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 16:18
독일 BMW 그룹이 올해 순수 전기자동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전동화 차량 50만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향후 차량 전동화에 주력한다. BMW는 현지 뮌헨의 BMW 벨트에서 50만번째 BMW 전기화 차량인 ‘BMW 330e’를 고객에게 인도했다며 19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BMW는 전기 이동성 분야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은 “50만대라는 수치에서 보듯 BMW의 폭 넓은 전기차 라인업은 고객의 요구를 확실하게 충족하고 있다”면서 “2021년까지 100만대 이상의 전기화 차량 판매를 목표로 삼고 기후 보호에도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BMW는 내년 순수 전기차2019.12.20 12:37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가 실시간 호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로써 고객은 마카롱택시의 예약 호출과 실시간 호출이 가능하게 됐다. 마카롱택시 운영사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는 마카롱택시 전용 호출 에플리케이션에 실시간호출 ‘지금타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마카롱택시 전용 앱은 예약 호출 방식으로 운영됐다. 실시간 호출 서비스는 기존 예약과 동일하게 본인이 타는 ‘내가타기’와 다른 지역에 있는 가족과 지인을 위한 ‘불러주기’ 호출 기능이 있다. 고객은 마카롱택시, 마카롱파트너스 등 2개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회사는 마카롱모범 호출 서비스를 이달말 선보일 예정이다.2019.12.20 12:19
국내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의 정보보호 시스템이 그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K엔카닷컴에 ISMS-P 인증을 부여한다고 20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인터넷진흥원, 인증기관이 증명하는 제도이다. 이는 기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인증 제도를 통합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제도이다. 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과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영역에서 102개의 인2019.12.20 11:29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올해 판매가 저조한 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하는가 하면, 기업 이미지 개선 활동으로 미래 시장을 대비한다.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S본부의 금토드라마에 자사의 주력 모델 4종을 협찬한다고 20일 밝혔다. 13일 첫 방영된 이 드라마는 꼴찌 야구 구단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의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남궁민(백승수 역), 박은빈(이세영), 오정세(권경민) 등이 열연한다. 한불모터스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7 크로스백과 세단 푸조 508, 소형 SUV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C5 에어크로스 등을 극중 이들2019.12.20 11:03
국내 1위, 세계 5위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에도 동분서주한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한국도로공사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차 충전 인프라의 확대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말까지 전국 12개 고속국도 휴게소에 350㎾급 고출력, 고효율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측은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 전기차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표로 내년에만 12개 초고속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중 1개소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함께 지원할2019.12.20 07:48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강화한다.올해 중반 출시해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전기자동차(EV) 버전을 출시하는 것이다.스페인 언론사 에코드라이빙은 기아차가 내년 셀토스의 EV 버전을 선보인다고 19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는 최근 세계적으로 EV가 자동차 시장 주류로 부상한데 따른 전략이자, 셀토스가 소형 SUV지만 사각지대 경보, 추돌 방지 경보 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대건 기본으로 가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에코드라이빙은 설명했다. 다만, 기아차 측은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2019.12.20 07:35
미국의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성폭행에 대한 혐의로 자국의 평등고용기회위원회와 420만 달러(49억 원)에 합의키로 했다.20일 CNN 비즈니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우버는 2017년 성차별 혐의로 평등고용기회위원회의 조사를 받았으며, 위원회는 우버가 이를 묵인한 것으로 판단되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보도했다. 우버는 합의 일환으로 괴롭힘과 성폭행 보복을 방지하기 위한 임직원 교육을 강화하기로도 합의했다. 우버는 “모든 직원이 우버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 이 같은 노력을 강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17년과 2018년 발생한 성폭행 가운데 464건의 강간 사2019.12.19 16:23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리 매너링)이 내수 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팔을 걷었다. 올해 하반기 전략 모델인 신형 A5, A6, A8을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판매와 사후서비스(AS)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대표이사 장인우)는 천안전시장과 천안 AS센터를 확장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은 신차 구매부터 차량 정비까지 한곳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전국에 35개의 전시장과 38개의 서비스센터를 두게 됐다. 천안 전시장은 연면적 1931㎡의 규모로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별도의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천안 서비스센터는 6개의 워2019.12.19 15:5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 노사가 내년 회사 정상화를 위해 획기적인 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에 들어간다. 쌍용차는 중국 상하치자동차와 결별하기 전인 2008년부터 지난까지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역시 3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하면서 12년 연속 적자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노사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하고 이 방안에 대한 내부 동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9월에도 복지 중단과 축소 등 경영 쇄신을 위한 방안에 합의했으며, 이후에도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추가 도입을 진행했다. 이에 따2019.12.19 15:35
가성비 갑인 고급 세단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나왔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2015년 8월 출시 이후 고급 세단의 편안함과 액화석유가그(LPG)의 경제적 혜택을 갖춘 SM7 LPe를 200대 이달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SM7 LPe는 르노삼성의 독보적인 LPe와 도넛탱크 기술이 실리면서 국내 LPG 세단 시장을 개척했다. 올해 SM7 LPe 판매는 가성비가 탁월하고, 정부가 올초 일반인 구매를 허용하면서 크게 늘었다.실제 SM7 LPe는 4월, SM 589대가 팔리면서 전월보다 99.7% 판매가 급증하는 등 시자에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이달 SM7 LPe 구매 고객은 50~100만 원 할인 혜택에 100만 원 추가 할인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