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3 14:17
현대기자아동차가 새로운 엔진 2종을 개발하고 하반기부터 신차에 적용한다. 현대기아차는 경기도 화성에서 22, 23일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며 이날 이같이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러, 발레오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와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연구소 등 관계자 1300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이 아니라 엔진, 변속기, 배기 후처리, 친환경차·전동화 , 소음과 진동, 파워트레인 가상 개발 등 7개 분야 57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도 각각 열렸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하반기부터 현대기2019.10.23 12:2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부문(사장 제프리 매너링)이 한국 회복을 책임질 인기 세단을 23일 국내 들여왔다. 아우디부문이 고급 중형 세단 신형 A6 45 TFSI 콰트로를 이날 출시한 것이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종전 인기 모델인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콰트로’와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 동급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넓은 차체,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최첨단 안전펴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신형 A6 45 TFSI 콰트로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의 조합으2019.10.23 10:5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회사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이 임직원 1200명을 만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고 애로와 건의 등을 수렴한 것이다.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22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임직원 1200여명과 60분간 즉석에서 질문하고 답했다. 이날 ‘변화’를 주제로한 대화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평소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임직원들과 사진을 함께 찍고, 임직원들은 ‘수석부회장’을 줄인 ‘수부’라고 정 수석부회장을 불렀다. 정 수석부회장은 청년 세대의 고민을 담은 책을 권하고 의견을 묻기도 했으며,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잘 자면 풀린다. 술 마2019.10.23 08:06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총괄 수석부회장의 차로 이름난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명차의 반열에 올랐다. 제네시스가 미국 언론사가 선정한 세계 주요 자동차 브랜드에 포함된 것이다. 정 수석부회장이 2015년 말 제네시스를 론칭한 점을 고려하면 4년도 안돼 제네시스가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 받은 셈이다. 현지 언론사인 오토와이즈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순위를 매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22일(현지시간) 이같이 밝혔다. 오토와이즈는 미국 고객 만족 지수(ACSI), JD Power의 차량 품질 정보, 컨슈머 리포트의 자동차 산업에서 데이터 등을 종합해 세계 10대 자동차 브랜드를 최근 선정했다고 설명2019.10.23 06:21
2010년대 들어 지구 온도를 높이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보다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호흡기·폐 질환은 물론, 심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이 같은 이유로 최근 공기청정기가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했고, 자동차에도 공기청정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호흡기가 상대적으로 약한 유아, 노인의 경우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 단계를 보일 때는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경고하고 있다. 김필수 교수(대림대자동차학과, 김필수자동차연구소장)을 만나 미세먼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최근 미세먼지의 위험2019.10.23 03:47
일본 닛산이 최근 2020년형 타이탄을 선보였다. 닛산은 픽업트럭 신형 타이탄에 대한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안전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형 타이탄은 5.6리터 가솔린 V8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신형 타이탄의 전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안개등이 통합됐으며, 헤드라이트 역시 디자인이 개선됐다. 신형 타이탄은 스톤, 레드 알러트, 슈퍼 블랙, 카디널 레드 메탈릭 등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한편, 닛산은 올해 1∼9월 한국에서 229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806대)보다 39.6% 판매가 급감했다.같은 기간 수입차 판매는 15.2% 역성장했다.2019.10.23 03:35
영국의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생체공학 예술가 빅토리아 모데스타와 함께 비스포크(주문제작) 라인업 ‘블랙 배지’의 매력을 조명한 단편 영화를 22일(현지시간)공개했다. 롤스로이스가 2016년 3월 대담하고 파격적인 고객 취향을 반영해 만든 라인업 ‘블랙 배지’는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위엄 있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가 지닌 비범한 매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조명하기 위해 빅토리아 모데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이번 단편 영화를 제작했다. 빅토리아 모데스타는 행위 예술을 통해 블랙 배지의 격렬한 본능을 거침없이 보여주기 위해 이번 영화에서 ‘의족’을 착용했다.2019.10.22 16:21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아주네트웍스(대표 정진)가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인 비마이카(대표 조영탁)와 업무협약(MOU)을 최근 맺었다. 아주네트웍스는 앞으로 재규어 세단 XJ, 랜드로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등 비마이카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130대의 차량을 공급한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아주네트웍스는 아주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로 탄탄한 재무 구조와 수입차 판매 및 정비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 7곳과 서비스센터 6곳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비마이카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구독서비스를 받고2019.10.22 15:59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미래 상용차의 비전을 담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 ‘HDC-6 넵튠’의 그래픽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 ‘HDC-6 넵튠’의 차명은 대기의 80%가 수소로 이뤄진 해왕성과 로마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 넵투누스에서 따와 수소에너지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 이미지를 표현했다. ‘HDC-6 넵튠’의 유선형 디자인은 1930년대 미국 기관차의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조형을 구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HDC-6 넵튠은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상용차 비전이 담긴 차량”이라2019.10.22 15:44
독일의 만트럭버스그룹이 ‘버스월드 유럽’ 행사에서 ‘올해의 코치’를 수상했다. 이는 코치 시장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세계 22개국의 주요 상용차 전문기자단이 엄격한 유로 테스트로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 만트럭버스는 세계 최대 버스 전문 박람회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23일(현지시간)까지 펼쳐지는 버스월드에서 라이온스 시티 19, D15 신형 엔진을 장착한 라이온스 인터시티, eTGE 콤비, TGE 시티 미니버스 등 4종의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며 21일 이 같이 밝혔다. 만의 라이온스 코치는 비용 효율성, 차량 편의성과 실용성, 운전자 공간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트럭버스그룹 회장 요아킴 드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