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1 15:36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지원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11일 사회적 기업 ㈜이지무브 화성공장(경기 화성시 소재)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 사업'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병욱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협회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회장, 최영광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 품목은 기아차 레이 복지 차량(10대), 전동 보장구(60대), 근력 보조기(300벌)로 총 5억 원 규모다. 각각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2020.06.11 12:37
현대자동차가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목포하당지점 안광혁 영업부장을 '판매거장'으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 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사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안광혁 영업부장 이전까지 단 9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이번에 새로 판매거장에 등극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1987년 현대차에 입사해 33년 만에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했다.특히 33년의 직장 생활 중 3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철저한 고객 관리와 작은 것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판촉 활동은 많은 영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또한 안광혁 영업부장은 2012020.06.10 17:33
토요타 코리아는 다음달 말까지 전국 24개 딜러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뛰어난 연비를 체험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연비 레이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이벤트 참가자 중 최고 연비를 기록한 1명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전기 자전거가 상품으로 제공되며, 매주 전국 24개 딜러 전시장 별 상위 연비 기록자 3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각 전시장에는 이벤트 참가자를 위한 아이스크림도 준비돼 있다.토요타 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이번에 준비한 연비 레이스 이벤트를 통해 토요타 하이브리드2020.06.10 17:09
MINI 코리아가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MINI 브랜드 60년 역사상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은 MINI 코리아가 국내 설립된 지 15년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BMW그룹의 두 번째 월드 프리미어다.BMW그룹이 뉴 MINI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에는 우리나라의 국가적 지리 특성이 MINI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하는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BMW그룹은 한국을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2020.06.10 12: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홀로 성장가도를 구가하고 있는 아마존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해 ‘무인배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최신호(9일자)를 통해 보도했다.뉴스위크는 미국 경제저널리스트 브라이언 두메인의 저서 ‘베조노믹스’를 일부 발췌해 배송에서부터 화물배달까지 완전하게 무인화한 미래의 택배시스템이 사회에 미칠 충격을 설명했다. 아마존은 코로나19 사태로 일변한 지구촌에서 비용절감을 진행해 코로나19 사태를 이기기위해 무인배송차와 드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이다.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외출이 제한되고 쇼핑과 배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늘어난2020.06.10 08:45
혼다가 사이버 공격으로 네트워크를 해킹당해 4개의 해외 공장이 멈추는 사고를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외부의 해커가 혼다의 내부 서버로 침투해 바이러스가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생산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켜 현재 해외의 4륜차와 이륜차 각 2개 공장씩 총 4개 공장이 가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시스템 복구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현재 생산, 판매 및 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없으며 개인정보 유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혼다 홍보팀에 따르면 생산 시스템에 장애를 일으켜 가동이 정지된 곳은 미국의 오하이오 주와 터키의 4륜차 공장, 인도와 브라질의 이륜차 공장 등이며 가2020.06.10 08:43
테슬라 모델3을 구입한 캐나다의 운전자들이 페인트가 부식된다고 단체 소송을 걸었다. 이들은 테슬라 모델 3이 독일 프리미엄급 자동차급으로 여겨지지만 길거리에 뿌려진 염화나트륨 때문에 페인트가 부식된다는 점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운전자들은 테슬라에게 경제적 보상을 요구하며 퀘벡 고등법원에 항소를 제출했다. 테슬라 캐나다지부의 자회사인 엘런 머스크사는 이러한 문제를 보수하지 않고 모든 모델3 소유주들에게 전문 기술자의 도움 없이 설치할 수 있는 가죽보호키트를 제공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 보상이 충분한지 아닌지 결정하지 않았다. 다만 소유주들에게 무료 점검 및 수리와 500달러씩 보상하라고 명령했다2020.06.10 08:42
쌍용자동차 노동조합(노조)이 회사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조는 회사 경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연봉에서 1800만~2000만 원씩을 반납해 1240억 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23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철회하고 긴급 운영자금으로 400억 원만 투입하기로 하면서 생긴 유동 자금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노조의 과감한 결정이다.이들은 또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서울서비스센터 매각으로 확보한 1800억 원을 더해 회사 유동성 자금 확보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쌍용차 노조의 뼈를 깎는 희생에도 노사가 쌍용차 미래 경쟁력 회복을 위해 필2020.06.10 08:41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쌍용자동차가 회생 발판의 해법을 모색한다' 쌍용차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신규 투자 철회에 이어 국내·외 판매실적 부진까지 겹쳐 진퇴양난에 빠졌다. 하지만 쌍용차의 끈질긴 생명력은 오히려 위기에 빛을 발했다. 쌍용차는 위기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쌍용차의 이름을 꿋꿋이 지켜왔기 때문이다.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외면...'2300억 원 신규 투자 철회'쌍용차의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은 판매 2만4139대, 매출액 6492억 원, 영업 손실 986억 원, 당기순손실 1935억 원이다.쌍용차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은 지난해말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향후 3년간 2300억2020.06.08 12:55
오프로드의 최강자라 불리는 지프 랭글러의 루비콘 파워탑 모델을 글로벌모터즈가 만났다. 랭글러 파워탑 4도어는 데일리라이프를 함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오프로드 마니아와 스타일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들을 위해 설계됐다.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최고 시속 97km에서도 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해 손쉽게 오픈-에어링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개방감을 선사한다. 도심에 거주하기 때문에 여유있는 주차 공간이나 별도의 차고가 없는 고객들도 이제 간단한 터치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랭글러와 함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탈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