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3 17:14
기아자동차가 연내 러시아에 뉴쏘렌토와 모하비를 출신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왔다. 러시아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뉴스와 오토스태트는 22일 기아차 현지 대표의 말을 인용해 하반기에 4세대 쏘렌토 크로스오버를 러시아에 출시하고 연말에는 풀사이즈 모하비 SUV를 러시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아차는 6월에 셀토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 배기량 1.6리터에 출력 121마력과 123마력, 전륜구동, 수동변속기나 자동변속기를 갖춘다. 기아차는 이어 하반기에는 4세대 쏘렌토 크로스오버 차량을 러시아에 출시한다. 이 차량은 콤팩트한 엔진실 구조에 차량 길이 단축, 휠베이스 확대, 충돌방지장치 장착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충2020.05.23 16:47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도요타가 생산하는 RAV4 스포츠다용도차량(SUV) 1552대가 서스펜션 결함으로 호주에서 리콜된다. RAV4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동장치 결함(브레이크 부스터 펌프) 제작결함 등이 발견돼 시정조치를 취한 차량에 포함된 차량이다.23일 자동차 전문 매체 카어드바이스닷컴(caradvice.com)에 따르면, 도요타호주는 서스펜션 제작 결함을 이유로 RAV4 SUV 1552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9년 9월25부터 10월17일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휘발유 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 둘 다이며, 모델코드는 AXAH54 ,AXAH52, MXAA52, AXAA54다.도요타호주는 차량 앞 바퀴를 차체2020.05.23 16:02
오는 8월로 연기된 뉴욕모터쇼가 결국 올해 개최를 취소했으며 내년 4월에 개최키로 결정됐다.2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모터쇼 주최 측은 22일(현지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모터쇼 전시장을 야외병원으로 사용하려는 이유로 지난 4월 예정된 ‘2020 뉴욕모터쇼’를 8월로 연기했으나 여전히 전시장이 야외병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상황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판단돼 올해 개최 자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주최측은 차기 뉴욕모터쇼를 2021년 4월2일~11일 개최할 예정이며 도요타자동차 등 일부 자동차제조업체들은 신차의 인터넷 등 비대면 공개방식을 선택했다2020.05.23 10:29
현대차가 베스트셀러 세단 베르나 2020년식을 21일 인도에서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베르나는 독일과 일본차가 장악한 자동차 시장에 진입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당초 3월 출시할 예정이던 베르나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출시 일정을 늦췄다. 현대차는 출시일정을 늦췄지만 예약은 게속 받았다.전면 크롬 그릴과 최신 LED 등을 장착했다. 다이오먼드 컷 알로이 휠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후면도 최신 LED와 범퍼가 장착된다.차량 내부도 달라졌다. 최신 터치스크린과 무선휴대폰 충전기, 전화기와 차량을 연2020.05.23 03:11
아우디 코리아가 22일 대표 세단 A6 가솔린 모델의 국내 판매를 또다시 중단했다.A6 가솔린 모델은 최근 '시동 꺼짐' 논란과 차량 하부에 '물 고임' 현상으로 국토부 리콜 센터에 총 42건의 신고가 접수되며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특히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월 A6와 A8의 뒷좌석 안전띠 경고 체계가 국내 기준에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국토교통부에 신고 후 약 두 달간 판매를 중단했다.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독일 본사 요청으로 또다시 A6 가솔린 모델의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면서 "최근 주행 중 시동 꺼짐과 물 고임 현상과는 다른 이유로 현재 확인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신형 A6 8세대 모델은 지난해 10월 국2020.05.22 20:49
BMW그룹 코리아가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BMW그룹 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전 세계 34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40대만 판매된다.고성능 스포츠 세단 M340i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인 M 퍼포먼스 모델로 3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디자인, 다양한 최신 편의 사양을 갖춰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M340i의 스페셜 에디션 'M340i 퍼스트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은 특별한 디자인과 옵션을 갖췄다. 먼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2020.05.22 17:01
자동차와 집이 공존하는 곳, 바로 '캠핑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최근 국내에 캠핑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캠핑족이 급격히 늘어가는 추세다. 이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힐링을 위한 여가를 보내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특히 올해 3월 정부가 캠핑카 규제를 완화하면서 승용차나 승합차를 개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캠핑카는 말 그대로 캠핑을 위한 차량이다. 캠핑은 산이나 들 또는 바닷가 등에서 텐트를 치고 음식을 해 먹으며 야영을 하는 것을 뜻한다.여기에 '카'라는 단어가 '캠핑'과 만나 여행 시 조리나 숙박이 가능한 차량으로 탄생했다.캠핑카는 크게 '모터홈'과 '카라반' 두 종류로 구분하면 된다.모터홈2020.05.22 16:20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텍사스주 오스틴과 아울러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과 테슬라 모델 Y의 조립공장 후보지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클라호마주 털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본뜬 거대한 동상을 세워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물론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기 위한 털사시 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털사시는 털사를 대표하는 관광물인 석유노동자(Golden Driller) 상을 일론 머스크 상으로 개조해 20일 G.T. 바이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회를 가졌다. 조각상 개조를 위해 허리춤에 있는 털사라는 이름을 테슬라라는 이름으로 고치고 가슴팍에 테슬라 로2020.05.22 10:58
BMW 코리아가 대규모 리콜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BMW 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83개 차종 24만197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시정 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BMW 코리아의 79개 차종 24만1921대에서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일부 쿨러에서 균열 사례가 발견된 데에 따른 조치다.BMW 코리아는 520d(7만7352대)와 320d(4만4663대) 등에 대해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EGR 쿨러를 점검 후 교체할 예정이다.해당 차량은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BMW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EGR 쿨러는 차량 매연을 줄이기 위해 엔진에서 나온 배기가스를 다시 순환 시켜 오염물질을 줄이는 장치다. 아울러 BMW2020.05.21 10:30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던 옵티마를 신형 출시분부터 K5로 모델명을 변경한다.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아차는 국내 대중 세단으로도 잘 알려진 K5를 미국 현지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채택하기로 했다.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K5 배지를 달고 주행하는 옵티마 차량이 포착됐으며 신형 옵티마 출시와 함께 이름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신형 옵티마는 북미 시장의 경우 1.6L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178마력과 최대토크 27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출력 286마력과 최대토크 42kg·m를 내는 터보차저 엔진도 있다.한편 신형 옵티마는 올해 북미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