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1 17:37
현대자동차가 첫 차세대 전기자동차(개발 코드명 NE)를 곧 선보인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1월 NE를 출시하고 최근 노동조합에 생산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NE는 현대차가 지난해 공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탑재한 첫 번째 모델이 될 예정이다.'E-GMP'는 전기차 특성상 일반 차량보다 넓은 실내 공간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개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현대차가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45'가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체 하부에 고전압 배터리를 평평하게 배치해 뒷좌석 공간을 효율적으로 확2020.05.11 13:37
시트로엥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통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시트로엥은 패밀리카 라인업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13% 할인을 제공하고 매주 다른 출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달 24일까지 진행되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소형 SUV 'C3 에어크로스'는 최대 12% 할인 적용돼 필트림 2526만 원, 샤인트림 2723만 원, ▲준중형 SUV 'C5 에어크로스'는 필트림 3404만 원, 샤인트림 3626만 원, 2.0 샤인트림 4089만 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13% 할인이 제공돼 필트림 3373만 원, 샤인트림 3711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아울러 행사 기간 내 구입 후 등2020.05.11 09:3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급속하게 침체했던 미국내 자동차 수요가 5월 들어 회복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지만 여행업계와 외식업계는 여전히 어려운 시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광고마켓팅사 인터퍼블릭 그룹의 계열사 유니버설맥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냉했던 자동차 수요가 이달 말까지 팬데믹 이전의 80%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유니버설맥켄의 휴 그리피스 글로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수요 급감이 예상만큼 크지 않았으며 수요 회복 시기가 빠른 점이 놀랍다"며 "공공 교통 수단을 피하고 자가용 차로 이동하는2020.05.11 09:25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지난달 '엔카보증' 서비스의 소비자 가입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조사한 엔카 데이터에 따르면 엔카보증 소비자 가입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10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엔카보증 차량의 광고 등록 대수도 395% 증가했으며 엔카보증 차량의 판매 건수 역시 529% 증가했다. 엔카보증은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를 주저하게 되는 주된 이유인 '구매 후 차량 고장'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줌으로써 차량 판매 확률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엔카닷컴이 2018년 9월에 출시한 보증 수리 서비스 상품이다. 딜러나 보험사를 통하2020.05.11 09:10
현대 픽업트럭 산타크루즈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GM 산하브랜드 GMC의 허머(Hummer) 전기픽업트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픽업트럭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러시아 자동차전문지 타란타스뉴스(tarantas.news)가 10일(현지시각) 소개했다. 타란타스뉴스는 세계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많이 기대되는 픽업트럭 3대를 뽑았다. 첫 번째로 기대되는 픽업트럭은 지난해 처음 소개된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다. 혁신적인 전기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은 특이한 광학장치와 커다란 바퀴를 가진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띈다.3개의 엔진장치가 장착돼 있으며 가속시간이 2.9초밖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행거리는 800㎞다. 이 사이버트럭의 예약2020.05.10 14:1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적자로 일본의 마쓰다 자동차가 총 28억 달러(약 3조4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일본 3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에 신청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쓰다가 대출을 신청한 곳은 일본 최대 금융그룹인 미쓰비시UFG 금융그룹,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등 3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인 일본개발은행, 일본 최대 신탁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 신탁그룹 등 총 5곳이다. 이들 가운데 이미 마쓰다에 대출을 해온 금융기관은 상환 연기를 해준 상태이며 나머지 기관들은 신규 대출 신청을 승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의 확인 요청에 대해 마2020.05.10 04:18
자동차 오일류는 언제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가장 대표적인 오일류로는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이 있다. 엔진 오일은 엔진을 잘 돌아가게 하는 윤활류로서 오래되거나 부족한 경우 엔진 작동에 문제를 초래한다.엔진 오일의 교체 주기는 신차 기준 1만km이며,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이나 노후차의 경우 5000km가 적당하다.또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기 위한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는 4만km에서 5만km에 실시하는 것이 좋고 오일 색이 변했거나 부족하면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이 외에도 오일 점검 시 다른 주변 부품들도 함께 진단하고 미리 교체해야 나중에 더 큰 고장으로 인한 수리비를 아낄 수 있다.이번 영상에서는2020.05.09 16:27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上海)자동차공장의 운영자금으로 중국금융기관에서 최대 40억 위안(약 6890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로이터통신,CNBC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테슬라는 상하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자료에서 최대 40억 위안의 대출을 받기로 중국 금융회사와 합의했으며 상하이 공장 생산 확대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상하이 파일럿 프리 무역지대의 중국공상은행 지점이 대출은행이다. 이 은행은 테슬라가 앞서 지난해 9월 중국 은행에서 9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받았을 때 참여한 은행이다.위안화 표시 대출은 인민은행 고시 금리에서 0.35%포인트를 뺀 것이고 달러 표시 대출금리는 런던은2020.05.09 14:06
현대자동차의 인도 딜러 네트워크가 판매 정상화에 나서면서 다시 활개를 치고 있다.9일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4000건의 문의와 500건의 예약을 달성했으며 170대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도 시장이 마비되면서 지난달 0대 판매의 수모를 겪은 현대차의 새 출발을 의미한다.현재 현대차 인도 전체 딜러점 중 절반 정도인 255개가 영업을 재개했다. 이들은 인도 북동부와 인도 남부 케랄라 주, 카르나타카 주, 유타란찰 주 등 코로나19 여파가 경미한 동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뉴델리 등 서부 지역은 여전히 영업 중단 중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일부2020.05.09 09:51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는 8일(현지 시각) 미국·캐나다 북미 공장의 생산을 오는 11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임시 휴가를 보낸 직원들을 직장으로 복귀시키겠다고 발표했다.앞서 혼다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에 따라 지난 3월 23일 북미 공장의 조업을 중단했다.혼다는 북미공장의 가동을 단계적으로 재개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체온 검사 등 새로운 안전수칙을 도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