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7 17:22
부산국제영화제와 제네시스가 한국 영화인을 위한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제네시스는 부산 수영구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한국 영화인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국영화 100년사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자동차 디자인과 영화는 수백명의 열정이 모여 작품을 완성한다는 점에서 닮은 점이 많다”며 “앞으로 제네시스는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G70, G80, G902019.10.07 17:09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올해 출범 60주년을 기념해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 성장세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미니는 삼성 에버랜드와 함께 60주년을 장식할 역대급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니는 내달 2일 에버랜드에서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미니 유나이티드, 미니 플리마켓, 미니 퍼레이드와 사파리 특별 순례 등을 각각 진행한다. 이중 미니 유나이티드는 미니 고객이 미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리는 미니 플리마켓은 미니 고객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미니 트렁크2019.10.07 16:54
국내 유력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대표 김상원)가 브랜드 홍보 대사로 배우 여진구 씨를 7일 선임했다. 그린카는 국내 카셰어링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여진구 씨의 밝고 건강한 모습이 잘 맞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 여진구 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유선방송 드라마에서 합리적인 이미지의 주인공으로 큰 인기를 끌며 20대 대표 배우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에 따라 그린카는 이달 여진구 씨와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상원 대표이사는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세련된 느낌까지 보유한 배우 여진구 씨가 공유경제와 모빌리티 서비스 속성을 지닌 그린카의 속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2019.10.07 16:37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FCA)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전열을 정비한다. FCA 코리아는 올해 15종에 육박하는 신차를 출시하고, 9월까지 누적 판매가 7094대로 전년 동기(5353대)보다 32.5% 판매가 급증했다. 다만, FCA코리아는 하반기 들어 성장세가 주춤하자, 이번에 대대적인 서비스 캠페인을 마련하고 성장 기반을 다진다. FCA 코리아는 지프, 피아트, 크라이슬러 고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자사의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홈커밍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행락철을 맞아 고객에게 차량 무상 점검과 부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2019.10.07 09:17
현대자동차가 중국 대체제로 집중 공략하고 있는 인도에서 업계 1위에 조만간 오를 전망이다. 현대차 인도는 1999년 자국 판매를 시작한지 20년만에 누적 판매 900만대를 최근 돌파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누적 800만대 판매 이후 1년 4개월만에 100만대를 추가로 판매한 것이다. 현대차는 1996년 인도 법인 설립 이후, 1999년 현지 첸나이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소형 세단 중심으로 차량을 생산해 판매했다. 인도공장에서 생사된 차량은 유럽에서도 판매된다. 앞서 현대차 인도는 100만대 판매에 7년이 걸렸으며, 200만대 판매 달성은 2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는 엔지니어링, 디자인, 마케팅 등의 종2019.10.07 06:24
지난주 국내 극장가는 고급 수입차가 달궜다. 여기에 오랜만에 쌍용자동차도 스크린에 외출했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주 가장 이목을 끈 영화는 용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진웅(강영기 역), 설경구(한장수)가 열연한 ‘페팩트 맨’이다. 코믹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 갖춘 극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다. 영기는 43세의 중년 조직 폭력배이다. 라이어 홀딩스 소속의 이사인 영기는 극 초반 조폭 간 다툼으로 15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다. 이에 따라 영기는 요양원을 찾고, 여기서 45세의 장수를 만난다. 장수는 잘 나가는 전직 변호사이지만, 2개월 시한부 삶을 언도받았다. 장수는 자신의 사망 보험금 12억2019.10.07 04:08
세계 1위 완성차 업체인 독일 폭스바겐이 새로운 웹사이트를 최근 선보였다. 6일(현지시간) 폭스바겐에 따르면 새 사이트는 라인업, 서비스, 구성, 시험 주행, 금융, 중고차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새 사이트는 24개 국에 적용됐으며, 내년 중반까지 120개 국에서도 선보인다. 독일의 새 사이트 주소는 승용차(www.volkswagen.de)와 상용차(www.volkswagen-nutzfahrzeuge.de)로 구분되며 나라에 따라 뒷부분에 별도의 국가별 도메인이 추가된다. 한편, 지난달 폐막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던 골프 8세대는 24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본사에서 열리는 이벤트에서 첫 선을 보인다.2019.10.07 04:05
차량 판매 성수기를 맞아 미국 닷지 판매가 증가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닷지는 자사의 주력인 스포츠카 챌린저가 3분기 자국에서 1만8031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보다 21% 판매가 급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쟁 모델인 포드 머스탱은 1만6823대가, 쉐보레 카마로는 1만2275대 판매에 그쳤다. 이로써 머스탱과 카마로의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12.3%, 15% 정도 줄었다. 다만, 이중 머스탱이 올해 누적 판매는 5만5365대로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현재 추세라면 챌린저가 머스탱을 따라잡을 것으로 닷지는 예상했다. 닷지는 현재 판매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2019.10.06 02:47
국내 자동차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다만,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리면서 완전한 회복은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최근 내놓은 ‘9월 자동차 판매 동향’에 따르면 이들 협회에 등록된 31개 회원사는 올해 1∼9월 국내에서 128만8441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2만95384대)보다 3% 판매가 감소했다.이중 국산차 업체는 1%, 수입차는 15.2% 각각 판매가 각각 역성장했지만, 여름 휴가철을 보내고 차량 판매 성수기로 들어서면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이들 협회 분석이다.실제 본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7월에 국산차 누계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0.6%, 수입차는 19.8% 각각2019.10.06 02:46
스웨덴 볼보가 올해 한국 판매 1만대를 넘어 어디까지 갈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6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이사 이윤모)에 따르면 지난달 볼보는 한국에서 모두 99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598대)보다 66.6% 판매가 급증했다.이는 주요 수입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296.7%)와 BMW(107%)에 이은 3위 기록으로, 볼보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업계 5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볼보코리아는 1∼9월 누계 판매도 7907대로 전년동기(6507대)보다 21.5%가 늘게 됐다.이는 8월 하순 선보인 스포츠세단 신형 S60이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데 따른 것으로, 볼보코리아의 향후 성장세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9월 현재 구매 예약(2200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