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5 06:25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가 신차 중심의 모터쇼뿐만이 아니라 차량 사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시회에도 참가해 브래드를 알린다. 벤츠의 한국 공식 딜러인 더클래스 효성(대표이사 배기영)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살롱위크에 참가하는 것이다.오토살롱위크는 국내 최대 튜닝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과 자동차 정비전문 전시회인 오토위크가 올해부터 통합돼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인 4만2930㎡(1만2886평) 공간에서 정비, 세차, 차량 관리, 용부품, 튜닝, 장식품 등의 전시와 모터스포츠, 자동차 문화, 캠핑카, 완성차 등도 소2019.10.05 01:54
매년 4분기는 중고차 구입 적기이다. 완성차 업체들이 연식 변경 차량을 선보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SK엔카 직영 온라인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10월 국산차 가운데 하락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쌍용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렉스턴W로 최소가가 지난달 1603만원에서 이달 1514만원으로 5.5%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신형 G4 렉스턴의 출시에 따른 것이다. 르노삼성 QM6도 지난달 신형 QM6 dCi(디젤) 출시 여파로 최소가가 3% 떨어졌다. 반면, 단종된 쉐보레 크루즈의 시세는 최소가가 같은 기간 5.2% 올랐지만, 이달 SK엔카닷컴에서 국산차 시세는 전월보다 0.6% 하락했다. 이 기간 수2019.10.04 14:28
한국과 일본의 경제 갈등으로 일본 브랜드가 급추락한 가운데 유럽 브랜드가 8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 아울러 국내 수입차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한일 갈등이 마무리 될 경우 예년 20%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을 글로벌이코노믹이 분석한 결과 일본 5개 브랜드는 지난달 110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2744대)보다 59.8% 판매가 줄었다. 이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 증가세 17.3%(1만7222대→2만204대)와 80%포인트에 육박하는 차이다. 이로써 국내 수입차의 1∼9월 등록은 16만7093대로 전년 동기(19만7055대)보다 15.2% 감소했다. 이는2019.10.04 13:24
르노삼성자동차의 자동차 판매와 사후서비스가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르노삼성(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은 컨슈머인사이트 주관의 자동차 판매(SSQ)와 사후서비스 만족도(CSQ) 기획조사에서 각각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르노삼성은 판매 서비스만족도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S 서비스만족도에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각각 1위를 달성하게 됐다.르노삼성이 최고의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자동차 기업으로 받돋움한 것이다. 르노삼성은 고객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업 현장에서 전방위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기출고 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쾌적한2019.10.04 13:04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부산국제영화제를 누빈다. 3일 개막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의전 차량으로 달린 것이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를 3년 후원하고 있는 제네시스가 영화 감독과 배우들의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다. 이에 따랄 국민 배우 안성기, 조진웅, 조정석, 이하늬, 정해인, 윤아 씨 등이 현지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에 마련된 레드카펫 행사를 위해 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했다. 제네시스는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 감독, 영화 관계자 등을 위해 제네시스 G70, G80, G90 100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1∼8월 국내에2019.10.04 12:43
영국 고급 세단 브랜드 벤틀리 모터스의 신형 컨티넨탈이 현지 권위 있는 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최고의 고급 차량임을 입증 받았다. 벤틀리는 자사의 컨티넨탈 GT(그래드 투어) V8이 최근 런던에서 열린 ‘뉴스 UK 모터 어워드’ 시상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컨티넨탈 GT V8은 더선, 더 타임즈, 선데이 타임즈 등 4개 신문의 독자와 라디오 프로그램 토크 스포츠의 청취자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영국차’ 상도 수상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지난해 영국,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19개 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자국서 ‘올해의 럭셔리 카’, 중동에서 ‘올해의2019.10.04 12:07
독일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신규 사후서비스(AS) 센터를 4일 개설했다. 만트럭버스 남양주 AS센터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자리해 경기 동북부와 동남부를 잇는다. 남양주 AS센터는 구리-포천 고속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강동, 경기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등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이곳은 1500평 부지에 8개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0명의 우수한 정비인력이 상주한다. 이로써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전국에 23개 AS센터를 확보했으며, 수도권에만 5개의 AS센터를 갖춰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막2019.10.04 09:05
정의선 총괄수석부회장 체제로 들어서면서 현대자동차가 비주력이던 해외 시장에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를 감안해 현대차는 해외 영토 확장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카자흐스탄의 한 언론사는 현대차의 카자흐스탄 판매법인인 아스타나 모터스가 올해 1~9월 자국에서 1만1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 75% 판매가 급증가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아스타나 모터스는 올해 1만4000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며, 9월에만 1345대를 팔았다.현대차는 현지 자동차 업계 ‘빅3’ 가운데 하나로, 이 같은 성과는 차량 가성비를 높이고, 차제 금융프로그램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대출 등을 실시한 결과라는 게 이번 보도의 골자이다.보도는 카자2019.10.04 08:18
프랑스 대중브랜드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스페인 비고 공장에서 오펠의 신형 콤보를 생산한다. 스페인 언론사 오토빌드는 PSA 비고 공장이 승합차 콤보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독일 법인이던 오펠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2017년 초 PSA에 23억 달러(2조8000억 원)에 매각했다.신형 콤보는 시트로엥 베를링고와 푸조 리프터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콤보가 PSA와 오펠의 첫번째 협업 모델인 셈이다.비고에서 생산된 콤보는 독일(19%), 영국(18%), 스페인(13%), 이탈리아(9%), 프랑스(7%), 벨기에(7%) 등 30개 국가에 88%가 수출된다.한편, PSA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2939대를 판매해 24.82019.10.04 03:51
최근 들어 영상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유튜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를 감안해 국내 차량 내외장관리 전문업체인 일본 조이본드의 한국 총판인 한국조이본드(대표 이상엽)가 최근 유튜브에 차량 외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30년 경력을 가진 이 회사 이천우 고문이 직접 제작했으며, 차량 관리 방법도 직접 설명한다.유튜브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0q6eixWP67k&feature=youtu.be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자리한 한국조이본드 사업장은 자가 세차장도 겸하고 있으며, 이 회사 주력은 손상된 차체를 복원하는 Z-1이다. Z-1은 일명 퍼티로 저려만 가격으로 손상된 차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