캠페인은 기간 중 전국 토요타 딜러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타이어 점검과 자동차 살균 소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주요 부품의 가격 및 공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컨 필터, 에어 케어,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와 블레이드에 대해서는 15%의 할인을,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타이어에 대해서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입고 고객 중 30만원 이상 유상수리2022.06.10 17:56
올해 브라질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며, 점유율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0일(현지시간) 카앤바이크 등 외신은 현대차 해외 전략 모델 중 하나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레타'의 N라인이 브라질 자동차 시장에 첫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제품 라인업 강화와 점유율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 N은 현대차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가 위치한 남양을 뜻하며, 모델의 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현대차의 기술연구소가 자리한 독일의 뉘르부르크링(N?rburgring) 서킷을 의미한다.이번에 출시된 크레타 N라인은 기존 크레타 대비2022.06.08 20:15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이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8일 현대차에 따르면 터키 자동차 기자 6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총 38대의 후보차량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대를 대상으로 터키자동차협회 '올해의 차'를 심사한 결과 투싼에 가장 높은 3710점을 줬다. 현대차가 터키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2018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다.평가 항목은 디자인, 주행성능, 인체공학, 연비, 가격 등이다. 2위는 2980점을 받은 혼다 시빅이 차지했으며, 오펠 모카(2790점), 닛산 캐시카이(2080점), 벤츠 C클래스(1980점), 르노 탈리안트(1470점), 시트로엥 C4(990점) 순이었다.터키자동차협회 관계자는 "투2022.06.08 17:34
올 하반기 자동차 산업은 '큰 산'을 남겨두고 있다. 신차 출시, 행사가 아니다. 바로 노조와의 협상이다. 지난해 완성차 5개사 노사는 모두 무분규 타결을 지었지만, 올해는 다른 분위기다. 현대차를 포함해 국내 완성차 노조에 강성 집행부가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사측과 노조의 갈등이 지속된다면 기업 경쟁력에서도 뒤처질 수밖에 없다. 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전동화'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 현대차는 지난해 울산 1공장 2라인을 아이오닉 5와 코나 EV를 생산하는 전기차 전용 설비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측과 노조가 부딪쳤다. 결과는 생산 지연으로 이어졌다.지속되는 갈등을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해답은 멀리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