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9 15:14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AJ셀카는 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금이 전년보다 34%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AJ셀카는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27% 증가한 금액을 기부했다. AJ셀카는 자사의 ‘내차팔기’로 거래된 차량의 수익금 일부를 2017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질병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 같은 증가는 AJ셀카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분석했다. AJ셀카는 이 서비스로 거래되는 차량 1대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어, 거래량이 많을수2019.12.19 11:39
기아자동차 경남동부 울산지점 정성만 영업부장이 자사에서 12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19일 기아차에 따르면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넘은 영업 달인에게 주는 특별 호칭이다. 정 부장은 이날 서울 압구정동에서 그랜드 마스터 상패와 부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받았다. 정 부장은 1999년 입사한 이후 매년 평균 190대를 판매해 자사 역사상 최단기인 20년 7개월 만에 누계판매 4000대를 돌파했다. 현재 기아차의 그랜드 마스터에는 현재 11명이 있다. 정 부장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게 고객과 신뢰 관계로 이어져 좋은 실적을 냈”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2019.12.19 10:32
기아자동차가 새로 바뀐 엠블럼과 함께 세계를 질주한다. 중국 언론사 오토위클리는 기아차 올초 여러가지 새 엠블럼에 대해 상표 출원을 제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차는 이중 미국 포드와 같은 타원에 Kia를 블록 글꼴로 표시한 엠블럼을 실차에 싣고 현지 실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번 새로운 엠블럼은 세가지 간단한 문자의 형태를 제공하고, 이탤릭체와 필기체 사이의 십자가는 현재 로고보다 훨씬 고급스럽다다고 오토위클리는 설명했다. 다만, 오토위클리는 이번 새 엠블럼이 부차된 차량이 한국의 웹사이트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했다. 기아차는 올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새 엠블럼을 장착한 자사의2019.12.19 06:15
초보 운전자도 베티랑 운전자도 국내 도로에서 운전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운전자들이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 등 3급 운전이 보편화 돼 있어서 이다. 여기에 양보와 배려 운전은 사라진지 오래고, 오히려 난폭과 보복운전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인도를 질주하는 이륜차는 예사이고, 규정 위반 보행자, 자전거와 전동퀵 보드, 택시와 버스 등 대부분이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기도 하다. 김필수 교수(대림대 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를 최근 만나 국내 교통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국내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요원한데요.▲ 가장 문제가 13시간 교2019.12.18 19:51
국내 주요 그룹이 연망을 맞아 병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국 도요타 자동차(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를 17일 인천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행사는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도요타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연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무료 콘서트이다. 올해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서는 KBS 교향악단 체임버(지휘 정주영, 최혁재)가 소프라노, 금관 오중주, 타악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하며, 개그맨 송준근과 정범균이 사회를 맡는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2월 초까지 서울,2019.12.18 19:09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과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18일(현지시간) 합병 조건에 최종 합의하면서 세계에서 4번째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도 도약하게 됐다.양사는 이날 공동 회견문을 발표하고 지분 비율 50 대 50의 합병 회사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성명에서 "합병으로 매년 37억 유로(4조8000억 원 상당)를 절감해 새로운 지속 가능한 자동차 산업에 투자할 것"이라며 "세계의 엄격한 배출 가스 기준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새 회사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합병기업은 피아트의 창립자인 잔니 아넬리의 손자이자 현재 FCA 회장인 존 엘칸이 이사회 의장이 되고, PSA 회장인 카를로스 타바레스가 최고경영자2019.12.18 07:29
세계 4위의 완성차 기업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과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은 합병이 가능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18일 내놓을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양사는 10월에 합병을 발표하면서, 폭스바겐, 도요타, 르노닛산 동맹에 이어 매년 500억 달러(582조 원) 규모의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이번 합병은 50대 50의 지분률로 추진되지만, PSA가 합병 회사의 이사회를 통제하면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했다. 1899년 피아트를 설립한 FCA 존 엘칸 회장은 합병 회사의 회장직을 수행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양사는 완성차2019.12.18 06:20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한국 공략에 속도를 낸다. PSA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최근 자사의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의 소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3 크러스백을 한국에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최근 대세로 자리잡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차량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한불모터스는 올해 1∼11월 내수 시장에서 404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237대)보다 판매가 22.8%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 성장세(-10.6%)보다 2배 이상 저조한 것이다. 이를 감안해 한불모터스는 우선 최근 국내 시2019.12.18 03:58
이탈리아의 알칸타라가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을 최근 공개했다. 알칸타라는 BMW i8 로드스터 라임라이트 에디션의 경우 주문 제작 형식인 원오프(One-off)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색상 등으로 기존 제품과 차별을 뒀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알칸타라® 소재는 검정색과 대조적인 라임 색상의 스티칭으로 차량의 시트와 대시보드,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등에 적용됐다. 알칸타라의 디자인 팀이 특별히 제작한 레이저 퍼포레이티드 패턴의 검정과 라임 색상의 알칸타라 소재는 인테리어의 매끄러운 선과 조화를 이루며, 차체 색상과 통일성을 구현했다. 아울러 알칸타라가 생산하는 소2019.12.18 02:09
국내 주요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보살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과 2022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 1社1村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지역 중고생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들 장학생은 중고교 담임 교사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학생들로 이뤄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 6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80명에게 1억7600만원을 장학금을 제공했다. 이번 장학금은 임직원 급여 끝전공제 기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