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4 02:25
독일 아우디의 고성능 브래드 아우디스포츠가 RS4 아반트의 부분 변경 모델을 유럽에 최근 출시했다. 이번 신형 RS4 아반트의 3.0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600N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이 엔진은 정지에서 시속 100㎞ 도달 시간이 4.1초이며, 최고 속도는 250㎞로 제한됐다. 이번 신형 RS4 아반트의 전면부 다자인이 다소 변했고, 실내에는 MMI터치 운영 시스템이 실렸다. 이번 신형 RS4 아반트는 독일과 유럽에서 이달부터 판매된다. 독일 가격은 8만1400유로(1억700만 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2767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8536대)보다 67.6%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차 성장2019.10.03 03:40
프랑스 서민브랜드 시트로엥이 한국 판매 회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제 28회 코베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것이다. 시트로엥 한국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이번 행사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C5 에어크로스를 전시하고 판촉활동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전시로 실용성을 갖춘 에어크로스의 매력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C5 에어크로스를 계약하고 이달 출고하는 고객에게 카시트 혹은 유모차를 제공하는 판촉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올해 1∼8월 시트로엥은 한국에서 56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47대)보다 12019.10.03 03:39
BMW그룹 코리아가 국민 스포츠로 부상한 골프 마케팅을 강화한다.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는 세계 최대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의 올해 국내 결승전에서 3명의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 CC에서 펼쳐진 한국 결승전에서는 133명의 BMW 고객이 자웅을 가렸다. 경기 결과 남자 A조에서는 이문휘 씨가, 남자 B조에서는 윤정호 씨가, 여자조에서는 조서현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내년 3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결승전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BMW 코리아는 24일부터 부산에서 ‘BMW2019.10.03 03:38
국내 판매 3위를 놓고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의 싸움이 볼 만하다. 올해 1∼9월 내수 판매에서는 쌍용차가 7만9970대, 르노삼성이 6만402대로 쌍용차가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다만, 6월부터 9월까지 르노삼성은 꾸준히 내수 판매가 늘었고, 같은 기간 쌍용차는 4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은 이달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판촉행사응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우선 이달 고급 중형세단 S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이나 200만원 할인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47만5000원 상당의 고급 틴팅도 무상으로 제공2019.10.02 15:26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라인업의 최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11월 초호화 스포츠 세단 신형 8시리즈를 국내 출시하는 것이다. BMW코리아는 20년 만에 부활한 BMW 신형 8시리즈는 최고굽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이면서, BMW그룹이 쌓아온 스포츠 세단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라고 2일 밝혔다. 신형 8시리즈는 뛰어난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까지 BMW의 최상위 모델이다. BMW 코리아는 출시 한달을 남겨두고 신형 8시리즈에 대한 사전 구매계약을 실시한다. 신형 8시리즈는 가솔린 모델 840i xDrive 쿠페와 그란 쿠페, 디젤 모델 840d xDrive 그란 쿠페 등 3개 트림으로2019.10.02 14:59
르노삼성자동차의 회복세가 빨라질 전망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전기차 트위지르를 부산에서 직접 생산해 내수 판매와 함께 수출도 진행하기 때문이다.르노삼성(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의 국내 생산 담당 업체 동신모텍(대표이사 임춘우)과 함께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1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내 위치한 동신모텍 트위지 생산 라인에서 펼쳐졌다.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는 2011년 선보인 이후 세계 시장에서 3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효자 모델이다. 국내에 2016년 상륙해 지난달까지 3400대 이상 판매됐다. 트위지는 복잡한 도심에서의 출퇴근이나 배달, 경2019.10.02 14:3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부문(사장 슈테판 크랍)이 국내 판매 회복을 위해 팔을 걷었다.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티구안과 인기 세단 아테온에 대한 판매를 재계한데 이어, 이들 차량에 대한 고객 시승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폭스바겐부문은 12일과 13일 인천 송도에 자리한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아테온과 티구안을 전시하고, 고객 시승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트리플 스트리트는 주말 하루 평균 1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인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이라, 이번 행사가 폭스바겐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평가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2019.10.02 08:46
차량 판매 비수기인 여름을 지나 국산차가 질주하고 있다. 지난달 추석 연휴로 영업일수가 짧은 점을 감안하면 4분기 국산차 성장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9월 국산차 판매는 28만4237대로 전년 동월(29만588)보다 2.2%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전월 4.7%의 감소세를 크게 줄인 것이라는 게 협회 분석이다. 지난달 국산차 성장은 국내 판매가 이끌었다.같은 기간 국산차 내수 판매는 2.1%(11만537대→11만281대) 증가했다.국산차 7사 중에서도 기아차와 르노삼성이 내수 상승세를 주도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4만2005대, 르노삼성은 7817대를 판매해 각각 17.3%(6205대), 16.4%(1104대) 판매가 급증했다. 여기에 대우버스도2019.10.02 07:59
그 동안 현대기아차는 대중적인 차량으로 해외에서 선전했다. 다만, 최근에는 가격 경쟁력을 기본으로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탑재하면서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게 국내외 업계 평가이다. 영국의 다국적 석유회사 BP가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자동차 쏘렌토를 ‘올해의 베스트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후보로 선정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산타페와 쏘렌토는 쌍둥이 모델로 최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고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이들 모델은 2.0 V6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2.0 디젤과 2.2 디젤을 각각 운용하고 있다고 BP는 설명했다. 이들 모델은 포드의 에버레스트, 도요타 프라도 GXL, 이수즈의2019.10.02 07:23
ATM, 안전지대, 인터넷 이용 공간.모두 공중전화가 살아나기 위한 몸무림이다. 2일 KT의 자회사 KT 링커스에 따르면 2000년 전국에 14만대이던 공중전화는 2015년 7만대로 줄었다.휴대폰이 보편화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로 공중전화 사업은 매년 적자를 내고 있다. 2017년에는 13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손실액은 이동통신 3가사 보전한다.다만, 공중전화가 보편적 서비스에 해당되기 때문에 아예 없앨 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아울러 KT 링커스는 공중전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하고 있다.살아나기 위한 공중전화의 몸부림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