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8 15:45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R-300 클래스 결승 경기가 펼쳐졌다.지난 17일 3라운드, 18일 4라운드로 진행되는 이번 더블라운드는 오전 예선과 오후 결승 경기로 펼쳐지며 태백시와 함께 하는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으로 치러졌다.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종합포인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기름집닷컴의 김종철은 84점으로 1위 자리를 고수했고, 엑사 레이싱팀의 최은준(79점)은 3라운드 2위와 함께 종합포인트 2위를 함께 달성했다. 이어 팀 NURVAST 레이싱의 이찬희는 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2, 3라운드 연승을 달성한 김태환(파워2020.10.18 15:21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우렁찬 배기음이 주말 동안 태백산을 흔들었다.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18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KSR-GT 클래스 결승 경기가 하드론 GT-300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펼쳐졌다.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총 20랩(바퀴)으로 예정된 KSR-GT 결승에서는 김성희(SMARTEUROPE)가 21분49초658의 기록으로 19랩을 가장 빨리 돌며 체커기를 받아냈다.통합전은 두 경기가 함께 치러지며 어느 한 경기가 먼저 정해진 랩을 완주했을 때 해당 랩에서 나머지 경기가 마무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KSR-GT는 GT-300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성우가 20랩을 완주2020.10.18 15:20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전기차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 17일(이하 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미국 미시간주의 디트로이트-햄트램크 공장을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바꾸는 작업을 끝내고 이 공장을 ‘팩토리 제로(Factory Zero)'로 명명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친환경 생산시설임을 강조한 이름이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사업에 30억 달러(약 3조4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 1월 발표한 것을 이행한 셈이다. GM은 이 자금의 대부분인 22억 달러(약 2조5000억 원)를 팩토리 제로를 짓는 데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쉐보레 말리부, 쉐보레2020.10.17 20:54
"4라운드에서는 핸디캡이 없어 거침없는 질주가 가능해졌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17일 강원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된 가운데 하드론 GT-300 4라운드 예선을 치른 정남수(브랜뉴레이싱팀)가 우승컵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정남수는 이날 오후 열린 GT-300 예선에서 베스트랩(최고기록) 1분2초529를 기록, 3위를 차지하며 내일 치러지는 4라운드 결승에서 3그리드(순서)를 선점했다. GT-300 예선은 1랩 최고 기록을 측정해 순위를 정한다.지난달 전남 영암에서 GT-300 3라운드가 '2020전남GT' 경기 일부분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이번 더블라운드2020.10.17 16:22
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17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R-300 클래스는 김태환이 우승을 차지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엔페라 R-300 클래스 3라운드는 오버리미트&기름집닷컴의 김종철(66점)과 TEAM NUVAST의 이찬희(59점), 이명진(53점), 그리고 엑사 레이싱팀의 최은준(53점)이 근소한 차이의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어 4파전 승부가 예상됐다.17일 오전에 치러진 엔페라 R-300 예선에서는 2라운드 4위를 기록했던 임형수(파워클러스터)가 1분05초872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최은준(EXXA 레이싱팀, 1분06초039), 김동훈(TCR-컴퍼니, 1분06초111)이 그 뒤를 이2020.10.17 16:10
류철호 태백시체육회 회장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태백스피드웨이 확장을 포함한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류 회장은 17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열린 강원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기자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민간에서 선출된 류 회장은 모터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그는 시종일관 시설 확충 중요성과 더불어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를 공동 주최한 KSR과의 유대를 언급했다.류 회장은 "모터스포츠 경기장 활성화를 위해 코스를 다변화하자는 게 태백시 방침"이라며 "KSR 측과 협력해 숏코스(짧은 구간)와 롱코스(긴 구간)를 추가하는 등 확장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강2020.10.17 16:05
쌍용자동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롱보디 버전인 '티볼리 에어'가 단종 1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티볼리 에어는 지난해 출시된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적재 공간을 대폭 늘린 차량이다. 쌍용차는 당시 티볼리 에어를 따로 내놓지 않았으나 지난 7일 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해당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티볼리 에어 재출시에는 아이러니하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역할이 컸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이 불었기 때문이다.티볼리 에어는 '차박러(차박을 하는 사람)'를 겨냥했다. 소형 SUV 중에서는 물론 일부 상위 차종보다도 넓은 적재 용량 720리터를 갖췄다2020.10.17 14:27
모터스포츠의 메카 태백시가 넥센스피드레이싱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2020 태백시장배 &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17일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 서킷에서 열린 가운데 KSR-GT 클래스는 김성훈(라온레이싱)이 주인공을 차지했다.이날 오후 총 20랩으로 진행된 도요타86 원메이크 경기 KSR-GT 결승에서 예선 2위로 2그리드 출발을 알린 김성훈이 21분53초67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내며 포디움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이어 예선 1위로 최선두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우혁(Jpex Garage)이 21분54초725로 2위를 차지했고 송현진(UPPER SPEED)은 21분55초637로 예선과 같은 3위 성적을 기록했다.포디움2020.10.17 11:10
현대자동차 카자흐스탄 현지 제휴업체 아스타나모터스가 설립한 조립 공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준공됐다. 그런 가운데 부품 현지 조달을 위한 생산 공장 건설도 추진돼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아스타나모터스가 자동차 부품 공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스타나모터스는 현대차 차량을 들여와 판매하는 업체로 카자흐스탄 판매 법인 현대 트랜스 카자흐스탄을 함께 설립했다.눌란 스마글로프(Nurlan Smagulov) 아스타나모터스 사장은 "자체 승용차 생산은 회사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향후 부품 공장을 설립할 뜻을 밝혔다.구체적인 밑그림은 제시되지 않았으나 아스타나모터스 부품 공장이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