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2 15:16
국내 수입차 업계 1위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밴과 프랑스 중저가 브랜드 시트로엥이 이달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벤츠 밴이 고성장에 따른 주마가편 식의 행사인 반면, 시트로엥은 역성장 극복을 위한 임시방편이다. 벤츠 밴을 판매하는 와이즈오토(회장 이병한)는 유로코치 구매 고객에게 특별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7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은 99만원의 월 납입금(60개월, 보증금 26.4% 기준)으로 유로코치를 모델을 소유할 수 있다.유로코치는 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와이즈오토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국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모델로, 국내 연예인들이 이동 차량으로 가장 선2019.08.22 14:24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2008년부터 올해 상반까지 기록한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주력한다. 이번 적자가 수출 급감에 기인한 점을 고려해 해외 판매는 강화하는 것이다. 쌍용차는 이를 위해 영국 공공부문에 특장차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영국의 도로교통공사 하이웨이즈 잉글랜드와 도로 정비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 32대를 전달했다. 하이웨이즈 잉글랜드는 현지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운영, 관리,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공급된 32대의 렉스턴 스포츠는 현지 북서부지역(10구역), 남동부지역(3구역), 중부지역(9구역)에서 도로 관리용 차량으로 사용2019.08.22 12:41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승용차와 상용차, 중형급과 소형급 등 투톱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상반기 호실적으로 마감했지만, 7월 휴가 등으로 해외 판매가 다소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스페인의 언론사들은 지난해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인 현대차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산의 시험 주행 장면이 자국에서 포착됐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감안할 경우 이르면 내달 하순 신형 투싼이 유럽에 먼저 선보일 것이라는 게 현지 보도 골자이다. 신형 투싼은 벤틀리 수석디자이너 출신인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전무)이 맡았다. 아울러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남아시2019.08.22 06:41
올해 여름 휴가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게다가 올해 추석 연휴는 상대적으로 이른 내달 중순이다. 차량으로 장거리 이동을 했거나, 할 예정이라 차량 정기 점검은 필수이다.지난 봄이나, 여름 시작 전에 대대적인 차량관리를 한 운전자라면 이번 차량 관리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봄과 여름 차량 관리를 건너 뛴 운전자 역시 이번 주말 자가 세차장을 찾아 차량 관리를 하면 어떨까?민족의 대이동이 펼쳐지는 추석 연휴에 큰 문제 없이 차량을 운행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차량 내외장 관리 전문업체인 일본 조이본드의 한국 법인 한국 조이본드의 이천우 고문과 차량 관리 요령을 알아봤다.“정기적인 차량 관리는 안전2019.08.22 06:17
BMW그룹 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28, 29일 자사의 주요 시설을 체험하는 미디어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속적인 홍보 강화로 내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BMW 코리아는 1988년 한국 진출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실제 BMW 코리아는 수입차 업게로서는 드물게 단순한 기부와 함께 다양한 경제와 문화인프라 설립을 위한 투자, 미래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 등의 한국 사회에 큰 기여를 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BMW가 한국 사회에서 이뤄낸 주요 발자취를 알리고, 앞으로 한국 사회2019.08.22 04:04
독일 아우디가 신형 RS6 아반트를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등 추가적인 성장을 구현한다. 아우디는 고성능 RS브랜드의 25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최신 RS6 아반트를 내년 출시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신형 RS6 아반트SSM 트윈 터보차지 4.0ℓ V8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91마력과 최대 토크 590파운드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했다. 아우디의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지난 RS6 아반트는 8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조합으로 제로백 3.6초에 불과하고, 최고 속도는 250㎞/h로 제한됐다. 세단 A6를 기반으로 한 RS6 아반트는 사각 그릴과 양쪽 두 개의 거대한 벤틸레이션으로 강조된 앞쪽 페시아를 장착했다. 후면 디자인2019.08.22 02:26
벤틀리가 올해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해 전기 자율차량인 ‘EXP 100 GT’ 콘셉트를 최근 선보였다. EXP 100 GT 콘셉트의 거대한 메쉬(그물) 그릴은 발광다이오드(LED) 전구 6000개로 이뤄졌다. EXP 100 GT의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 등으로 구성됐다. EXP 100 GT는 1106파운드의 최대 토크를 지닌 순수 전기차로 제로백이 2.5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력은 300㎞/h 수준이다. EXP 100 GT는 한번 충전으로 700㎞를 달릴 수 있으며, 15분만에 최대 80%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EXP 100 GT는 자율주행 기능을 지녀 차량을 직접 운행하는 것은 운전자의 선택에 달렸다고 벤틀리는 설명했다. 벤틀리는 “EXP 1100 GT2019.08.21 16:11
국내외 자동차 시장 침체로 올해 상반기 큰 폭으로 경영 실적이 하락한 전장부품업체 만도(회장 정몽원, 탁일환)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예병태)가 하반기 실적 회복을 노린다. 만도는 인도 완성차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아 현지 완성차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도는 인도 타타모터스가 최고의 품질 수준을 제공한 공급 업체에게 수여하는 품질대상을 최근 수상했다. 만도는 2014년부터 타타모터스에 캘리퍼, 마스터 부스터 등 브레이크시스템과 전자식 조향장치(EPS)를 공급하고 있다. 만도는 6월에도 쌍용차의 모기업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로부터 조향 부문2019.08.21 15:39
환경부가 20일 발표한 아우디폭스바겐, 포르쉐의 디젤 차량 8종에 대한 배기가스 조작 사건이 ‘이슈 우리기’ 하는 논란에 휩쌓였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요소수 건은 ‘적발’된 건이 아니라, 이미 독일에서 발표가 된 사안이라고 21일 밝혔다. 환경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8종의 경유차 1만261대가 요소수 분사량 감소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늘린다고 20일 발표했다.요소수는 경유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장치에 공급되는 요소(암모니아)를 물에 녹인 액체이다. 적발된 8종은 모두 유럽의 자동차 배출허용기준인 유로6 차량으로, 2015년