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9 11:05
'휠얼라이먼트'는 타이어가 노면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차체에 붙여졌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휠얼라인먼트는 차의 주행 안전성, 조종성, 타이어 마모 등에 영향을 미친다. 차의 자세와 부하에 따라 휠얼라인먼트가 변해서 차를 수평면에 놓고 직진 상태로 정지했을 때의 수치로 휠얼라인먼트가 정의된다.만약 직진 주행 중 운전대에서 손을 살짝 놨을때 한쪽 방향으로 운전대가 쏠린다면 휠얼라이먼트를 조정해야 한다.이에 글로벌모터즈는 인천 SH모터스를 방문해 휠얼라이먼트에 중요성과 점검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더 자세한 내용은 이번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0.09.18 16:47
현대자동차가 서울 최대 아파트 단지인 송파구 '헬리오시티' 인근에 대규모 전시장을 열어 송파·강동지역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현대차는 18일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송파대로 전시장은 지상 4층, 연면적 1461㎡(약 442평)에 달하는 대규모 전시 공간이다. 이곳은 전시차 8대와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송파대로 전시장은 '서 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 사무소'가 현대차 정체성을 담아 스테인리스 메쉬(그물망)와 2100여 개 조립식 클립으로 내·외관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또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컨시어지(Concierge·전담 안내인)'을 통한 새로운 고객 응대 방식이 선보였다. 이2020.09.18 16:4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개별소비세 인하폭 축소 등으로 지난달 자동차 내수가 6개월 만에 뒷걸음질쳤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차만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며 대세를 입증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발표한 8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잠정)에 따르면 자동차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감소했다. 생산과 수출은 각각 6.4%, 15.8% 줄었다.자동차 내수는 13만 5349대를 기록했다. 자동차 개별소비세율 인하폭이 3.5%에서 1.5%로 축소되며 판매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예배를 강행한 일부 교회 신도와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 참가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 두기2020.09.18 14:09
링컨 코리아가 지난 5월 19일 선보인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코세어'를 글로벌모터즈가 직접 시승했다.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표방해 안정감 있는 주행과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설계됐다.2.0 터보차지 I-4 엔진으로 최고출럭 238마력, 최대토크 38.7kg·m를 발휘하며 4륜 구동 모델의 8단 자동변속기와2020.09.18 12:19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최장수 대회 '넥센스피드레이싱'의 GT-300 3라운드 결승 경기가 전남GT와 함께 치러진다.넥센스피드레이싱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전남GT' 대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넥센스피드레이싱의 최상위 클래스 GT-300 3라운드 경기엔 8개 팀의 20여 대 차량이 참가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관전 포인트는 지난 2라운드에서 포디움을 차지한 오일클릭의 김재우와 송병두, 정남수(아주자동차대학)의 선두권 싸움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 지난 라운드 입상으로 핸디캡이 주어지며 3라운드에서의 신흥 강자 배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아울러 '2020 전남GT'는 모터스포2020.09.18 11:13
테슬라가 미국내 전기차 조립공장으로는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신축할 예정인 ‘기가팩토리 5’의 밑그림이 드러났다. 17일(현지시간) 일렉트렉, 패치닷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지난 7월 확정한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 인근의 2100에이커 규모 부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지 정지공사 현장을 보면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기가팩토리 1를 능가하는 초대형 공장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렉트렉이 입수한 기가팩토리 5 공사계획도에 따르면 기가팩토리 5는 네바다주의 기가팩토리 1의 설계도와 매우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으며 테슬라가 당초 계획한 기가팩토리2020.09.18 11:12
스위스의 다국적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다음 주 열리는 테슬라의 전지 기술 소개 행사를 앞두고 미국의 전기차(EV) 업체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400달러로 상향했다고 16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 배런스지가 보도했다.크레디트스위스의 댄 레비 CS 소속 분석가는 테슬라 목표가를 기존 280달러에서 400달러로 43%나 높여 제시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4180억달러 가치에 1000억달러 넘게 더한 것과 같다. 주된 이유는 배터리인데, 테슬라가 오는 22일 전지 기술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은 이날 회사의 배터리 용량과 신뢰성, 전압, 기술 등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레비 분석가는 "더 큰 '서프라2020.09.18 11:10
기아자동차가 파키스탄에서 가성비 좋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보인다.18일 현지 매체 DND에 따르면 기아차는 파키스탄에서 SUV 스포티지로 선전 중에 있으며 곧 신형 SUV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공식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포티지가 월평균 1200여 대가 판매되고 있어 기아차의 신차 도입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현재 기아차는 불티나는 팔리고 있는 스포티지의 납품 수요를 맞추기 위해 2교대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스포티지는 현재 400만 RS(6340만 원) 내·외로 판매되고 있다. 이는 토요타의 신형 코롤라와 혼다의 시빅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선호를 받을만큼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업2020.09.18 08:42
자동차 부품업계가 연쇄 부도 위기에 내몰렸다. 주식시장에 상장한 부품업체 60%가 올해 상반기 적자를 기록한 데다 3분기에는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마저 꺾여 "쥐어짤 마른걸레조차 없다"는 비명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17일 자동차산업연합회(이하 '연합회')에 따르면 상반기 상장 부품사 84곳이 거둔 영업이익 합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마이너스(-) 111.3%'를 기록했다. 이는 84개사 영업이익을 모두 더한 뒤 지난해와 비교한 결과다. 이들 부품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 7491억 원에서 올해 -845억 원으로 8300억 원 넘게 감소했다.적자를 낸 기업은 10곳 중 6곳 꼴이다. 지난해 적자 기업 수는 전체 842020.09.17 18:20
현대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더 뉴 싼타페'와 출시를 앞둔 '디 올 뉴 투싼'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 마케팅에 돌입했다.현대차는 17일 차박 체험을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내놨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날부터 참가자 응모를 받는다.휠핑은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Wheel)'과 야영을 의미하는 '캠핑(Camping)'을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휠핑은 신차 시승을 단순히 차량을 타보는 데 그치지 않고 범위를 넓힌 것으로 최근 차박 열풍을 반영한 신개념 마케팅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모바일 웹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일정과 차량, 사용할 캠핑 용품을 선택하고 응모를 완료하면 된다.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