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8 06:37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1982년생의 독무대이었다. 지난해 말 조남주 작가가 출간한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탄생했고, 같은 해 태어난 36세 이던 람보가 73세가 돼 다시 한국을 찾은 것이다.28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유(정대현 역)와 정유미(김지영) 씨가 열연한 ‘82년생 김지영’이 23일 전국 극장가에 걸렸다.영화는 지난해 출판 이후 1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82년생 김지영’을 극화한 것이다.극 초반 대현은 정신과를 찾는다. 자기의 문제가 아닌 아내 지영때문에.지영이 가끔 자신이 아닌 돌아가신 할머니 등으로 변해 말을 하기 때문이다. 지영이 일종의 빙의가 내린 것이다.극은 지영이 빙의처럼2019.10.28 02:19
스웨덴 볼보의 세계 판매가 늘었다.볼보는 3분기 세계 신차 판매가 16만6878대로 전년 동기보다 7.7% 증가했다고 27일(현지기간) 밝혔다. 볼보는 유럽과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이 지속됐으며, 단위 판매, 수익과 이익의 성장은 비용 효율성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강세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볼보는 올해 1∼9월 한국에서도 7974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909대)보다 22.5% 판매가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이었다. 이로써 볼보의 3분기 매출은 14.2%, 영업이익은 90%, 분기순이익은 108.8%가 각각 증가했다. 볼보는 이 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자동차의 수명 기간 발생하는 이2019.10.28 02:12
BMW가 내달 M340i xDrive 세단과 투어링 에디션을 각각 340대 한정 출시한다. BMW는 이들 모델이 M 트윈파워 3.0리터 직렬 6기통 374마력을 지녔다면 26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들 모델은 변속기는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상시 4륜구동방식이라 모든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0에서 100㎞ 가속성능은 세단이 4.4초, 투어링이 4.5초이다.이들 모델은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는다. BMW 3시리즈는 1975년 출시됐으며 2세대부터 투어링 모델이 추가됐다. 한편, BMW는 올해 1∼9월 한국에서 29.6%(4만2962대→ 3만261대) 판매가 급감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세는 -15.2%.2019.10.27 11:27
현대기아자동차가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내 판매를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차가 판매 확대를 노리는 반면, 기아차는 성장세 회복을 도모하는 게 다르다. 현대차는 서울 이태원에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하고, 이색전시 이벤트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25일부터 26일까지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색 전시 이벤트에서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을 전시하고,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도 선보였다.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스스로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21세기 각 분야의 대가를 만나볼 수2019.10.27 10:49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지 정부가 신형 쏘나타의 승인을 낸데 이어 쏘나타의 현지 조립 판매가 개시됐기 때문이다.현지 언론들은 현대차가 자국 칼리닌그라드 공장에서 8세대 신형 쏘나타를 조립해 판매한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러시아 정부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차량 유형’을 승인했다.러시아용 신형 쏘나타는 전장 4900㎜, 휠베이스는 2840㎜로 이전보다 45㎜, 35㎜ 각각 확대됐다. 신형 쏘나타의 기본 엔진은 초고 출력 150마력의 G4NA 2.0 가솔린이며,179 마력의 G4KM 2.5도 실렸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러시아 판매일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현재 인터넷에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점을 고려2019.10.27 05:41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이 올해 성장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주 주말 내외신 자동차 전문 기자를 대상으로 ‘BMW 미디어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BMW 코리아는 내달 1, 2일 ‘X시리즈와 함께 하는 캠핑 나잇’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MW가 올해부터 소규모로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로 추첨을 통해 10명의 기자를 선발해 펼쳐진다. 선발된 기자들은 1박 2일로 일정으로 서울에서 출발해 용인 백련사 일대를 달린 이후, 관내 카라반베이에서 캠핑을 갖는다. 참여 기자들은 BMW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2, X4, X5 등 신형 모델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BMW 코리아는2019.10.26 09:05
현대자동차의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현지 고공 행진을 예고했다.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제 49회 마이애미 국제 오토쇼의 공식쇼 차량으로 선정된 것이다. 제49 회 마이애미 국제 오토쇼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현지 언론사 피알뉴스와이어는 완전히 새로 워진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올해 마이애미 국제 오토 쇼의 공식 쇼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형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일환으로 넉넉한 화물 공간과 함께 최대 8명의 승객이 탈수 수 있는 탁월한 2열과 3열 좌석 등을 지녔다.신형 팰리세이드는 탁월한 편안함, 기술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2019.10.26 04:32
세계 자동차업계 1위인 독일 폭스바겐이 골프의 탄생지인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8세대 신형 골프를 최근 공개했다. 폭스바겐은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온 골프가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돌아왔다며 25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이번 8세대 신형 골프는 가솔린, 디델, 하이브리드 등 5가지 엔진을 운용한다.아울러 신형 골프의 다양한 기능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온라인 연결장치(OCU) 덕분에 차량 외부의 세계와도 연결이 가능해 향상된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8세대 신형 골프는 12월 독일부터 출시된 이후 순차적으로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우리나라에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상륙할 예정2019.10.26 04:27
영국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사장 앤디 팔머)이 자사의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DBX’ 출시를 앞두고 11개의 묶음 상품을 최근 공개했다. 고성능 SUV인 DBX는 정교하게 완성된 11개의 묶음 상품으로 고객의 삶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으며, 스포츠카의 성능까지 갖춰 만들어졌다. 이번 공개한 묶음 상품은 조명 발판, 카본 소재 배기구, 투어링 팩, 스키 백, 스키 랙, 스노우 팩, 애완동물 칸막이, 애완동물 팩, 긁힘 방지 범퍼 프로텍터, 피크닉 바구니, 피크닉 담요, 이벤트 팩, 에센셜 팩, 실내 보호 팩 등 다양한 고객 활동과 취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DBX는 12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