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5 16:34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사후서비스(AS)를 강화하고 나섰다. 엔지니어를 대상을 ‘서비스 마이스터 콘테스트’를 최근 진행한 것이다. 25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서비스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기술력 증진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45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이들은 일반정비, 보증, 부품, 도장, 판금 등 9개 부문에서 자웅을 가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예선 필기 시험을 통과한 이들은 대상으로 실기 시험을 갖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꽃다발, 시상품 등을 받았다. 배기영 대표이사2019.11.25 16:21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수출 회복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최근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의 수출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르노삼성은 이를 위해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로,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르노삼성은 행사 기간 트위지 3대를 전시한다.2019.11.25 16:06
중국 완성차 업체가 만든 전기자동차가 조만간 국내 도로를 달릴 전망이다. 중국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인 절강길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은 25일(현지시간) 현지 항저우에서 큐호그룹의 (주)아이티엔지니어링, (주)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기상용차의 개발과 판매를 위한 협약(MOU)를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한국형 전기트럭의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판매와 출고, 정비 등을 담당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리상용차에 대한 수입 창구와 해외 시장 공동 개발업무를 담당한다. 길리상용차는 우선 1톤과 2.5톤 전기트럭인 e200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길리상용차그룹 저2019.11.25 15:51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에 소속된 브랜드들이 22일(현지 시간) 개막한 미국 LA 오토쇼에서 신차를 대거 공개했다. 25일 FCA 코리아에 따르면 FCA 산하 알파 로메오는 신형 줄리아와 스텔비오를, 닷지는 50주년 에디션 챌린저를, 피아트는 신형 피아트 500X 스포츠 모델 등을 이번 모터쇼에 선보였다. 지프는 이번 모터에서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픽업 트럭 글래디에이터 등을 출품했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알파 로메오의 줄리아와 스텔비오 모델은 최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8.8 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휠 디자인, 스티어링 휠 등이 추가됐다. 닷지의 50주년을 기념하는2019.11.25 13:21
현대자동차가 중국 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최근 현지 법인 대표를 새로 선임하는가 하면, 현지 자동차 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10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에는 현지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 현대차는 지난 주말 북경현대차의 연구배발(R&D)센터에서 고객 자녀 180명을 대상으로 첼시 FC와 함께 유소년 축구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종전 첼시 FC에서 활약한 애슐리 콜 선수가 특별 코치로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180명의 어린이들은 애슐리 콜 선수와 첼시 아카데미 코치진의 지도로 패스, 드리블, 슈팅 등 다양한 축구 기술을 익혔다. 현대자동차2019.11.25 13:0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이 이벤트를 마련하고 판매 확대에 나섰다. 폭스바겐부문의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대표 이기준)는 고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 8개 지점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용 타이어 3+1·1년 무상 타이어 호텔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마이스터모터스는 고객이 겨울용 타이어 3개를 구매하면 1개를 무상 제공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미끄러운 노면에 맞게 설계된 특수 고무가 적용되어 7℃ 이하에서도 경직되지 않고, 일반 타이어보다 높은 접지력과 최대 2배 높은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마이스터모터스는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한 고객에게 서비스센터에서 1년2019.11.25 11:0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친환경 제주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다. 제주도가 캠핑에 최적화 된 환경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사단법인 대한말산업진흥협회(회장 노철)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후원한 ‘풀뿌리 배럴레이싱’ 승마대회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주말 현지 표선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말과 기수가 가장 빠른 시간에 경기장 내 삼각형 모양으로 놓인 3개의 배럴(서양식 나무통)을 이용해 정해진 형태를 완성하면 승리하는 경기이다. 대회는 예선 570m, 결승전 1040m로 각각 설계됐다. 대회에는 75명의 기수와 함께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된 유소년 부2019.11.25 07:57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수출 확대에 팔을 걷었다. 최근 예병태 대표이사가 전략 지역인 유럽 현장 경영을 펼친데 이어, 이번에는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를 공략한다.몰타 타임스는 2011년 인도 마힌드라그룹이 인수한 한국의 쌍용차가 영향력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쌍용차는 2010년대 들어 신차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의 진화를 유지하고 있다고 몰타 타임스는 설명했다. 실제 쌍용차는 2011년 코란도C, 2012년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W, 2013년 코란도 투리스모 등을 선보였다. 이후 쌍용차는 2015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2019.11.25 06:24
지난주 국내 극장가에는 1000만명 동원 영화 겨울왕국의 속편이 걸리면서 방화와 외화가 몸을 사리면서 완성차 업체의 간접광고(PPL) 역시 드물었다. 2014년 1월 개봉한 겨울왕국(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은 우리나라에서만 1029만6101명이 관람하는 등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미국 월트 디즈니사의 화려한 부활을 이끌었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다만, 가족용 공상 애니메미션이라 극중 등장하는 차량이나 브랜드는 없다. 이 같은 이유로 틈새 시장을 겨냥한 닥터 슬립과 드라이브가 지난주 선전했다. 마이크 플래너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스릴러 물로 악을 깨우는 정녕들과 이메 맞서는 인간의 이야기2019.11.25 03:45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2세대 GLE 쿠페 디젤과 AMG GLE 53 4MATIC(4륜구동) 쿠페를 유럽에 최근 출시했다. 24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벤츠는 이번에 GLE 350d(디젤) 4MATIC 쿠페와 GLE 400d 4MATIC 쿠페, AMG GLE 53 4MATIC 쿠페 등을 선보였다. 세단 E클래스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 쿠페는 2015년 출시 이후 벤츠의 대표 SUV로 자리했다. 3.0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가진 350d는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는 600Nm을 구현했으며, 400d는 330마력, 700Nm. 3.0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지닌 AMG 53은 최 고출력 435마력, 최대 토크 520Nm을 발휘한다. 이중 AMG 53은 EQ부스트도 가져 최고 출력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