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5 07:58
올해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의 선전으로 미국에서 쏠쏠하게 재미를 본 현대자동차가 픽업트럭으로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현지 언론사 더드라이브는 자국 정부가 현대차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에 대해 공식적으로 승인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에 산타크루즈 생산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4억6000만 달러(5384억 원) 상당의 투자를 추진한다고 더드라이브는 보도했다. 이번 산타크루즈는 2015년 선보인 소형 픽업트럭의 산타크루즈를 기반으로 하며, 현대차는 앞으로 새로운 픽업트럭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복안이다. 앨라배마 몽고메리 공장은 2021년부터 산타크루즈를 생산2019.11.15 03:45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가 큰 손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세계 최대 전자결제 플랫폼 중국 알리페이의 한국법인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최근 맺은 것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 방문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과 결제 편의를 제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서울시 공식 외국인 택시 서비스인 인터내셔널 택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알리페이 앱의 배너로 인터내셔널 택시를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양사는 앱으로 인터내셔널2019.11.15 02:19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자국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 쿠페 ‘로마’는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성능, 핸들링을 겸비했다. ‘로마’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20마력 8기통 터보 엔진을 지녔다. ‘로마’에는 신형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다. ‘로마’는 출시 행사를 통해 세계 주요 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한국에도 들어온다. 페라리 측은 “남다른 감각을 지닌 로마는 1950∼160년대의 로마를 대표하는 자유분방하고 즐거2019.11.14 18:29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시트롱엥그룹(PSA)의 푸조와 PSA의 고급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올해 반전을 노린다. 이들 브랜드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한불머터스(대표이사 송승철)은 푸조가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 운전 방법을 전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고객은 겨울철 안전한 운행 방법을 익히고,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푸조 ‘그립 컨트롤’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6일 강서와 인천전시장, 17일 분당과 일산전시장, 23일 강북과 수원전시장 등에서 각각 펼쳐진다. 대상 모델은 그립컨트롤이 탑재된 푸조 3008과 5008 등 푸조의 모든 모델이다.2019.11.14 17:15
이번 이벤트는 고객 참여형으로 3세대 신형 K5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2030 세대와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러닝 어플리케이션이나 이동코스가 누적 표기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K5와 연관된 이미지를 러닝코스로 구현하거나 5㎞ 이상을 주행 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리면 된다. SNS에 올릴 경우 ‘#K5’, ‘#DRAWYOURK5’, ‘#KIA’를 해시태그로 입력해야 한다. 기아차는 추첨으로 1등 1명에 신형 K5를 제공하고, 2등 LG 트롬 스타일러(4명), 3등 에어팟(30명), 4등 백화점상품권 10만원(5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SNS 계정에 게시된 이벤트 공지에 댓글을 단 고객을2019.11.14 14:14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5일 현대자동차와 투자 협력을 체결한다.인도네시아 정부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조만간 방한해 전기자동차 산업 등에 10억 달러(1조1700억원)의 투자 협약을 현대차와 체결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투자는 현대차가 현지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답례 형태로 추진됐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전기차 등 친환경 차 개발을 강화할 것”이라며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인도네이사 정부는 자국 생산의 고무를 전기차 등에 장착하는 타이어에 제조에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9.11.14 11:34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의 4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브랜드 지프가 이달 누적 한국 판매 1만대 달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달 최대 20% 할인 판매와 함께 17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경기도 성남 분당에 마련한 것이다. 14일 FCA코리아(사장 파블로 로쏘)에 따르면 신흥 부촌인 판교와 분당에 인접한 분당 지프 전용전시장은 900㎡(273평)의 3층 규모로 지프의 고유한 아웃도어 감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분당 지프 전용전시장은 경부고속국도와 분당수서간도시고속국도와 인접해 성남, 광주, 수서 등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고객은 이곳에 설치된 접촉식 안내판으로 전시 차량 앞에서 차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2019.11.14 11:04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팔을 걷었다. 인재 양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교보재용 완성차와 변속기 등을 기증한 것이다. 쌍용차는 최근 서울강남본부가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가천대학교에 코란도와 G4 렉스턴을 전달하는 등 전국 지역본부별로 자동차 교육기관에 교보재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충청지역본부가 여기에 동참했으며, 14일에는 중부지역본부가, 18일에는 서울강북지역본부가, 19일에는 대구경북본부와 부산경남본부거, 21일에는 동부지역본부가, 26일에는 호남지역본부 등이 관내 22개 자동차 교육기관에 코란도2019.11.14 07:37
현대자동차가 올해 베뉴와 코나 전기자동차 등을 투입하면서 인도에서 큰 성공을 거둔데 이어, 이번에는 커넥티드카를 현지에 선보이고 공세를 지속한다. 현지 언론사인 더뉴스미니트는 현채차가 세단 아우라를 자국에 출시 할 예정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아우라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출시하는 첫번째 커넥티드카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자체 기술인 ‘현대 블루 링크’를 개발했으며, 현재 아우라는 실도로 주행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더뉴스미니트는 보도했다. 아우라는 1.2 카파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으며, 현대차는 디젤 엔진도 옵션(선택사양)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객은 수동과 자동변속기를 아우라에 탑재 할 수2019.11.14 06:27
독일 BMW는 1988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고급 수입차로 자리했다. 그러다 BMW는 2009년 업계 1위에 등극한 이후 2015년까지 업계 수위를 고수했다. BMW가 국내 수입차 업계 강자로 통하는 이유이다. 다만, 2015년 9월 폭스바겐이 강화되는 환경 기준을 맞추기 위해 디젤 승용차량의 배기가스를 조작한 디젤게이트가 터지면서 BMW는 한국에서 내리막길을 달렸다. BMW가 미국, 일본과 함께 ‘디젤차의 무덤’으로 불리는 한국 시장에 2010년대초 3시리즈와 5시리즈 디젤 차로 디젤 승용 바람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이후 일부 수입차 업체에서는 한국 판매 모델을 디젤 차량로만 채우는 경우도 나타났다.BMW는 업계 1위 자리를 만년 2위인 메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