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10:56
현대자동차가 상업용 차량에서도 전기자동차를 강화하고 나섰다. 탁월한 경제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겸비한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11일 출시한 것이다. 포터II 일렉트릭은 135㎾ 모터와 58.8㎾의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으로 211㎞를 주행할 수 있다. 아울러 포터II 일렉트릭은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적용으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포터II 일렉트릭의 연비는 기존 포터II보다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이며, 세제 혜택(취득세 140만원, 공채 250만원)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1800만원, 지방자치단체 별도)을 받으면 2000만원 수준에서 포터II 일렉트2019.12.11 07:28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에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현지 언론사 더뉴인디안익스프레스는 현대차 인디아가 생산 비용 상승을 고려해 내달부터 차량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뉴인디안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인디아는 “가격 인상 수준은 모델과 연료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현대차 인디아는 “자재 비용의 증가로 차 가격 인상이 불가피 하다”면서도 라인업에 대한 세부적인 가격 인상 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현대차는 현재 인도 시장의 인프라와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베뉴, 코나, i10 등 소형차 중심의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현대차 인디아 관계자는 “2019.12.11 06:20
국산 자동차 산업이 앞으로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미국 제너널모터스(GM)의 한국 법인인 한국GM이 수입해 판매하는 쉐보레 브랜드가 수입차로 분류됐다. 종전 수입 쉐보레는 주문자상표부착(OEM)으로 국산차 실적으로 잡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쉐보레는 1783대를 판매해 단숨에 수입차 업계 5위에 올랐다. 지난달 국내에서 현대차는 6만3160대, 기아차가 4만8615대, 쌍용차는 9204대, 르노삼성이 8086대 등 모두 13만4605대를 팔았다. 이로써 이들 5사의 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13만9842대)보다 3.7% 감소하게 됐으며, 이중 한국GM의 판매는 5540대로 줄면서 33% 급감했다. 아울러2019.12.11 04:11
앞으로 폭스바겐이 디자인이 확 바뀔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자사의 디자인 수장으로 요젭 카반(46) 씨을 최근 임명했다고 10일(현시시간)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폭스바겐 디자인을 주도할 요젭 카반은 1993년에 폭스바겐에 입사해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다. 그는 2006년 아우디 익스테리어 디자인 책임자, 2008년 스코다의 수석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했다. 요젭 카반은 부가티의 디자인도 담당했으며, 2017년 BMW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BMW 브랜드의 디자인 책임자, 올해 4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각각 이끌었다. 한편, 폭스바겐 부문은 올해 1∼11월 한국에서 570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만4282대)보다 판매가 60% 급감했다2019.12.11 04:07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의 성장세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세계적인 인기 모델인 골프의 신형 8세대를 최근 자국에서 선보였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제 골프는 1974년 출시 이후 45년간 세계에서 3500만대 이상 팔렸다. 신형 8세대 골프는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으며, 110마력(81㎾), 130마력(96㎾), 150마력(110㎾) 등 3가지의 eTSI 모델로 선보인다. 아울러 폭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E 모델 2종을 추가할 예정이다.GTE 모델은 204마력(150㎾), 245마력(180㎾)으러 나오며, 모두 13㎾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까지 전기차로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2019.12.10 14:57
롤스로이스 모터 카가 자사의 고성능 라인업인 ‘블랙 배지’를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10일 개설했다. 롤스로이스 판교 전시장은 판교테크노밸리에 있으며, 블랙 배지를 주제로 전시장이 꾸며졌다. 판교 전시장 1층은 272㎡ 규모로 차량 전시장과 카페 등이 있으며, 고객은 이곳에서 음료를 마시면 롤스로이스 브랙 배지를 살펴볼 수 있다. 판교 전시장에는 이달 초 국내 선보인 블랙 배지 컬리넌이 배치됐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는 “서울 청담 전시장을 비롯해 판교 전시장 등은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모터 카 서울2019.12.10 14:39
미국 전기자동차 전문 업체 테슬라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지역 선점에 나선다. 테슬라는 제주에 모델 3만을 위한 임시 전시장을 13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에 있는 신라스테이에 마련될 임지 전시장에는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 모델 3이 고객을 맞는다.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로 차량 가격이 5000만 원 초에서 7000만 원 초인 모델 3은 제주 고객의 경우 140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 원 후반에서 5000만 원 후반으로 구매 가능하다. 모델 3은 완충으로 352㎞에서 446㎞를 달릴 수 있으며, 15인치 터치스크린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모델 3을2019.12.10 14:15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이 겨울철 행락 고객을 집중 공략한다. 폭스바겐 부문은 이를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를 운영하고, 전략 차량인 세단 아테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 홍보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폭스바겐 부문이 최근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이벤트의 마지막 행사인 이번 강원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폭스바겐 부문이 아테온과 티구안을 전시하고, 고객 시승 행사 등을 진행하다. 아울러 구매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올해 판매를 극대화 한다. 폭스바겐 부문은 행사 기간 고객에게 따뜻2019.12.10 11:07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하는 기아자동차 K5가 시장과 원활하게 소통할 전망이다. 신형 K5는 지난달 하순 사전 구매계약을 실시한지 3일 만에 1만대가 판매된데 이어, 최근에도 여전히 신형 K5를 찾는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다. 12일 본지 카메에 집힌 모습이다. 서울 영동대로 대치동 구간에 자리한 기아차 전시장에 서너명의 고객이 신형 K5를 살피고 있다. 신형 K5는 12일 출시 예정이다.한편, 올해 상반기 스포츠 세단으로 재탄생한 현대차 쏘나타는 1∼11월 내수 시장에서 9만1413대가 판매돼 국산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에는 9만179대의 현대차 그랜저가 올랐다.2019.12.10 10:48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고급브랜드 DS 오토모빌의 ‘DS 3 크로스백’이 10일 한국에 상륙하고 2030 고객을 공략한다. PSA의 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은 올초 중형스포츠유틸리차량(SUV) DS 7 크로스백을 출시한데 소형 ‘DS3 크로스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DS3 크로스백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과 박물관 앞에 있는 투명 피라미드의 콘셉으로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한 내외장 디자인을 지녔다. 지난 4년 간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DS3 크로스백은 전장 4120㎜, 전폭 1770㎜의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구현했다. DS3 크로스백은 1.5 블루HDi(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EAT8)를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