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5 03:52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4분기 판매 성장을 도모한다.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는 24일부터 27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할 LPGA 선수 50명과 KLPGA 선수 30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BMW그룹이 주최하는 LPGA 정규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세계 16개국에서 80명의 프로 골퍼가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LPGA 세계랭킹 1위인 고진영, 이정은,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이미향 등 한국의 간판 여성 골퍼를 비롯해 브룩 헨더슨(캐나다), 이민지(호주), 넬리 코다(미국), 한나 그린(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선수 등 LPGA 최고의 선2019.10.15 02:31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손이태)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행락객의 안전운행을 위해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을 추가로 펼친다. 타이어산업협회는 경부고속국도 망향휴게소(부산向)에서 18일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협회를 비롯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이 함께 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하고, 적합한 안전조치와 운전자의 타이어 사용의 올바른 방법에 대한 지도와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하계(7월 말∼2019.10.14 16:46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내수 성장세가 가파른 점을 고려해 사회 공헌에 팔을 걷었다.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 것이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사내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사내 여성 조직 ‘W@RSM’ 주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W@RSM은 우수 여성인력 채용확대와 체계적 여성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1년 1월 출범한 르노삼성의 사내 여성 조2019.10.14 16:25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판내 회복을 위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쌍용차는 가족 이벤트인 쌍용패밀리데이(SFD)인 ‘청춘나이트 캠프’를 지난 주말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열정 있는 참가자만이 행운의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 레크리에이션, DJ ARI의 클럽 디제잉쇼 등의 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졌다.행사에 참가한 G4 렉스턴 고객 현지은씨(37세, 경기 하남)는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가을단풍도 즐기고 신나는 음악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다”며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2019.10.14 09:31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내년 경영 목표인 연결 기준 매출 3조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이다. KBI그룹(부회장 박효상)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과 경력 사원 채용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BI그룹은 영업, 구매, 품질, 생산, 재경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영업, 개발, 금형, 생산, 품질, 재경, 관리, 건축, 전산 부문에서는 경력사원을 뽑는다.이번 채용 규모는 20여명 수준으로, KBI그룹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KBI그룹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1, 2차 면접을 갖고, 최종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 결과를 확인 후 최종 입사를 결정한다.KBI그룹 관계자는 “열정적인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도전2019.10.14 08:45
인도네시아의 한 언론 매체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세계 자동차 업계 거물 19위에 올랐다고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 기업가들은 전년보다 24% 증가한 1조4000억 달러(1660조4000억 원)의 부를 보유하고 있다. 테슬라, 엘론 머스크, 래리 엘리슨을 소유하고 있는 2개의 미국 타이쿤은 각각 231억 달러와 585억 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인도 타타모터스의 소유주인 팔론 지 사역과 중국 질리차와 볼보를 이끄는 리 슈 푸도 풍부한 부를 소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1위 래리 엘리슨은 585억 달러, 2위 엘론 머스크는 229억 달러의 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타타 모터스2019.10.14 06:31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영화계 역시 숨을 죽이고 있다. 지난주 국내 극장가에는 저예산 방화 두편이 걸렸다. 바로 ‘판소리 복서’와 ‘수상한 이웃’이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판소리 복서는 정혁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엄태구(병구 역), 혜리(민지), 김희원(박 관장) 씨가 열연했다. 극은 재개발이 진행되는 지방 소도시에 자리한 관원이 채 10명도 안되는 권투 체육관을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 병구는 체육관의 잔일을 도맡아 한다. 살짝 모자라 보이는 병구지만, 그는 과거 유망한 복서이었다. 그는 프로 입문 경기에서 약물복용으로 영구 제명된다. 당시 무릎 통증으로 먹은 진통제에 금지 약물 성분이 포한됐기 때2019.10.14 04: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대중 브랜드 쉐보레의 콜벳이 두바이에서 구급차로 등장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두바이 당국은 최근 콜벳과 닛산의 GT-R을 구급차로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차량은 각각 콜벳과 GT-R의 튜닝 모델로, 일반 구급차보다 현장에 4분에서 8분 먼저 도착해 필요한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2010년대 중반 국내에도 출시된 콜벳은 7100만원으로 V8 6.0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인승 콜벳은 최고 출력 495마력에, 최대 토크 65㎏·m을 구현했다. 닛산의 GT-R의 가격은 1억4000만원에서 1억7000만원으로 3.8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갖고 있다. 상시2019.10.13 09:11
일본 ‘빅3’ 완성차 업체 가운에 하나인 혼다에 악재가 겹쳤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으로 한국 판매가 급감한데 이어 미국에서는 대규모 시정조치(리콜)를 단행한다.현지 언론사 컨슈머리포트는 혼다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의 한 고객이 이 모델의 에어백의 작동 방식에 대한 설명에서 실수를 발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라 혼다는 고객이 차량의 에어백 작동 방식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오류를 발견한 이후 33만6000에 대한 매뉴얼을 수정하고 있다. 이는 사용설명서에는 승객 에어백 꺼짐 표시등이 켜지는 시간이 잘못 설명된데 따른 것이다.고객이 오류를 발견하고 혼다에 불만을 제기한 후 혼다는 내부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