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9 04:06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가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쾌속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기업 K Car(케이카, 대표이사 정인국)는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에 국산차 부문에서 셀토스가,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케이카가 최근 대세인 소형 SUV를 대상으로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은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를 갖춰 신차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 6000대, 누적 판매 1만6000대로2019.10.18 14:13
BMW그룹(대표이사 한상윤) 코리아가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 84명을 18일 확정했다. BMW 최초의 세계 여성 골프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한국 등 16개국에서 80명의 LPGA와 KLPGA 선수가 참여한다. 여기에는 LPGA를 대표하는 폴라 크리머와 전인지 선수를 비롯해 KLPGA 김예진, 박소혜 선수가 초청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올랐다. BMW 코리아 볼프강 하커 전무는 “갤러리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했다”며 “출전이 확정된 84명의 선수가 최고의 조건에서 대2019.10.18 13:55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제조기술을 공유하는가 하면 차량 정비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능력 개선에 나섰다. 현대기아차는 경기 의왕에 자리한 의왕연구소에서 신제조기술 전시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신 제조기술 전시회에는 현대기아차와 그룹사 임직원, 380개의 1차 부품협력사 임직원, 국내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40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가 지난 1년간 추진한 생산기술 성과를 공유해 협력사 등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함께 이끌깅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기아차는 신제조기술뿐만이 아니라 그룹사의 신기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2019.10.18 13:14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의 의료부문 계열사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이 지역 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힘를 쏟고 있다. 부산에 자리한 갑을녹산병원이 관내 위치한 동화엔텍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것이다.갑을녹산병원은 앞으로 동화엔텍 임직원의 건강을 책임지고, 동화엔텍는 병원을 적극 지원하는 상생을 실천한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동화엔텍은 압력 용기와 열교환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4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국내 사회공헌 100대 우수기업과 11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갑을녹산병원 관계자는 “지역 대표 기업들과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회사 임직원과 가족의 질병예방과 건강증2019.10.18 07:50
기아자동차가 인도 시장 고공 행진을 신형 카니발로 지속한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를 현지에 출시한 이후 판매 고공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현지 언론사인 지그휠은 기아차가 내년 초 다목적차량(MPV) 카니발을 자국에 선보인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의 인도 출시일을 확정하는 않았지만, 신형 카니발이 2월 초순 자국에서 펼쳐지는 Auto Expo 2020 이전에 선보일 것이라고 지그휠은 예상했다. 현지에서 인기인 도요타의 이노바 크리스타 보다 상위인 카니발은 2.2 리터 CRDi VGT(디젤)를 탑재한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202마력과 최대 토크 440Nm를 지녀, 22019.10.18 07:10
내 자동차업체들이 대거 대구로 갔다. 20일까지 현지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 것이다. 국산차 업체들은 행사 주제에 맞게 전기차(EV)와 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를 선보인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을 전시하고,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에게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26개 국가, 271개사의 완성차와 부품 업체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에 현대차는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인 360㎡(110평)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자사의 미래차와 기술력을 관람객에게 알린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객이 친환경 차량과 관련 콘2019.10.18 03:48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타차량(SUV) 코나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소형 디젤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토 빌트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현지에서 판매 중인 코나, 마쯔다 CX-3, 포드 에코스포트, 다치아 더스터 등 소형 디젤 SUV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18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차체,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주행 안락함, 차량 연결성, 친환경, 비용 등으로 각각 진행됐다. 코나는 이중 차체, 파워트레인, 친환경, 주행 안락함 등에서 1위를 차지해, 750점 만점에 503점을 획득했다. CX-3 481점, 에코스포트 465점, 더스터 456점 등이 뒤를 이었다.2019.10.18 02:30
유럽의 완성차 업체들이 개성을 살린 전기자동차를 선보이고 세계 시장을 적극 공랙략한다. 스웨덴 볼보자동차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브랜드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를 공개했다. 볼보는 아울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합한 새로운 라인업 콘셉인 ‘리차지’ 도입 계획도 내놨다. 볼보는 XC40 리차지는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입증 받은 인기 모델 XC40를 기반으로 제작된 볼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다. XC40 리차지는 시스템 출력 408마력, 최대 토크 660Nm의 두개의 모터와 78㎾h 배터리팩으로 구성된 첨단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완충으로 400㎞ 이상 달릴 수 있고2019.10.18 02:16
현대지동차의 브랜드 가치가 141억 달러(16조7000억 원)로 세계 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다국적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가 세계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6위를 각각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보다 4.6%(6억 달러) 상승했으며, 2015년부터는 5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세계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2005년 이후 올해까지 1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같은 기간 브랜드 순위는 48계단, 브랜드 가치는 100억 달러가 각각 상승햇다. 인터브랜드 측은 “이번 현대차의 상승 요인은 수소사회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와 미래 모빌리2019.10.18 02:12
김효준 한독상공회의소 회장(BMW그룹 코리아 회장)이 국내 ‘히든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손을 잡았다.18일 BMW 코리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중견련 반원익 부회장과 ‘중견기업 육성과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양축은 중견기업의 차세대 경영인의 교류를 강화해 명문장수기업 발전 전략을 심화, 공유하고, 아우스빌둥을 비롯한 우수한 산업 인재 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우스빌둥은 일과 학습을 융합한 이원화 진로 교육 시스템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의 성공 요인 중 하나이다.김효준 회장은 “양국 중견기업이 급격한 대내외 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